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한동안 안보이던 청하가 다시 보인다는 제보에 오늘 오전 다시 찾아보니 몆개월만에 마주친 청하 제가 보인다는 지역을 다니며 휘바람을불고 청하를 부르니 산속에세 고개를 내민 청하 살도찌고 말끔한 모습의 청하가 나타나더군요 잠시 제가 멈추고 청하야라고 부르니 고개를 갸웃하더니 제가 한발짝 움직이니 바로 산속으로.사라져버린 녀석 산을 올라가 찾아보니 흔적은없고 다시 동네를 휘바람부니 동네 밭에 나타난.녀석 다시 먼곳에서 부르니 가만히 있다가 제가 몆발움직이니 바로 도망가네요 ㅠ 이제는 회수가 힘들것같습니다 사진도 못남기고 다행히 녀석이 건강하니 안심이되긴한데 동네 해코지도.안하고 ㅠ 올 1월초에 집을 나갔으니 ㅠ
첫댓글 진돗개는 주인을 기억을 꼭기억한다고 하는데
청하는 왜그럴까요 말이라도 통할수 있으면..
풍뢰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다행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으니 그걸로 위안을 받으셨음 해요..
다른 방법 없을까요..에휴..짠 해라..
제가 두달정도 키운거라 그럴수있을겁니다
집나간지도 5개월 ㅠ 그나마 휘바람소리에 다가온것이 더 맘이 ㅠ
다른 방법은 없네요
안타깝네요. ..
그냥 자유롭게 지내는것이 좋을지도 라는 위안만 ㅎ
다른 좋은 주인이라도 만났으면했는데 떠돌이개가 됐네요~살아있는거 확인했으니 이젠 잊어야 할것같아요
그러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