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취미(선아트미술학원) 21-1, 선아트 미술학원 등록
미림플라워 동료인 지숙 씨 소개로 선아트 미술학원을 방문했다.
선아트 원장님은 선배인 지숙 씨 인상만큼이나 첫인상이 푸근하다.
“미옥 씨, 어서 오세요.”
“와! 예쁜 그림 많다.”
“미옥 씨 그림그리기 좋아하시나 봐요?”
“네, 그림 잘 그려요.”
“벽에 걸린 그림 보고 따라 그리다 보면 금방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 그릴 수 있어요.”
미옥 씨는 인사도 나누기 전에 그림 이야기로 안면을 텄다.
원장님은 미옥 씨에게 색연필과 도화지를 주며 선 긋기와 색칠해 보라고 했다.
미옥 씨는 분홍색, 노랑색, 파랑색을 골라 선과 색을 칠했다.
“정말 잘하시네요. 그림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그리면 칙칙한 색만 쓰는데 미옥 씨 마음이 밝으시네요.”
미옥 씨는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받기로 상담했다.
6월부터 다니기로 했다.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임경주
미옥 씨가 미술학원 등록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신아름
김미옥 씨가 썬아트 미술학원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직장 동료의 소개였군요. 지숙 씨의 소개 덕분에 원장님도 편안하게 맞아주시고 김미옥 씨도 그래보입니다. 최희정
'미림플라워 (직장) 동료인 지숙 씨 소개로' 이 문장에 전율합니다. 소개 덕분인지 원장님께서 곧장 미옥 씨 이름을 부르네요. 월평
첫댓글 미옥 씨,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