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윌이 나름 잘하고 트레이드 얘기가 많이 나오자 바로 마카롱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너무 잘해서 트레이드된 나이트가 생각나서 괜히 눈물이 나네요 ㅜㅜ 마카윌은 벅스가 좋은가봅니다.
- 위스콘신 매디슨 kohl 센터에서 펼쳐진 이경기에서 노박은 마치 모교에 방문한 nba스타인 듯 3점두개를 연달아 꽂고 큰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사실 노박은 옆동네(밀워키) 마켓대 출신이고 정작 댈러스의 해리스가 위스콘신 출신이었다는 ㅋㅋㅋ
- 쿤보가 좀 부진한 가운데 파커와 메이커의 활약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파커가 이번시즌 25점 이상 넣는 에이스로 성장하고 올스타에도 도전하길 기대합니다. 메이커는 슛이 있다는게 리그에 빨리 적응하는데 큰 힘이 될거 같아요.
- 지금 4번 가능한 선수만 쿤보/파커/텔레토비치/노박/비즐리/헨슨/먼로/메이커 8명인데...로스터의 절반이상이 몰려있네요. 반면에 순수 스윙맨 자원은 한명도 없다는 ^^; 마카윌과 쿤보가 그나마 스윙맨 역할이 가능한 선수들인데 둘다 슛이 약해서 한계가 있구요. 그래서 미들턴 아웃이후 비즐리를 데려온게 좀 의아했었는데. 이제 키드 생각이 좀 궁금하네요. 관련 인터뷰라도 하나 나오길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쿤보를 2번으로 쓰는건 좋은데 파커까지 같이 올려서 또 좁은 공간을 나눠먹게 하네요. 파커가 돌파공간 다 먹으니 쿤보는 볼셔틀ㅋㅋㅋ 둘다 공간 장악력이 엄청난 에너자이저들이라 조정좀 해줘야죠. 수비에서 에너지를 좀더 쓰게 하던가요. 아무튼 메이커는 이제 플라이볼만 아니면 되겠군요ㅋㅋ
첫댓글 스타팅
먼로 - 텔레토비치 - 파커 - 쿤보 - 델리
헨슨 - 텔레토비치 - 비즐리 - 쿤보 - 마카윌
메이커- 헨슨 - 비즐리 - 마카윌 - 브로그단
2쿼터
플럼리 - 메이커 - 파커 - 마카윌- 브로그단
먼로 - 메이커 - 파커 -브로그단 - 델리
먼로 - 파커 - 쿤보 -브로그단 - 델리
텔레토비치 스타팅에 메이커 활용으로 파커-쿤보의 부담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거 같고 먼로 헨슨도 덕분에 영향을 받는거 같았고요;
메이커가 조합되는 라인업이 안정감이 생기는게 참 신기했습니다ㅎ;
텔레토비치가 생각보다 폼이 좋아서 키드가 라인업 짤때 행복한 고민 좀 하겠어요ㅋ 메이커는 슛도 있는데다 움직임이 산만하지 않아서 말씀하신 안정감을 주는것 같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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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보를 2번으로 쓰는건 좋은데 파커까지 같이 올려서 또 좁은 공간을 나눠먹게 하네요. 파커가 돌파공간 다 먹으니 쿤보는 볼셔틀ㅋㅋㅋ 둘다 공간 장악력이 엄청난 에너자이저들이라 조정좀 해줘야죠. 수비에서 에너지를 좀더 쓰게 하던가요. 아무튼 메이커는 이제 플라이볼만 아니면 되겠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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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서 하던거 보면 비즐리는 메이드가 약하긴해도 자신에게 몰리는 수비만 아니면 파울도 잘 얻고 할수 있는건 하는 선수가 됐다고 봅니다. 중국산이라 믿음이 안가서 글치...
그럼 후속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긴허겠네요. 본이 빨리 자리 잡아서 해결되는게 가장 좋을테구요.
@Kidd_Style 처음부터 중국산은 아니었으니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