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당에 가 보면 보살님, 특히 관세음보살님의 장신구가 상당히 화려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얼핏 생각해보면 무소유나 검소한 수행자 등 불교 이미지와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보살님이 치장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름다움을 탐착해서가 아니라 중생들을 교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왕이면 보기 좋게 하고 있어야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들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마치 유치원 애들이 이왕이면 예쁜 선생님 말을 잘 듣는 것처럼..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도 여기 지장보살님 귀걸이는 특별해 보이는군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연꽃 귀걸이가 보는 이의 마음을 開心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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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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