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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퍼지는 ‘일본 발행 국채 폭락 도미노’ 설…엔화 약세를 타파하기 위한 협조 개입, 베센트 재무장관 ‘비장한 수단’ 인정한 이유는? / 8/18(화) / Wedge(웨지)
(로이터/아프로)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미는 마침내 ‘비장한 수단’이라 할 수 있는 협조 개입을 실시했다. 실제로 18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참고로 환율에 대한 정부의 개입 자체가 변동 환율제에 대한 도전이며, 비난하고 싶다면 ‘환율 조작(매니퓰레이션)’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관련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협조 개입에 대한 미국 측의 대응은 이례적이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협조 개입 사실을 당당히 인정하고 설명했으며,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내부에서 ‘포위 취재’를 진행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엔화 구제를 하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일본 측의 카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이라면, 말 그대로 최대한의 대응을 이끌어낸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협조 개입에 대해 미국 측이 그 정도까지 대응을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 많은 요소가 얽힌 판단이며, 이를 해석하기는 어렵다.
◇ 엔화 약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선 미국 측 입장에서는 당분간의 엔화 약세가 유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무엇보다도 엔화 약세로 가격 매력이 높아진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에는 아직도 미국으로부터 자금 유입 수요가 남아 있다. 위험 수준을 폭넓게 잡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미국 투자자로서는 여전히 엔화 약세를 전제로 한 투자를 지속할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흔히 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즉 저렴하고 금리가 낮은 엔으로 자금을 조달해 서구에서 운용하는 투자 방식도 계속되고 있다. 이는 엔 수준이 완만히 하락하는 것이 전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성격이 강한 것이다.
물론 미국 입장에서는 엔화 강세가 이득이 되는 요소도 있다. 일본에서의 수출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전환된다는 점을 포함해, 일본의 대미 투자가 쉬워지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일본의 대미 투자는 정치적 배경에 의해 결정된 경우가 많아, 엔화 강세라고 해서 확대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일본에서 직접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미 무역 흑자에도 예전만큼의 규모는 없다.
이처럼 미국 측의 장점과 단점을 고려하면, 이렇게까지 과감한 협조 개입을 할 의미는 찾기 어렵다. 하지만 트럼프 정권은 확실히 협조 개입을 시행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 핵심을 잡고 있는 것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다.
◇ ‘시장의 능력자(천재)’가 벌이는 대승부
베센트 씨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시장의 천재라고 할 수 있다. 젊은 시절 짐 로저스에게 수학하고, 이후 조지 소로스의 비밀 무기로 활약한 뒤 자립.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까지 주식과 환율을 중심으로 돈을 마구 벌어들인 인물이다.
현재 미국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과잉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금이 아직도 시내에 넘쳐난다. 이에 더해, 버블화된 AI 투자와 마찬가지로 버블화된 부동산 투자가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AI가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나 과잉 행동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버블은 임대 가격 상승을 촉발하고, 젊은 세대에게 거대한 현 상황 불만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감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연방 정부 재정은 개선되지 않고,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트럼프 정권은 3개월 뒤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다. 2기 대통령 중간선거는 보통 정권의 마무리 단계이지만, 긴박감은 적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중간선거는 만약 정권 여당이 대패할 경우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실행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정권에 매우 긴장감이 있다.
이번 여름부터 가을까지 주가 폭락, 고용·소비 침체, 그리고 국채 폭락이나 부동산 버블 붕괴 등이 발생한다면, 이는 정권의 흥망이 아니라 생사와 직결된다. 그리고 하나의 파산이 전체에 파급된다. 부동산 버블 붕괴는 AI 버블 붕괴를 촉발하고, 거기에 개인 신용카드 부채의 대규모 파산이 더해지면 리먼 쇼크 수준의 패닉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베센트 장관은 무엇보다도 이 점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며, 여기서 미국 경제를 파산으로부터 지키고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권을 지원하는 것이 인생 후반의 큰 승부라는 이해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점을 전제로, 시장의 천재라 할 수 있는 베센트 씨는 과연 왜 엔 방어라는 겉보기에 미국 경제에 이익이 적은 정책에 뛰어들었을까. 우선 정치적 동기를 생각해 보고 싶다.
