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일산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작은 말소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난청이라고는 생각을하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00회사에 취업을하기 위하여 준비를하던중
맑고 좋은소리카페를 우연히 알게되었고
카페글을 읽어보다가 혹시라는 생각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한 결과 고주파수쪽으로 갈수록 난청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평소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 듣기를 좋아하였는데...일한 저의 생활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보청기판매점을 찾아 신체검사용보청기를 상담해 보았는데
삐~소리 때문에 않된다는 곳도 있었고...보청기 가격도 무지 비쌋습니다.
문제는 상담자체가 전문가로서의 신뢰감보다는 장사꾼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카페에서 운영하는 한미보청깅 전화를 걸어 통화를하니
이비인후과 검사결과를 보내달라고하여 팩스로 보내드리고 나서
나중에 통화를하니 청력검사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보청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지역간 거리도 있고한데 문제가 없겠느냐고 하시면서 소리조절에 최소한 3~5회는
센타로 방문해야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짧은 전화상담이었지만 주변의 보청기점의 장사꾼의 이미지보다는
체계적인 설명과 방문을해야되는 이유와
그동안의 나의 문제에 대하여 상세히 맞추고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상담과
저의 인생에서 중요한 입사에 관한 점도 달려있어 방문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ktx를 타고 방문하여 상담...검사...설명...확인과정까지 약2시간정도 소요되었는데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나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주의사항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카페회원에 일산에서 왔다고 가격할인해 주시니...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진작 후기도 올리고 감사를 드려야했으나 교육등으로 정신없이 지내다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처음에 보청기를 간단히 생각하였는데 지나고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청기를 필요로하는 분이 계신다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많이 알아보시라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한미보청기 원장님께 이 글을 통하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상담시 설명드렸던 사항에 대하여 주의해 주시고 거리가 멀지만 예정된 보청기재활일정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