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내려가서 볼일을 마치고 검색해 보니
후기 좋은 강변 야영장이 있어서 찾아갔어요
일교차 큰 고기압 날씨는
무조건 물안개를 기대하고 갑니다 ㅎㅎ
"몽환의 아침 풍경"
내일 아침은 멘탈이 축축할꺼야~~
출발하면서 설래요^^
오...... 역쉬나~~~~
일부러 지방국도 소로를 택해서
밀양서 영천까지 50분 거리를 3시간에 걸쳐서 갔어요
길에 떨어진 감도 줍고... (제가 좀 구질구질 해요ㅋㅋㅋ)
이쁜 마을 이름이라 들어가 보니...
작은 소로가 나오면서 드라이브 하기 대박~!!
물안개 속의 하룻밤.
얼마나 몽환적이면서
얼마나 습기에 텐트가 젖는지 ㅎㅎㅎ
감상하러 가요
새파란 하늘과 물안개 보러 gogo~~~~
첫댓글 갖고계신 여유가 부럽네요~~
좋은영상 보고 갑니다. 감사~~
댓글응원에 제가 감사드려요~~ 짐싸고 푸는게 짐이더라고요.ㅎㅎ 느낄여유가 필요해서 자연스럽게 짐을 작게싸고 다니게 되었어요. 동산님~!!따듯하고 훈훈한 캠핑 되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딴지 걸어주시면 저도 감사히 교정해 나갈께요~
미니멀 캠핑은 그저 짐가방에서 주구장창 들고만 다니는것들
하나씩 빼나가시면 되요~~~언젠가 장비들을 보니 쓰지도 않으면서
보면서 흐뭇해 하는것들이 쌓이더라구요. 댓글 응원에 힘이 짱짱 납니닷!!! 땡슈땡슈~~~
제 스타일 입니다~
주거부정자의 귀가는 느려야 한다는거~^^
오메~~ 쭈미니님^^ 공감에 므흣합니닷~! 고백컨데 이젠 체력 딸려서 ㅋ 모든게 느려지고 있어요
어찌보면 미니멀로 다니게 되는것도 50줄 들어서서 자연스런 현상 같아요 ㅎㅎ
감에 끌려 댓글 달고 갑니다.
감과 가을 멋져요...
댓글에 힘이 불끈^^ 요즘이 1년중 최고의 계절이에요 까르페뎀 님도 화창한 아웃도어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텐트들고 나가는데 ㅎㅎ 밤이랑 생땅콩 사서 삶아먹어야 겠어요^^ 땡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