◇ ‘일본발 국채 폭락 도미노’ 설 진압
정치적으로는 베센트 씨가 엔 방위를 지원하는 동기가 있다. 우선, 보스인 트럼프와 그 핵심 지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80년대 트라우마’를 이용한 것은 틀림없다.
일본이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대해 ‘집중호우적 수출’을 진행해 미국을 몰아붙였다는 기억은 베이비붐 세대에게 선명하고, 그들은 당시 ‘엔화 강세·달러 약세가 구원’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새겨두었다. 베센트 씨가 이를 활용한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대중국 간 미묘한 거리감을 유지하려면 여기서 일미 양 정권의 결속을 과시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계산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 있지 않다. 시장의 천재인 베센트 씨에게는 큰 동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Z세대 인플루언서와 투자자들이 2026년에 들어서 목소리를 높여 외치고 있는 ‘일본발 국채 폭락 도미노’라는 설을 ‘철저히 무너뜨려 두는’ 것이다.
YouTube에서 "japan debt crisis"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수많은 동영상이 나온다. 그 대부분은 국내총생산(GDP)의 200%를 초과하는 일본의 국가 부채에 대한 순수한 놀라움에서 시작되며, 일본이 파산을 피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매각함으로써 미국 금리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는 이야기다.
그들은 일본 국채의 상당 부분이 자국 내 개인 금융 자산과 상쇄된다는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며, 거의 음모론처럼 불안을 부추기는 데 그친다. 하지만 이런 젊은 세대의 여론이 어느새 인터넷 여론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면 국제 시장에 일정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 이는 미국 국채에 대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는 AI와 부동산 버블 붕괴라는 파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일본발 국채 파산 도미노’라는 불안 심리, 즉 시장 심리를 ‘지금이라도 무너뜨려 두는’ 것이 베센트 씨의 이번 행동의 주요 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서, 많은 독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이번에 달러 매도·엔 매수라는 협조 개입은 달러 자체를 약화시키는 행동이며, 미국 입장에서는 위기 회피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문이다. 당연한 의문이지만, 바로 그곳에 베센트 씨의 진정한 핵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가지를 지적하고 싶다.
첫 번째는 이번 개입이 ‘협조 개입’으로 분류되지만, 미국 측에서는 그 규모가 매우 억제되어 있어, 달러·엔 두 통화 간 조정이라 하더라도 전 세계적인 달러 약세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규모에 머무른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한 점은, 개입 시 미국 국채를 매각하지 않는 방법이 점차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미국 측의 엔 매입 자금은 달러를 직접 투입한 것이 아니라 유로를 매도한 자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 측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외화당국(FIMA) 전용 레포 시설’ 활용을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외 중앙은행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달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이며, 미국 국채를 매각하지 않고도 개입이 가능하다.
◇ 파산의 연쇄를 예방
이번 개입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측이 유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일본 측은 ‘외국 통화 당국용 레포 시설’ 활용을 검토했다는 점이 보도를 통해 확실히 시장에 전달되었다. 그 결과 일본 정부는 ‘앞으로는 엔 방위를 위해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매각해서는 안 된다’는 제약을 받게 되었다.
동시에 국제 통화 시장에 대해 ‘엔과 일본 국채의 하락이 미국 국채에 연쇄되지 않도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비록 기간 한정이라도 가라앉는 엔을 지탱한 것은 그런 파산의 연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베센트 씨가 이번에 ‘협조 개입’에 동참한 주된 동기는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된다. 시장의 천재이자 무엇보다 소로스의 비밀 무기로서, 90년대 후반 변동 환율제의 격변을 배우고, 아베노믹스로 수익을 낸 전문가로서는 이러한 행동의 연장선에서 주식과 채권의 파산을 예방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레이제이 아키히코
アメリカで広まる「日本発国債暴落ドミノ」説…円安退治の協調介入、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伝家の宝刀」を認めたのはなぜか?
