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뒷문으로 도망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애국심은, 뒷문으로
나가버릴 수도 있을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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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및 박근혜 대통령님 SNS 보좌 생활 2년째 접어든,
저의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거시기 그거,,별로 한거는 없지만 어쩌뜬요...)
박근혜 대통령님,각하께서,
평범한 국민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버티는지?)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솔직하고 정확한 게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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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현재,
생활전선에서 체감하는 한국 경제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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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9월말까지,
세종시에서, 비계공, 거푸집공(목수일)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패러 설계제작일 및 카페 및 페북 등에서,
기사 자격증, 어학 등의 강의 및 안내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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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친구들 많고 인맥이 있는,고향같은) 김천 구미 지역으로 와서,
박사모 고교동창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코너를 빌려서
"패러제작 판매일(봉제업)"을 꾀하며, 3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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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공장은, 서울 CJ(제일제당)과
가압류 저당설정해제 건 등으로 10여억원이, 미해결 상태로, 소송 중이고,
공장전체를 올 가동 못하고 일부만 하며,
제 사업을 펼치지도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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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으로 건설현장에서 일은(동절기 휴무기간으로) 일거리도 없고요..
친구 회사 네트워크에서, 인터넷 글적거리기도,
이제, 친구 부인의,, 전기세, 히터전력소비 성화로,
눈치보며, (일 없는 날)휴무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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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구정 연휴가 지나서, 건설,건축 경기가, 살아나서,
즐겁게 하루일 마치고,
공장 앞 소주집에서,
이웃공장 직원분들과,
세상사, 인생이야기, 군대, 축구 이야기 등,, 토론을 하며,
하루 마무리하는,
생활이, 그립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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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좋은날, 낙동강변 활공장에서 글라이더 날개를 다시 펴,
활기차게 비상하는 꿈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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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빨리 오기를
매일 기다립니다.
첫댓글 가난은 나라도 못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긍정의 힘으로 힘든 현실과 여건을 지혜롭게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글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막이 강한 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 것입니다. 힘내세요~
@동막이 역시 개인사업자들이제일힘든시기입니다
얼마나 힘이 드시는지 감정이 전이가 됩니다 지금 자영업자도 다 어렵다고 한숨 쉬네요 머잖아 좋은 날이 오겠죠
힘내세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도 주말에 인천공항 출국장에는 하루 6만이상의 내국인이 해외여행을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뭐하는 사람들인데요? 지구인입니까 아님, 외계인..???
@동막이 인터뷰할때는 다들 먹고살기 힘들다고 죽는 소리하면서도 온갖 혜택 다누리고 잘사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