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지난 8월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른 바 '8·15 노동자 통일골든벨'이라는 해괴한 행사를 열었다. 민노총이 올해 처음 기획한 이 "통일골든벨"은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남북한관련 퀴즈를 내 우승자를 가리는 행사였다.
그런데 전교조 광주지부 회원인 백모(40)라는 자가 이 행사의 사회를 보면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당시 나이, 대한민국 국민의 원수 이명박과 공천 헌금 받아 처먹은 년의 나이를 모두 더하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어 재차 "김일성 주석, 김정일 위원장, 이명박, 박근혜의 나이를 모두 더하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공천헌금을 받아 쳐 먹은 년"이라는 말은 곧 박근혜 전대표를 지칭한 것이다.
그리고 미군이 일본군을 무장해제하고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인천 월미도로 들어온 1945년 9월 8일을 가리켜 "미군이 우리나라를 점령하러 온 날짜는 언제냐"고 질문했으며 또한 국가방위 한미합동방위훈련인 '키 리졸브훈련을 두고서는 "2008년부터 미국놈들이 해온 전쟁연습이 무엇이냐"는 문제도 냈다. 참으로 가소롭고 가증스런 망발이다.
민노총, 전교조가 선뜻 "주석"이라 부른 김일성은 구소련이 한반도를 적화시킬 야욕을 갖고 꼭두각시로 내세웠던 인물로 이 자는 공산사상(절대평등의 넝마주의)을 매개로 북한땅을 강점, 지배한 이후 6.25남침도발로 우리민족 수백만을 살상했으며, 공산주의환상이 깨진 이후에도 김정일로 이어지는 북한세습체제는 300만 동족을 아사시켰고, 지난 70년간 끝없는 대남도발로 "민족백정, 살인마집단"으로 낙인찍힌 집단이다. 그럼에도 북한은 입만열면 우리민족끼리를 주절된다.
그뿐인가? 북한체제는 이 글로벌시대에 2대세습도 모자라 27세의 김정은을 옹립해 3대세습을 감행한 역사적 코메디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0여년간 김일성부자가 새빨간 거짓말로 3000만 북한주민들을 속여 굶겨죽이고 살해하고 얼어죽인 원죄가 밝혀질까 두려워 북한공산당식 눈가리고 아옹, 개혁개방을 거부하고 있으며 아직도 "주체사상"이라는 썩어빠진 관념으로 옥쇄를 만들어 북한동포들을 억압, 살해하는 최악의 살인집단, 민족깡패세력, 시대적 원흉들이다.
그럼에도 민노총행사에서 전교조회원이 김일성, 김정일(민족깡패세력의 주범들)에게는 깍듯이 “주석, 위원장”으로 호칭한 반면 자국의 대통령에게는 “원수”라고 악담을 하고 특히 국민 50% 이상 지지를 받는 강력한 대선후보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공천헌금을 받아(허위사실유포) 쳐먹은 년(명예훼손)”이라고 쌍욕을 해댔다.
그리고 이 자의 대미관련 발언에 대해 반론하자면 미국은 1945년 일제강점시 한민족해방에 산파적 역할을 했고, 김일성의 6.25 남침때 풍전등화 대한민국을 구해줬으며, 지난 70년간 엄청난 국방비를 쏫아부으며 오늘날 한국이 있게 했다. 그런데도 미국이 한반도를 점령했다니, 지금 한국대통령을 미국이 임명이라도 했단 말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될 수 있었단 말인가? 한미군사동맹을 "점령"이라 사기친 그 뇌와 혀를 뽑아 성분을 분석해 볼 일이다.