アメリカで広まる「日本発国債暴落ドミノ」説…円安退治の協調介入、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伝家の宝刀」を認めたのはなぜか?/ 8/18(火) 5:00配信 / Wedge(ウェッジ)
(ロイター/アフロ)
円安が続く中で、日米は遂に「伝家の宝刀」とも言うべき協調介入を行った。実に18年ぶりの事態である。ちなみに、為替に対する政府の介入というのは、それ自体が変動相場制に対する挑戦であり、悪口を言おうと思えば「為替操作(マニピュレーション)」という非難も可能である。従って、多くの場合は関係する当局からは正式な発表は行われない。
けれども、今回の協調介入に関する米国側の対応は異例である。ベッセント財務長官は協調介入の事実を堂々と認めて説明もしているし、それどころかトランプ大統領自身が専用機内の「囲み取材」にあたって大統領自ら円救済を行う旨の発言を行っている。日本側の片山さつき財務相とすれば、いわば最大限の対応を引き出すことに成功したと言えよう。
では、この協調介入について、米国側がそこまでの対応を決断した背景は何であろうか。多くの要素が絡み合った上での判断であり、これを読み解くのは難しい。
円安が米国経済に及ぼすもの
まず、米国側の利害としては、当面の円安は好都合という要素がある。
何よりも、円安により値ごろ感の出ている日本の不動産と株には、まだまだ米国からマネー流入のニーズはある。リスクのレベルを幅広く取ってポートフォリオを組む米国の投資家としては、依然として円安を前提とした投資を続ける意志はあるからだ。
これに加えて、俗に言う「円キャリー取引」、つまり安くて金利の低い円で資金調達をして欧米で回すという投資方法も続けられている。こちらは円水準の緩やかな低下が前提になっていると言っても良い性格のものだ。
もちろん、米国側としては円高がメリットになるという要素はある。日本からの輸出がアメリカでの現地生産に切り替わるとか、これを含めた日本の対米投資がしやすくなるのは事実だろう。
けれども、現在進められている日本の対米投資は政治的な背景から決定されたものが多く、円高になったからといって拡大するものとは言えない。また日本からダイレクトに米国に輸出される対米貿易黒字には往年のボリュームはない。
このように米国側のメリットとデメリットを考えると、ここまで派手に協調介入を行う意味合いは見いだせない。けれども、トランプ政権は確かに協調介入を実施した。これをどう理解したら良いのか、そこでカギを握るのはスコット・ベッセント財務長官の存在である。
「市場の申し子」による大勝負
ベッセント氏を一言で言い表すのであれば、市場の申し子である。若き日にはジム・ロジャースに師事、その後はジョージ・ソロスの懐刀として活躍した後に自立。20世紀末から21世紀初頭にかけて株と為替を軸に稼ぎに稼ぎまくった人物である。
現在のアメリカ経済は、非常に難しい局面に立たされている。コロナ禍以来の過剰とも言える資金はまだ市中に溢れている。これに加えて、バブル化したAI投資と同じくバブル化した不動産投資が市場を支えている。
AIは雇用への悪影響や暴走への懸念など負の側面が明らかになる中で、それでも投資をし続けている。不動産バブルは、賃貸価格の高騰を誘発し、若い世代に巨大な現状不満を供給している。一方で、減税を続ける中では連邦政府の財政は改善せず、米国債の金利は上昇の気配を見せている。
そんな中で、トランプ政権は3カ月後に中間選挙を控えている。2期目の大統領の中間選挙というのは、通常であれば政権の総仕上げではあっても、切迫感は少ないことが多い。けれども、今回の中間選挙というのは仮に政権与党が大敗した場合には大統領への弾劾が実施される可能性が取り沙汰されており、政権には非常な緊迫感がある。
この夏から秋にかけて、仮に株価の暴落、雇用と消費の低迷、そして国債の暴落や不動産バブルの崩壊などが起きれば、これは政権の浮沈ではなく生死に関わる。そして一つの破綻は全体に波及する。不動産バブルの崩壊はAIバブルの崩壊を誘発して、そこに個人のクレジットカード負債の大規模な破綻が加わればリーマンショック級のパニックが起きる可能性は否定できない。
ベッセント長官は、何よりもこのことを理解しているであろうし、ここで米国経済を破綻から守り、大統領が中間選挙を生き延びるように政権を支えることは、人生後半の大勝負という理解はしているに違いない。そのことを前提に、市場の申し子であるベッセント氏は一体どうして円の防衛という一見すると米国経済にはメリットの薄い政策に突っ込んでいったのであろうか。まずは政治的動機を考えてみたい。
