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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글모음 여산 진면목 (재 편집)
한강 추천 0 조회 97 06.12.06 10: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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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7 10:00

    첫댓글 연중 안개속에서 자태를 감추고 좀처럼 옷을 벗지 않았던 여산, 꿈에 그리던 산이 보고파 찾았던 소동파도 결국 여산의 진면목을 보지 못했다는 데서 '진면목'이란 고어가 생겼다는 정도의 일천한 상식으로 암기해 왔던 시였는데 자네의 고매한 철학덕분에 다시 음미할 수 있었네. 감사하네. 전금종

  • 작성자 06.12.07 15:17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네. " 옛 선현들의 시나 고담준론은 나이가 들어야만 그 진미를 비로소 느낄 수 있다"는 어느 시인의 지적과 같이 이 나이에야 누구나 척 보면 느낌이 오지 않겠나. 서울 회원들도 이 카페 좀 자주 방문해 주면 좋겠네.늘 건승,건안하기를 빌고 좋은 시간 보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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