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해인사
1️⃣ 사찰명: 해인사(海印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150여 개의 소속사찰을 거느리고 있으며 ‘해인(海印)’이란 말은 “바다(海)의 인(印; 도장, 자국)”이라는 뜻으로, 부처님의 법(法)이 모든 중생의 마음에 크게 인(印)처럼 새겨진다 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별칭: ‘법보종찰(法寶宗刹)’ — 즉, 부처의 말씀인 경전(法寶)을 봉안하고 지키는 사찰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세계적 문화유산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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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혁
해인사는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順應), 이정(利貞) 두 스님이 왕비의 병을 고친 공덕으로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802) 10월16일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 되었다.
2️⃣ 해인사의 역사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최치원이 지은 「신라 가야산 해인사 선안주원벽기」와 고려 태조 26년에 지어진 「가야산해인사고적」에 해인사의 창건이 기록되어 있었다.
이 기록들이 1874년(조선 고종 11년)에 판각된 해인사 종합 문헌인 「가야산 해인사고적」에 실려있다.
(1) 창건 (신라시대, 802년)
✱ 창건 연도: 서기 802년 (신라 애장왕 3년)
✱창건자: 순응(順應)과 이정(利貞) 두 스님
✱창건 배경:
순응·이정 두 스님이 중국에서 불법(佛法)을 배우고 돌아와,
애장왕과 왕비 헌덕왕후의 발원으로 ‘해인삼매(海印三昧)’의 뜻을 따라 사찰을 세움.
‘해인(海印)’이란 마음이 맑고 고요하여 모든 것을 비추는 깨달음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2) 고려시대
✱ 초기: 해인사는 교학(敎學)과 수행의 중심지로 번성함.
✱ 13세기:
몽골 침입 때(1232~1251),
조정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 고려대장경)을 조성하고
그 보관처로 해인사 장경판전을 건립함.
이로써 해인사는 ‘법보사찰(法寶寺刹)’로 불리게 됨.
(3) 조선시대
✱ 조선 태조 이성계 때에도 불교를 억제하지 않고 해인사를 보호함.
✱ 정조(18세기 말) 때 대규모 중창(重創) 진행.
✱ 대웅전, 응진전, 장경판전 등이 보수·정비되며 오늘날의 모습에 가까워짐.
✱ 해인사는 조선 후기까지도 선(禪)과 교(敎)를 아우르는 불교 중심 도량으로 유지됨.
(4) 근대 이후
✱ 해방 이후(1945~) : 전쟁과 혼란 속에서도 대장경판을 무사히 보존.
✱ 1962년: 해인사 장경판전과 대장경판이 국보로 지정됨.
✱ 1995년:
해인사 장경판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
이유: 목조건축물의 통풍·습도 조절 구조가 과학적으로 뛰어나,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 보존된 대장경판 보관소로 평가받음.
(5) 현재의 해인사
✱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 산내에는 홍제암, 백련암, 원당암 등 30여 개의 암자가 있음.
✱ 법보사찰로서 불경(法)을 상징하며, 통도사(불보), 송광사(승보)와 함께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힘.
4️⃣ 주요 문화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2개나 있다. 세계기록유산은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이다. 신라의 진성여왕과 각관 위홍, 6.25전쟁의 김영환 대령, 성철스님과 혜암스님의 일화가 남아있다.
▶삼보사찰(三寶寺刹)
천수경의 <발원이귀명례삼보>에서,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이라는 말이 나온다.
불교의 3가지 보물인 삼보는 부처님, 부처님의 법, 스님이다. 우리나의 삼보사찰도 각각 삼보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해인사는 바로 법보사찰이다.
* 불보사찰 :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 (진짜 부처님 몸에서 나온 사리)를 모시고 있다.
* 법보사찰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는 고려 제조대장경(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다.
* 승보사찰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사는 예로부터 이름 난 스님들이 많이 있었다.