「日本発の国債暴落ドミノ」説の火消し
政治的にはベッセント氏が円防衛の応援に入る動機はある。まずは、ボスであるトランプ氏とそのコアの支持者にある「80年代のトラウマ」を利用したのは間違いない。
日本が自動車と電子製品について「集中豪雨的輸出」を行って米国を追い詰めたという記憶は団塊世代には鮮明であり、彼らは当時の「円高ドル安が救い」だという思いを強く刷り込まれている。ベッセント氏はこれを利用したことは想像に難くない。加えて、対中国の微妙な距離感を維持するには、ここで日米両政権の結束を誇示しておくことは得策という計算もあったであろう。
けれども問題の核心はそこではない。市場の申し子であるベッセント氏としては一つ大きな動機があったと考えられる。それは、Z世代のインフルエンサーや投資たちが2026年に入って声高に叫び続けている「日本発の国債暴落ドミノ」という説を「徹底的に潰しておく」ことである。
試しに YouTube で "japan debt crisis" というキーワードで検索してみると無数の動画が出てくる。その多くに共通するのは国内総生産(GDP)の200%を超える日本の国家債務に対する素朴な驚きに発し、日本が破綻回避のために米国債を売却することで米国の金利が制御不能になるというストーリーだ。
彼らは日本国債の相当部分が自国内の個人金融資産と相殺されているといった基礎的な知識がなく、ほとんど陰謀論のように不安を煽っているだけだ。けれども、このような若手の世論がいつの間にかネットの言論で大勢を占めると国際市場に対して一定の影響力が出来上がってしまう。それは米国債への売り圧力につながるし、その延長にはAIと不動産バブルの崩壊という破綻も可能性としては否定できない。
この「日本発の国債破綻ドミノ」という不安心理というか、市場心理を「今のうちに潰しておく」というのが、ベッセント氏の今回の行動の主要な目的であったと考えられる。ここまでお話していて、多くの読者は不思議に思うかもしれない。ドル売り円買いという今回の協調介入というのは、それ自体はドルを弱める行動であり、米国の側としては危機回避にはならないのでは、という疑問である。当然の疑問であるが、そこにベッセント氏の真骨頂があると言えよう。2点指摘しておきたい。
1つは、今回の介入は「協調介入」とされているが、米国側としてはその規模は極めて抑制されており、ドル円の2つの通貨の間での調整であっても、世界的なドル安にはならない範囲での限定的な規模に収ま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
2つ目は、これが一番大切なのだが、介入にあたって米国債を売却「しない」方法が導入されつつあることだ。まず、米国側の円買い資金は、ドルを直接投入するのではなく、ユーロを売った資金が使用されたとされる。
また、日本側に関しては、米国連邦準備制度の「外国通貨当局(FIMA)向けレポファシリティー」の活用が検討されたようだ。これは、海外の中央銀行が米国債を担保にドル資金を調達できる仕組みで、米国債を売却せずに介入ができる。
破綻の連鎖を予防
今回の介入の詳細は不明だが、米国側がユーロを使用したらしいこと、日本側は「外国通貨当局向けレポファシリティー」の利用を検討したらしいことは、報道を通じて確実に市場に伝わった。その結果として、日本政府に対しては「以降は円防衛のために米国債を大量に売却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縛りがかかることになった。
同時に国際通貨市場に対して、「円と日本国債の低落は米国債に連鎖させない」というメッセージを発することにもなったと思われる。もちろん、仮に期間限定であっても沈みゆく円を支えたことは、そうした破綻の連鎖を予防することもなる。
ベッセント氏が今回「協調介入」に乗ったのは、これが主たる動機であると考えられる。市場の申し子であり、何よりもソロスの懐刀として、90年代後期の変動相場制の激動に学び、アベノミクスで稼いだプロとしては、こうした行動の延長に、株と債券の破綻を予防するというストーリーを描いていたのだと考えるのが最も合理的であろう。
冷泉彰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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