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6월26일 21시50분경..
경기 광주 오포에서 팔당으로 나오는 국도에서 남한산성을 지나
하남 ic 사거리 500m전방 화물차 2차선으로 진행을 하고 저는 바이크를타고1차선5m거리를 두고 진행 하던중
화물차 운전석에서 갑자기 담배 꽁초가 저의 진행 차선으로 담배공초를 던저 땅바닥에튀면서 꽁초의 불똥이 날려
순간 제동을 걸면서 놀랐습니다..
너무 화가나 화물차 운전석으로 다가가 손짓을 하며 차를 세우라고 전달을 하고 1차선으로 진입을 하여 비상등을 켜고
서행을 하니 뒤에서 쌍라이트를 켜더군요..
저는 더 화가 났죠..
어찌됐든 차를 세워 운전석으로 향해 나오라고 하니 안나오더군요..
운전석의 창문이 열려 있어 이야기를 했죠..
당신의 차에 재털이가 없는것도 아니고 사륜 자동차만 다니는 겄도 아닌데
불씨가 살아 있는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오픈됀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사고가 나면 당신은 원인 제공자이기도 하지만
바이크를 타고 있는나는 병원 신세를 저야하는데 그래도 됍니까?
화물차 기사분 하는 말이 자기는 바빠서 가야하니 넘버를 적어서 신고를 하라고 하더군요..
더 화가 났습니다..
당신은 사과는 안하고 아무것도 아닌양 신고를 하면 됀다구?
기다리시요..
112 경찰에 신고를 하여 지구대에서 현장으로 왔습니다..
화물차 기사의 행위를 이야기 하고 처벌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경찰관이 화물차 기사의 면허증과 딱지를 발부 하더군요..
그분은 깨닳았을지 모르겠으나 전 돌아 오면서 마음이 답답 하고 진정이 안돼더군요...
요즘 날씨가 좋아 야간 투어도 만이 하시는데 자동차에서 던저지는 담배꽁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사과만 하면 조심해 달라고 하고 그냥 보내려 했는데 사과는 커녕 오히려자잘못을 따지더군요..
본보기로 신고하고 경각심을 가저 달라고 신고 했습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돼시길......BEST RIDERS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그런 못된 인간들 잘못을 모르지요
경각심을 주려고 그러긴 햇지만 마음이 답답 합니다..즐거운 하루 돼십시요..
敎育不在의 결과인것 같습니다. 암튼 놀라셨겠습니다......
사고로 연결 돼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죠..
매우잘하셨습니다 ~
라이딩을 하다보면 자주 있는 일인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특히 차 창이 열려있는 차량들은 조심해야 할거 갓습니다..
예전에 "긴급출동 119"인가 kbs에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사륜차(차종기억안남)에서던진 담배꽁초가 르망 운전석에 들어가서 급 당황한덕택에 전봇대에 들이받은게 나오더군요...평상시에는 덤프트럭이 더 무섭습니다
이륜 자동차는 사륜자동차보다 제동력도 좋지 않아 사륜자동차가 느닷없이 급제동만 걸어도 이륜 자동차는 앞차와의 추돌사고로 이어 질수가 있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차는 바로 대형 트럭입니다 ㅎㅎ 평소나 급한 상황이나 다 무섭지용
그 화물 기사님, 사실 딱지값도 힘겨운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개 그런분들이 큰소리 치거든여.. 아마 돌아가면서 무척 후회도 하고, 손해에 자존심 상해 힘들었을 겁니다. 그냥 실속 없는 객기에 살아 있다고 봐야죠! 어쨌든 현명한 사람이라면 사과 했을 겁니다. 차량문이 열려 있는 여름철은 차창 밖으로 무엇이 튀어 나올지 예측이 힘들지요.. 글쿠, 현장 교육 잘 시키셨습니다. 단결, 조심, 안전운전!
화물 넘버가 자가용 넘버였고 그래도 딱지값 낼 여유는 있겠죠...비싼 담배 피운샘이죠..
정말잘하셨습니다.. 저도 경각심을주기위해 꼭 그런분있으면 람보님처럼 대처해야겠습니다..
사륜자동차 운전자들 이륜자동차에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저는 매번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창밖으로 휙 날아와 떨어지는 담배꽁초를 보면 그걸 주울수만 있다면 주워서 다시 차안에 던져주고 싶은 마음이 매번 있습니다..그런데 주행중 주울 수도 없고,,정체시에는 몇번 충동을 느낀적이 있지요..ㅡㅡ;
꽁초를 주워서 던저준다는건 어려운 일이겠죠..무비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경찰서에 올려야겠어요..
저도 편도 2차선에서 1차선 주행중...앞서 2차선으로 가던 화물트럭에서 나온 꽁초 때문에....놀라서 사고날뻔 한적이 있었습니다....쫒아가서 뭐라했어요....차안에다 버리면 될 것을....
쫒아가 세우ㅏ서 112로 신고하면 5만원의 경범 과태료를 부과 합니다..한가치의 담배 비싸게 피우는거죠..ㅎㅎ
반성합니다 ,,,,,저역시 이륜차를 접하기전 몇년전에는 담배꽁초를 차창밖에 마구 버렸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버릇은 사라졌습니다 ^^ 이륜차를 먼저 생각하는 뇌구조로 바뀌었기때문에...ㅎㅎ;; 당연히 밖에 버리면 안되는것인데........그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이륜차를 접하며 깨닫게 되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