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체국앞 다리를 지나다가 오랫만에 그 묘령에 철새인 하얀 두루민가 백론가
하는 새를 보아서 기뻤구요...
터미날앞에 오수 의견 축제를 알리는 플랑이 걸려 있더군요.
오수 의견축제에 우리도 아는거고...
제가 보는 관점은 오수분들이 산서까지 그 축제 홍보를 했다는 자체를 높이 평가하구요,
그러한 노력속에 한명이라도 그 축제에 더 참여를 한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함속에
작지만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기 크다는 것입니다.
산서 사람들이시여...
제발 산서에 관광이 뭐가 있고 볼게 있냐는 식의 스스로를 무너트리는
비산서인들ㅊ럼이 말은 이시간이후로 절대 금했으면 합니다.
좋은 방향..바로 이곳에서 토론하고 대화하면서 새로운 산서를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글 올리면 일단 공무원 분들이 예전에는 긴장하고 이런 글들을 이단으로
취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이런 전 근대적이고 폐쇄적인 사고와
반 미래지향적인 공무원분들은 없으니 다행 입니다.^*^
젊은이들이여 산서에 와서 살자 운동을 해보자는 주위분들이 많더군요.
적극 찬성 입니다.
마지막으로....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산서 농민회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활이 정리되면 방범대도 해야 하는데요...저 자신이 바쁜척하는 스스로가
짜증하고 불쾌합니다.
산서 여러분들...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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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 터미널 앞에 오수 의견축제 플랑카드가?????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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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1 12: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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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역 발전을 위해 산서에 동인이 아니라 면민을 위해 깨우치는것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