(1) 장경판전(藏經板殿):
✱ 장경판전 자세한 설명 동영상
http://116.67.83.213/mediaunesco/05_haeinsa.mp4
✱ 대장경판을 보관하는 건물로, 건축적·기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2) 팔만대장경판:
고려시대에 목판으로 각판(刻板)하여 만든 대장경으로, 오탈자가 거의 없고 서체가 매우 일정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대적광전(大寂光殿):
해인사의 중심 법당으로, 비로자나삼존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3) 기타:
5️⃣ 인연있는 인물들
✱ 진성여왕과 각간 위홍
♧ 삼촌과 질녀의 사랑
✱ 쌍둥이 비로자나불
✱ 김영환 대령
♧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대령 동영상
✱ 성철스님과 혜암스님
♧ 성철 스님(1912~1993) 부도탑은 특이하다. 원(圓)과 각(角)의 조화를 보여준다. 가장자리 큰 원은 둥근 무한세계를 표현하여 삶과 죽음의 경계를 보여준다. 이곳에서 신도들은 신발을 벗고 예를 표한다. 그 안에 3단의 기단을 쌓아 성철 스님이 깨달음에 이른 길을 보여준다. 부도탑을 설명하는 돌에는 3단의 기단이 선수행의 3요소인 계·정·혜를 상징한다고 되어 있다.
♧ 현문 혜암(玄門 惠菴, 1885~1985)은 1885년 황해도 백천 출생의 승려이다. 1897년 경기도 남양주 흥국사에서 출가하였으며, 1900년 보암 스님을 은사로 금운 스님을 계사로 득도 하였다. 법명은 현문玄門이라 하였다. 1911년 해담 스님으로부터 구족계를 수지하였다.
6️⃣ 주요 볼거리
✱ 대적광전 :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으로 해인사의 주된 전각이다.
✱ 장경판전 :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전각이다.
✱ 대비로전 : 쌍둥이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이다.
♧ 국보 해인사 법보전 대비로전 목조 비로자나불 좌상.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목조불상
✱ 국사단 : 산신과 토지신을 모신 곳이다.
♧ 가야산신인 정견모주 (깨달음의 어머니)는 하늘의 신 이비가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었는데, 큰 아들 이진아시왕은 대가야국을, 작은 아들 수로왕은 금관가야국을 각각 건국했데요.
국사대신은 인간세상을 손바닥 보듯이 하면서, 신비스런 현풍(玄風)을 떨쳐 해인사에 재앙을 없애고 복을 내린다고 하네요 ^^.
가람을 수호하는 신을 모신 곳이기 때문에 도량 입구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 구광루
♧ 부처님이 화엄경을 7곳(지상 5곳, 천상 2곳)에서 9번 방광 했다고해서 구광루. 그래서 구광루는 7칸 건물이다.
✱ 해인범종
♧ 해뜨는 시간과 일몰이 되는 시간이 되면 가야산 해인사에 해인범종이 울린다
7️⃣ 문화재
▶ 국보(4점)
✱ 국보 제32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 국보 제52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 국보 제206호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
✱ 국보 제333호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
▶보물(총21점)
▶ 기타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31호 합천 해인사 존상도 : 조선 세조의 진영으로 전해지고 있다.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86호 합천 해인사 삼화상 진영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1호 합천 해인사 백련암 목조여래좌상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02호 합천 해인사 백련암 풍계집 목판
✱ 천연기념물 제541호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
✱ 중요민속문화재 제3호 광해군 내외 및 상궁 옷
✱ 명승 제62호 가야산 해인사 일원
📚 팔만대장경의 규모
❶ 총 판수: 총 81,258장 (정확히 81,258매)
→ 양면에 글자를 새겼으므로, 실제 인쇄면은 162,516면
❷ 글자 수 약 5,200만 자
❸ 제작 기간 1236년~1251년 (16년)
❹ 1장 크기: 가로 약 70cm, 세로 약 24cm, 두께 약 2.6cm
❺ 재질: 감탕나무, 돌배나무, 산벚나무 등 단단하고 오래가는 목재
❻ 무게: 한 장당 평균 3~4kg
❼ 총 무게
♧ 계산식: 81,258장 ×3.5kg (평균) ≒ 약 284,400kg
👉 즉, 약 284톤 (트럭 15대 분량)
※ 특이점
목재는 3년간 바닷물에 담가 해충과 수분을 제거하고,
다시 3년간 그늘에서 말려서 썩지 않음.
750년이 지난 지금도 벌레 먹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
◆ 해인사 단풍 모습들
✱ 해인사 이중탑 단풍길 – “이 길을 걸은 사람들은,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 해인사 경내 대낮에 나타난 멧돼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