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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품 세계 소신공양~~2
현무 추천 1 조회 56 22.02.27 12: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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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2.27 21:38

    투표 내일갑니다. 가까운 곳에 좋은
    아우가 있어서 겸사겸사 안녕을 고하려고요.

    이 아우도 근 30년 다되어 가는 베트남 고참입니다.
    우형이 귀향한다니까 믿기지 않은가 봅니다.

    내일 맛난것 다 이야기 하시랍니다.
    순대국에 막거리 한사발 주문했어요..^^

  • 작성자 22.02.27 21:54

    @꿈앤들
    세상 일 아주라는 말은 못하지만
    이나라 별로 정이 안갑니다.
    투표는 대통 맞습니다.

    선제공격 운운하는 무지한
    사람은 절대로 안찍을것입니다.

  • 22.02.27 21:32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글의 무게에
    휘청거리면서 읽었습니다.
    소신공양.
    재미있게 적으신 소신공양 1과 달리
    진정한 소신공양의 의미를 만났기에
    글을 읽는 내내 경건해졌습니다.

    사할린이나 연해주 동포들.
    그야말로 맨 몸으로 던져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들은 맨 손으로 땅을 팠다고 해요.
    글을 읽는 동안 지난 날 우리 동포들이 겪었을 그 참혹함을 상기하는 동안
    분노와 슬픔이 밀려 옵니다.
    그래요, 내 형제들은 그렇게 살아남아 뿌리를 내렸지요.
    참으로 위대한 민족입니다.
    위대한 민족의 위대한 소신공양입니다.

    전쟁.
    전쟁은 승리한 자도 패배라고 했습니다.
    저도 결사반대입니다.
    멱살 잡고 드잡이를 하더라도......

    선생님.
    좋은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27 21:51

    푸틴 붉은 곰 놈이 우크라이나를 아작 내네요.
    예전 영화 하얀 전쟁 준비 할 때 옆방에 우크라이나 선생들이 살았습니다.
    베트남이 개방해서 우리들이 밀려들어가면서 한국어 학원이 생기면서
    쏘련어를 가르치던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갔지요. 쏘련이 붕괴될
    때라서 굉장히 안타깝더군요.

    엄마 치마폭 잡고 떠나는 ‘쏘피아’는 5~6살 정도의 아주 귀여운 아이였어요.
    귀국할 때 주머니 좀 털었습니다. 맛난 것 먹고 즐거운 여행하라면서요.
    돌아가면 선생 자리도 위태로운 걸 알면서도 웃으며 보냈어요.

    영화 25시에 안소니 퀸이 금발머리
    아이를 보고 웃는 얼굴과 같았을 겁니다.
    지금 30대 중반 쏘피아도 총들고 있을려나...ㅉ

  • 22.02.27 23:09

    좋은 글.
    홧팅입니다.

  • 작성자 22.03.02 07:07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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