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특이사항-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멕시코,우루과이,프랑스는 같은조였다.
마침 잉글랜드 대신 남아공으로 홈팀만 바꿔서 재대결.
남아공-개최국이 지금껏 전부 2라운드진출의 전통을 이어간 가운데 전통을 이을것이가?
일단 현재까지의 분위기는 좋다. 단 멕시코와의 개막전에서 최소한 지지는 말아야한다.
멕시코-4개대회 연속 16강진출. 이번에도 가능성이 있다. 다만 8강을 갈수 있을까?
우루과이-초대챔피언의 위용은 사라진지 오래. 그래도 끈끈하고 여우같은 축구구사.
한국이 16강에간다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팀.
프랑스-졸전을 거듭하고 있어 탈락의 위험까지 있다. 마침 A(1)조 징크스까지 걸려있다.
A(1)조에 편성된 대회에서 모조리 조별예선탈락
B조 특이사항-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그리스는 같은조였다.
당시 지역예선에서 끈끈한 수비력으로 주목받았던 그리스는 0득점 10실점의 치욕을 겪는다.
아르헨티나-막강 공격진이 강점. 1986의 재현을 노리고 있으나 감독이 마라도나.
1994대회때 약물복용이 적발되어 팀분위기를 망친 마라도나 이번에도 감독의 자리에서 또다시 삽질을 할것인가?
나이지리아-1990년대 슈퍼이글스라는 애칭을 얻었던 막강한 전력을 되살릴수 있을것인가?
대한민국-2002년4강에 이은 최초의 원정 16강을 향해 전진중. 또한 비유럽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기분좋은 징크스도 있다. 전력은 그어느때보다도 막강한것으로 평가.
그리스-1994년의 치욕을 되갚고 유로2004의 영광을 재현할수 있을것인가?
그러나 일단 득점부터 하는게 급선무. 대한민국이 그리스의 월드컵첫득점의 재물이되기는 싫다.
C조 특이사항-1950년 잉글랜드-미국의 대이변이 남아공에서도?
잉글랜드-매번 선수구성은 좋았으나 결과는 신통치 못햇던 잉글랜드.
우승청부사 카펠로의 마법이 통할것인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롭다.
미국-은근히 과소평가받는 팀.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여 16강 유력후보로 꼽히고있으나
역대월드컵에서 동유럽팀을 만나서 전패를 기록중이라 슬로베니아에 덜미를 잡힐가능성이 농후함.
알제리-1982년의 억울함을 풀수 있을것인가? 그러나 전력은 약체로 평가받는다.
슬로베니아-러시아를 제치고 올라온 은근 저력있는팀. 2002대회의 실패를 되갚을수 있을지 궁금하다. 수비가 견고하다는 평가.
D조 특이사항-진정한 죽음의조로 평가
독일-역대 출전한 월드컵에서 1회전 탈락은 단 한번. 나머지는 전부 8강이상의 성적을 낸 승리할줄 아는 팀.
승부차기에도 강하다.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
호주-만만치 않은 조편성. 유럽파를 주축으로한 선수구성은 괜찮다. 독일과의 36년만의 월드컵재대결도 볼만함.
세르비아-유고슬라비아의 적통을 이어받은 강자. 지난대회의 허무한 결과를 되풀이할지 아니면 강호의 면모를
과시할지 기대되는 팀. 수비라인이 막강.
가나-지난대회에 처녀출전했음에도 매경기 인상적인 경기를 벌였던 가나. 미드필더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한것으로 평가됨.
또한 이번에도 누가 가나의 신들린 경기력에 지난대회의 체코처럼 관광열차를 타게 될지 사뭇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