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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산행[인천]
 
 
 
카페 게시글
♠개인산행글/사진방 2009. 1.10 경북 포항 호미곶, 운제산
타래 추천 0 조회 158 09.01.14 09:3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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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4 11:42

    첫댓글 쌤님~ 멋진엄마 ~자상한엄마 ~몇번을 읽었습니다 처음엔 그유명한 호비곶 해돋이 보러 용감이 길을 나선줄 알았는데 역시 자식때문에 용감할수 있었군요 울랑이 해병대 153기 입니다 12년전 인천연합 해병대 회장님이 셨구요 해병대하면 자다가도 벌덕 일어나죠 해병대란 자부심 꼭 해병대를 위해 태여난사람 같아요 저두 해병를 넘 좋아해요 세상에서 최고에 남성들이죠 걱정마세요 아드님 해병대 잘 보내셨어요 최고에 멋진 남자가 되여 돌아올수 있으니까요 ""아무나 갈수 있으면 난 해병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해병,,,대단한 긍지와자부심 얼마나 큰데요 빨간 바탕에 노란글씨 볼때마다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 자랑스러워 하세요

  • 작성자 09.01.14 12:29

    저는 멋진 엄마도 아니고, 자상한 엄마는 더욱 아니구요. 울아들과 저는 눈만 마주치면 매일 싸웁니다.ㅋㅋㅋ! 울 남편은 하사 144기이고 병 기수로는 392기랍니다. 시동생은 505기구요, 당숙은 그다음기수, 사촌 시동생은 그다음...우리 친정 고모부는 해병헌병1기(맞나?) 입니다.ㅋㅋㅋ 울 남편은 절대 해병 모임에 안나갑니다. 가면 제일 애기라고...ㅋㅋㅋ

  • 09.01.14 12:02

    ~쌤님 호비곶은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된곳입니다 이년전 다녀왔는데 1.000명이먹을수있는 떡국을 광장에서 끓이는데 수십명이 나룻배 젓듯이젓고 떡국은 트럭으로 몆트럭 실어다 그 큰 가마솟에 넣고 끓이고 .....그넓은 광장에 군데군데 천막을 처놓고 난로에 따뜻한 불피어놓고 커피와 녹차 무료로 얼마든지 제공하고 그고장분들에 세심한하고 따뜻한 배려에 또 찾고 싶은곳 이예요 내년엔 꼭 경험해 보세요 평생 기역하게 될테니까요 ㅎ ㅎㅎ아드님 해병인것 대견스러울때가 올겁니다 마음 편히 기다리세요

  • 작성자 09.01.14 12:27

    그럴때 가보고 싶은 데...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ㅎ 우리애는 어디가서 무엇을 하던 잘 할 애입니다. 자랑스럽기까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희빈님 부군이나 제 남편처럼 자부심을 갖게 되겠지요. 저는 그럽니다. "별것도 아닌것들이.."ㅋㅋㅋ

  • 09.01.14 13:31

    아들이 씩씩한 해병에 입대했군요~! 든든한 아들 두셨습니다~! 하하

  • 작성자 09.01.14 22:37

    사격은 20발중 표적에 4발 들어가고(분명 딴눔 거에다 명중 시켰을겁니다! 언눔은 10발쏴도 12발 맞는 눔도 있대요..ㅋㅋㅋ) 수영은 C등급으로 열외라는데요.ㅋㅋㅋ 몸무게는 든든합니다.

  • 09.01.14 13:33

    해병대가 뭔지 전 잘 모릅니다~~ 그냥 다 국가를 지켜주는 군인들이라고 밖에는...주변에 해병대 출신이 없거든요~~ㅋㅋ 총무도 아니고 아마 울 아들도 아닐겝니다~~ 힘든것 무진장 싫어하는 왕자라서... 아들의 찾는 엄마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인가봅니다~~ 추운 날씨에 혼자서 떠날 수 있는 오직 자식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멋지십니다~~타래님!~~ 전 누가 옆에서 운전해 줘야 갈 것같은데요~~

  • 작성자 09.01.14 22:41

    해병-귀신 잡는 퇴마사...자식은 무슨...집비어서 뛴건데...그렇게 생각하시면 정말로 겁나게 죄송합니다. 늘 기사 있는 비싼차만타요. 최소 5천만원 이하짜리는 잘 안탐. 기본 1억. 때론 50억짜리도.....

  • 09.01.14 21:20

    ㅎㅎ 타래님~~ 멋진 군인은 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 나지요~~ 아들이 멋진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겁니다~~ ㅎㅎ

  • 작성자 09.01.14 22:53

    울 아들은 띄우면 안되요. 군대가서도 울매나 자뻑 치는 데요~ 들어갈때 깍은 머리 보다 박박 밀은 게 훨씬 잘생겼다는 둥...나올때는 특등 사수에 수영 고수가 된다는 둥...(엄마가 가르켰어요."수영 한번도 안해봤지만 엄청잘합니다!" 그러라고...ㅋㅋㅋ)

  • 09.01.14 22:09

    엄마 어머니로써 정말 짱이세요 타래님 대단하세요 추운데 수고하셨네요

  • 작성자 09.01.14 22:46

    저는 엄마로서는 영~ 애들이 아빠만 좋아해요.ㅋㅋㅋ 그날 무척 추웠어요.

  • 09.01.14 22:22

    내 조카애가 작년말에 해병대 입대해서 올해초 자대배치 받은지라 생소했던 해병대와 조금 가까워 졌지요. 타래님 가족은 해병대 부대네요 ^0^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울아들.내조카 군생활 걱정이 되지만 훈련중인 장병들이 더 걱정이지요. 잘 견딜겁니다.파이팅! 운제산 오어사 덕분에 알게 됐네요.~~^0^

  • 작성자 09.01.14 22:52

    훈련 받을때가 제일 대접 받고 좋대요. 다 동료잖아요~ 자대 배치 받는날 부터....이 산이 마지막으로 10시간 행군하는 천자봉이라 부르는 곳이지요. 여길 다녀오면 빨간명찰을 줍니다. (어떤애는 이렇게 편지를 썼다더군요.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가 지옥입니다!ㅋㅋㅋ)

  • 09.01.15 18:00

    해병대 아들 땜시 타래님이 더 멋져 보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부럽습니당~

  • 작성자 09.01.15 19:11

    아들보다는 아무래도 제가 낫지 않을까요? 나이도 좀 있고 한데요~~~ㅋㅋㅋ

  • 09.01.21 21:25

    와! 놀랐습니다^^* 이리 장성한 아드님이 있다는 사실이^^*(든든하시겠어요^^*)글구 정말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혹 작가 출신 아녀요?

  • 작성자 09.01.21 19:29

    놀라긴요...연식이 그리 많이 되진 않았어요.ㅋㅋㅋ

  • 09.01.21 21:26

    그러게요! 보기엔 그리 오래되? 보이지 않으시던데^^*몇년식이신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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