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토) 오후 2시 용산 효창공원 백범기념관에서 열릴 예정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회장) 011-9636-4333
○ 전동휠체어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력으로 혼자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보장구이지만 최하 300만원을 호가하는 전동휠체어에 대한 정부지원은 고작 5년에 1/10에 해당하는 금액의 건강보험급여가 전부이기에 대다수 장애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 이번 세미나는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장애인전동휠체어가 당사자의 삶에서의 의미, 그리고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부와 사회를 향해 처음으로 외치게 된다. 그 구체적 대안으로 전동휠체어의 보편적 보급을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보급과 건강보험 보장구 급여액 확대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 윤두선 회장(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의 사회로 열리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종인 원장(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이 "독립생활 증진을 위한 전동휠체어 수급권 확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동휠체어 보급현황과 과제를 제기하게되며, 중증장애인 당사자로 이현준 연구원(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영길 부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토론자로 참여해 소비자입장에서 전동휠체어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또한 변용찬 팀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복지연구팀장)이 전동휠체어 보급을 위한 정책제안을 "전동휠체어 수급권 확보 방안"에 담아내며 이에 대해 당사자인 이문희 목사(직업재활 전공)와 송정아 간사(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촉구하게 된다. 전동휠체어 사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가와 제안을 당부 드립니다.
참 가 안 내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송정아 간사 ☏ 716-0302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기획과 남세현 ☏ 783-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