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의도에서 우연히 뵙고, 가입을 권유받아 카페에 가입하였고,
정모라 하여 얼떨떨한 가운데 참석하였던 기억~``
그때 처음 뵙던 초대회장님이 도고문겸 명예회장님...그리고 치인 사무총장님...
이렇게 뵈오면서 출발하였던 재오사랑의 한 일원이 된것이 엇그제 같은데....
해수론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룰도 분위기도 몰랐던 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인천대표를 맡으라 하여 맡았고,
우찌다 보니 대표랍시고 맡아서 추진하며 발대식을 하여야 한다는 말에
발대식아닌 발기인대회를 하던 그당시 기억들이 엇그제 같은데...
그리고 지난 경선간...대선간....정말 쫓아 다니며 이명박을 연호하고 이재오를 연호하던 기억들...
짱!짱!짱!하던 것이 결국 유행어가 되었지만.....
그이후에...충북괴산에서 있었던 워커샵~~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인천전체 예하 지회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지만...
이후 각 지회결성을 갖고 현판식을 가지면서...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는 등 인천재오사랑의 기틀을 다 잡어 나갔던 기억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대선전 12월8일날 재오사랑 인천 발대식을 하기로 하였다가
선관위에 유권해석등등에서 하지 못하여...결국 기간중 연기하기로 맘을 먹고...
대선기간중...대통령당선유무에 상관없이 재오사랑 인천각지회 결성식을 전국대회와 겸해서 하기로 하고
12월 29일로 확정하여 공지하였고...
후일, 날자가 임박하여 충북괴산에서 충효단 행사와 중복되어 할수없이 급기야 일정을 조정하여
12월30일 인천 컨벤션웨딩홀에서 행사를 치루었던 그 기억들....
이모든 기억들이 나의 머리속에서 주마등처럼 흘러 간다...
JOY! 함박웃음님! 청렴결백한 우리의 조이님~~!
우리 이재오의원님에 대하여선 나는 솔직히 아는 바가 없었다...
늘상 나자신도 외부에서 비추어 지는 모습...
언론보도를 통해 접해본 조이님에 대해서 참으로 강성이구나~~강인한 투사구나...
결코 지금처럼 함박웃음이 아니신 분이구나....하고 생각하며
참 쉽게 친할 수는 없는 분으로 알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후, 재오사랑에 가입하고 나름대로 정모마다 참석도 해보고, 하다보니~~
더욱이 감명을 받은 것은 예전 수해때 근 한달간을 대민지원을 나가시어
직접 돌을 나르고 리어카를 끌고 삽질을 하시며 땀을 훔치시어...
수염이 허옇게 얼굴전체를 덮고 있었음에도...
웬만한 국회의원들은 하루만해도 일정이 바쁘단 핑계로 이탈하고 가버리는 것이 비일비재한데..
끝까지 한달간을 자원봉사하시었다는 사실에 절로 고개가 수그려 졌고...
한술 더떠서, 국회의원이며 그것도 중진에 실세라면 호텔방에서 너도 나도 있을 것인데...
늘상 마을회관을 빌려서...
그곳에서 잠을 주무시는 그의 서민적인 모습은 나의 의리로 뭉친 마음을 사롭잡기엔 너무나 쉬운일이었다...
왜~ 나역시 살아온 것이 부패된 군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었으니...
도대체 이렇게 청렴하고 이렇게 깨끗하며 이렇게 양심적이고 이렇게 친근감있고 서민적인 국회의원이
과거에도 없었지만 대한민국사에 앞으로도 그 어디에 어디 있을까?
여기 잠시...재가 재오사랑을 하면서 나의 주변에서 하였던 말들입니다....
이렇게 재오사랑을 한다니까...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부모형제들---야~ 이재오의원은 너무 강해...늘 인상쓰고...참으로 오만하지 않나?
