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후기-서울양진중학교 3학년 2반 정지원-

[지원]

발대식은 내가 1년동안 하는 활동중에서도 가장 열심히 참여하는 활동 중 하나다. 매년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고, 남은 1년동안 반드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년 나는 작심삼일에 그치고 말았다. 오늘도 내가 제일 먼저 후기를 올리고 27싶었는데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 발대식이 있었던 27일 토요일에 봉사활동 동아리에 참가하려고 모인 학생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해가 지날 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친구들을 보니, 같이 더 큰 뜻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모이니,  그 친구들에게 창피한 사람이 되지 않기위해서라도 봉사활동에 제대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나는 꿈말사람들을 1년동안 이끌어갈 모둠장이 되기를 원했고, 자신감없고 부족한 말에도 나를 쉽게 믿어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고마운 만큼 내가 모둠장으로서 어떻게 친구들을  확실히 이끌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아직도 부족한 나이기에 친구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다. 다음번에 있을 모꼬지 행사에도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서 금년에는 반드시 우승을하면 좋겠다.

[윤영선]

지원아, 늘 네주변의 사람들과 사물들에 세심한 배려를 하면 훌륭한 모둠장이 될거야. 모든 모둠원들이 신나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거라.

[이문정]

모둠장님!! 1년동안 우리함께 열심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