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직고 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밍징]

바쁜신중에도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실직고님의 말씀대로 영어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주한미군 부대 냉동기사로 근무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대화가 안된다는 것은 가장 큰 스트레스 거든요. 처음 미군부대에 들어와서 미국애들이 뭐라라고 애기는 하는데 도대체 무슨 애기인지 알수 가 있어야지요. 이 직장에서 오래근무 하신분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실직고님의 말씀과 똑 같습니다. " 미군부대에서는 영어 잘하는 놈이 출세 한다고요"
다시 한번 이실직고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처음 미군부대에 들어와서 영어공부 하던 마음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 해야 될것 같습니다. 근데 학교때 배운 영어 발음과 미국인들의 발음이 너무 틀리더라고요. 지금 현재 간단한 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 하지만 더욱 정진 해야 될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건강 하시고요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아 한가지 궁금 하게 있는데요 집 렌트비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건지 궁금 합니다(3 bed)

[이실직고]

충고를 진심으로 받아 드려 주심에 가사를 드립니다. 달라스는 집 값이 싸기 때문에 3베드룸이라면 굳이 렌트를 하시진 않습니다. 아예 사지요. 페이먼트 금액이 그게 그거거든요. 그러나 첨에는 아파트를 강력히 권합니다. 집은 손이 너무 가느까요. 렌트를 하실 경우 대략 1500~2000달러 정도 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