군동기생들---야~ 그말이야 화합하면 되지 뭐 그렇게 악을 쓰고 핏대를 올리니 솔직히 보기 안좋다...
주변지인들---야~ 웃기지마라...그렇게 성질이 있어서 가지고 뭘 한다는 것이냐?
저희가족 ---남편이 재오사랑 한다기에 늘 출근해서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전부 의원님 욕과 질타뿐이더라...
이러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이런 말을 들을때 마다....
속이 상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이것을 억지로 눌러 참고...
하나 하나 그의 자랑스런 면을 예기하고 ,그의 청렴결백성을 얘기하며
정말 그는 언론에 비추어진 모습대로 아귀도 아니요,
폭군도 아닌 진정한 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민을 위한 서민을 섬기는
섬김의 정치를 추구하는 이시대의 황희정승이상의 참 정치인이라고 구구절절 설명하며 지내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과정들......모든 것을 (중략) 하고...
결국 대통령을 만드는데 최고의 역할을 하였지만...
은평구민의 민심이 이상한 병에 걸려 선택을 하지 않았다.
참으로 슬펐다...
한달간 여관에서 자기도 하고 또한 이곳 저곳 찜질방이며 돌아가면서 숙식을 하면서....
집까지의 거리가 불과 28km에 불과하지만...
함께하는 마음이 응집력과 결속을 다지는 길이라 여겨 집에도 가지 않고 함께 하였던 그 기억들~~
전북의 지평선님,부산의 수곡님,산죽님,김홍규님,인천의 한별님, 서울의 장지동순돌이님
매일 매일 어김없이 각지역의 동을 돌며 자전거를 수리하시었던 힘찬자전거님
그리고 무엇보다 고생하신 부산의 김천영위원장님 이영현회장님,대구의 황오시님,영자야님
최요한님,최석호님등 최씨형제분님~
저희 조이회원에게 사랑의 마음을 아끼지 않으신 엉터리전도사 고문님, 중앙회장 사모님, 대모산지기 고문사모님..등
또한 소나무님,조규판님,이오칠님,충청의 김길중님,윤도사님,치인님,수빈님,종이별님,안입분님
가을하늘님,김민희목사님,인천의 우비님,김구회님,계양의 얼굴님,최충도님,안성모님,박병찬님외 두분
6월의 장미님,남정손 샤론님,남명례님, 그리고 부산에 홍삼아씨 대표님..등
그리고 아프신 다리를 마다않고 와주신 도희섭고문님,초롱이님,맨발의 청춘고문님...등등
기타 많은 분들이 날자를 조정해서 자원봉사로 활동하여 은평하늘에 재오사랑의
진한 냄새를 남겼던 기억이 정말로 머리속을 잘 떠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무엇보다 이를 앞에서 묵묵히 이끌어 주시었던 중앙회장님,쵸이스쥬니어님은 당연지사이고...
정말 은평구민들이 이렇게도 어리석은 사람일까?
얼마나 어리석기에 저들이 앞다투어 조이님을 음해하고 이간질 시키었단 말인가?
이들이 조직적으로 조이님을 음해하였는지...
만나는 사람마다...악성루머를 얘기하고 이것을 풀어 보려고 무진 애를 써던 그 기억들....
등등을 멀리하고 선거후,
그날,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모처에서 함께 한별님,장지동순돌이님과 진한 술을 먹었다...
술을 마실때 부터 여의도로 이동하는 중까지도 그렇게 서럽게 울며 눈물을 훔치던
한별님과 장지동 순돌이님의 눈물을 보면서 복받쳐 오는 마음에....
나도 차량 유리창이 뿌옇게 변하여 짐을 느끼면서 집으로 가지도 않고 함께 하룻밤을 보낸후
헤어짐의 섭섭함이 박혀 또다시 모이다 보니....광릉숲님, 그리고 임모님,한별님,
장지동순돌이님,의정부 모모님이 다시 모여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향후의 나아갈방향을 토의하다가
저녁이 어스름할때 쯤 완전한 해단을 하고 집으로 향하였다...