'키리졸브훈련은 "남한적화,서울불바다"로 협박하며, 호시탐탐대남도발을 노리는 북한세습체제의 무력기습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국토방위훈련이다. 이런 국가방위훈련조차도 "전쟁연습"이라며 하지 말라니, 대한민국은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훈련도 하지 말란 말인가? 역적들의 반국가적 종북스런 음험, 친북스런 가증스러움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녹을 먹는 교사집단, 대한민국경제체제하에 잘먹고 잘사는 노동단체 임원이란 자들이 이 따위 망발이나 하고 다니니 천인공노하고 만인이 분개할 일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같은 사상, 지론, 발언, 행동, 어거지는 평소 북한(김일성~김정은)체제의 주의, 주장, 폭언을 고스란히 빼 닮은 것이다. 다시 말해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와 남한 내 종북세력의 선전용 용어를 전교조와 민노총지도부가 앵무새처럼 모방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씨도 안먹힐 망언에도 우리모두가 이를 위험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같은 사상과 발언과 행동들이 곧바로 대한민국내 노동현장과 교단에 여과없이 투영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런 망언은 절대 묵과해서는 안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대표 선거캠프에서는 발언당사자를 당장 고발하고, 민노총과 전교조가 무릎꿇고 사죄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도 이 세력들을 향해 끝까지 저주와 욕설을 퍼부어야 한다. 또한 공안당국은 이 자와 배후세력들을 전원 긴급체포해 일반국민들과 장기간 격리시키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런 종북, 친북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수 있게 만든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김영삼~노무현정권이다. 이들 민주팔이정권기에 이미 신성한 교단은 정치선전장(반미, 반국가 세력)으로 변질됐고, 민노총이 장악한 노동현장도 "진보정치"라는 탈을 뒤집어 쓴 채 반미세력화, 노동단체정치화, 반새누리당 정서확산, 노동현장장악을 가져왔다. 그리하여 걸핏하면 현장투쟁으로 기업을 마비시키고 경제를 둔화시키는 것이 이 땅에 강성노조의 활동모토이다.
"민족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오래전부터 교단에 뿌려진 반미, 종북, 친북의 씨앗이 오늘날 순수한 어린학생들 마져 고정간첩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바로 김영삼(악의 시작), 김대중(악의 뿌리), 노무현(악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지난 15년동안 "민주화"라는 구호아래 전교조가 교단을 장악하고 교단은 급속도로 붉게 물들어 간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묻건데 민노총, 전교조는 수백만을 굶겨죽이는 북한세습체제가 뭐가 그리 좋은지, 세계10대경제대국 대한민국이 그리도 증오스러운지, 미군철수하면 뭘 어쩌겠다는 건지, 일반국민들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이제 민노총과 전교조가 어떤 단체이며 저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다시금 재확인했다. 이번 발언으로만 보더라도 저들은 허위사실유포, 거짓, 위선, 폭력, 막가파에 능한 반국가세력들이다. 이런 세력들이 대한민국내에서 버젓이 살아 활개치고, 우리국민들이 저들과 같은 땅에서 숨쉬는 것이 역겹고 한스럽다.
그래서 우리는 민노총과 전교조에 긴급제안한다. 전교조 회원, 민노총간부들은 모두 북한으로 가라. 하루속히 가라
이들 스스로도 미군이 있는 남한에 살고, MB정권에서 숨쉬고, 앞으로 박근혜정권하에서 사는 것이 피곤할 것 아닌가?
그러니 하루빨리 월북하여 김일성광장청소부를 하던, 김정일사체 보관장소를 지키던, 김정은 종노릇을 하던 빨리 북한으로 가라.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내 유사한 인물들도 모조리 동행할 것을 권고한다.
만약 이들이 월북한다면 그들의 운명적 시나리오를 상상해 보면 민노총이 김일성광장 청소부, 김정일시체보관소 지킴이 하다 노동3권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피켓을 든 후에 아오지탄광으로 직행하는 것은 민노총의 평소 습성때문일 것이며, 북한주민에게 민족교육, 민주화교육시키다가 보위부요원의 쇠망치에 뒷통수 깨지고 뇌출혈로 지옥가는 것도 전교조운명일 것이고, 통진당이 북한혁명가요대신 님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부르다가 노동당원들에게 입찢어지고 이빨빠지는 것도 통진당선택의 길, 민통당요원들이 한반도기에 목메는 것도 국민들 오도한 죄과가 아니겠는가? 물론 안철수씨가 "나는 부인명의로 3.88% 지분만 북한노동당에 담궜다"고 구렁이 담넘어가는 소리하다가는 쥐도새도 모르게 끌려가 14호수용소로 직행할테니, 이것도 특정지역과 젊은층들이 무조건, 맹목적으로 안철수를 지지한 원죄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