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등영어]초등영어도사로 손녀딸 키운 송이 할머니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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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영어]초등영어도사로 손녀딸 키운 송이 할머니 비결

 

 
 목욕할 때, 잠잘 때 짬짬이 초등영어 테이프 틀어줬죠

은송이가 태어나서부터 초등 1년까지 키웠습니다. 지금은 6학년입니다.

 은송이가 생후 4개월 때 지능 계발을 위해 영어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밥상에 ‘물’ ‘김치’ 쓴 카드 함께 놓고 읽어보게

은송이는 생활 속에서 한글을 깨쳤습니다. 밥을 먹을 때는

 밥상 위에 ‘물’ ‘김치’라고 쓴 카드를 올려놓았습니다.

‘솔’이란 글자가 나왔을 때는 집 안팎에서 솔이 들어간 것은 다 찾았습니다.

 

 손녀 실력 느는 재미 … 영어 논술 자격증도 땄죠

손녀에게 먹이고 씻기고 입히는 것 외에 무언가 해 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여고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갱년기도 언제 지나갔는지 몰랐습니다.

 

 은송이의 초등영어 실력이 쌓이는 걸 보고 초등영어학습법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초등영어 논술지도사 자격증도 따고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영어교사도 했습니다.

  

 

출처: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