해단후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왜그리도 멀고 가기 싫어 지든지...
집으로 돌아오니...가족왈~~너무 슬퍼하지 말라였다....
참 고맙고 아름다운 여자다...
그리고 몇일후 조이님께서 재오사랑에 보내는 편지에서....
참으로 가슴이 미어져 왔다.....
정말 박측들의 해악행위에 절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저 가슴 밑바닥에서 부터 치밀어 올라 왔다...
그날밤....울 가족이 하는 말....
처음으로 그 편지가 인터넷과 신문에 나는 것을 보았는데....
참 슬프더라였다...
그전까진 얼마나 우리 가족도 세뇌가 되었는지...
나의 조이님에 대한 좋은 점 이야기에도 별로 귀 기울이지 않았는데...
신문에 난 조이님의 편지에서 눈물이 맺히더란 말을 들었다....
그래~ 비록 조이님이 날개가 잠시 꺽이어 지었지만...
항상 찬스는 위기뒤에서 찿아 오듯... 반드시 전화위복의 길이 되리라...
그동안의 조이님의 강성이미지 쇄신의 절호 기회...
이젠 언론과 친해지지 않고는 결코 좋은 모습으로 비추어 지지않음도 깨닫게 되었다..
그나마 조이님이 그런 분이 아니고 사람들의 뇌리속에
감성적인 면이 부각되어졌다는데 큰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우리의 조이님이 누구신가?
우리가 꾸고 있는 꿈이 박누구처럼 종지그릇의 크기가 아니질 않는가?
더욱 크고 위대한 꿈을 꾸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또 힘을 쏟아 붖자...
일보후퇴는 이보 전진이라....
내일도 밝은 태양이 어김없이 떠오르듯... 새로운 큰 희망을 위해...
우리 모두 더욱 똘똘 뭉쳐 힘찬 전진을 하자면서 그동안의 심경을 글로 올려 봅니다..
조력자님 열정에 다시한번 감동을 느껴봅니다 우린 내일 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6월의 장미님~ 우리 모두 순수한 마음으로 조이사랑을 위해 새벽부터 누가 밥을 주는 것도 아니면서...우리의 진솔한 마음을 함께 모았던 그 사랑의 마음이 바로 우리 조이님의 청렴결백을 대변하는 순수한 사랑의 발로가 아니겠는지요...이시대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시대의 청렴결백을 대변할 유일한 정치인이신 조이님을 위해 매진해 나가십시다...
아~참~6월의 장미님~~사회솜씨는 많이 연마를 하고 계시는지요..ㅎㅎ
조력자님이 재오사랑의 새역사를 쓰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못해 늘 죄송했습니다.
대두환님~~늘상 님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있습니다...이번에 동참하지 못하심엔 나름대로 큰 아픔이 있었으리라 확신하기에 저처럼 닥달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연락을 자주 하지 않고 왜 동참하시지 않느냐? 하고 말씀 안올려도 아마 익히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이처럼 우리 재오사랑은 진정한 조이철학을 추구하는 진솔한 마음이 모여 모여 이루어지었기에....그 마음 깊이 헤아리고 있습니다...좀 있으신후 마음의 회복을 추스리시고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마음 저는 알듯 하옵니다....조금시간이 지난후 마음을 추스리시고 다시 뵙기를 원합니다...이 조력자와의 깊은 마음의 대화가 꼭 영속 되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겟습니다...꾸벅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했던가? 조력자님의 충정과 열정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하리요. 누구나 실패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 해서는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다시한번 힘을모아 조이선사들의 심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조력자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지난날의 아픔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시기를...
아직도 채 아물지 않은 아픔이랄까? 그날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도 모두 한마음이어서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때 조력자님의 애쓰심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지요. 다시한번 수고에 고개를 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