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살았으면
18. 정토에 나기를 원하다 - c
乃至虛空世界盡하야 衆生及業煩惱盡이여
如是一切無盡時니 我願究竟恒無盡이로다
허공계와 중생계가 끝난다 하면
이 내 願도 그와 함께 끝나려니와
중생들의 업과 번뇌 끝없으므로
나의 원도 마침내 끝없으리라.
이 게송을 앞에서의 산문형식으로 고쳐서
읽으면 더욱 분명해 집니다.
허공계가 다하여야 나의 이 보현행원도
다하려니와 허공계가 다할 수 없으므로
나의 이 보현행원도 다함이 없느니라.
이와 같이 중생의 세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여야
나의 보현행원도 다하려니와,
중생계와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이 보현행원도 다함이 없느니라.
염념이 계속하여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이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느니라.
“견성성불을 하고나서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요? 또는
보현행원을 수행하고 나서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요?” 이러한 질문이 가능합니다.
답은 역시 보현행원을 수행할 것입니다.
미래가 다하더라도 영원히ㆍ영원히 보현행원을
수행하리라는 금강과 같은 보현행자의 인생관
입니다.
이것이 불교인의 삶이며 불교적
인생관입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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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살았으면 18. 정토에 나기를 원하다 - c
원광대은
추천 2
조회 18
24.06.26 10: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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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벗님들이여 행복하소서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