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을 풍수지리에서는 한반도 모든산의 祖宗山으로 여겨지며 근대이후에는 민족의 靈山으로 자리매김하여 남북 양쪽에서 특별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두대간" (백두산,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지리산으로 이어지는)으로 불리우는 백두산은 총 16개의 봉우리에 최고봉 장군봉은 2744m로 세계 816위 랍니다. 1.백두산 화산폭발설(2025년) 2019년 개봉영화 "백두산'은 화산폭발을 주제로한 재난영화로 영화속 백두산 폭발로 인한 한반도 피해는 그야말로 국가비상상태였는데요. 첫폭발은 946년 시작으로 1014년,1124년,1199년,1265년,1199년,1265년,1373년,1407년,1573년 1697년,1654년,1668년,1673년,1702년,1903년,1925년에 분화를 하였기 때문에 100년 주기로 2025년 폭발설이 나온것인데,946년 첫폭발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 약 16만배,2025년 백두산이 분화할 경우 반경 60km는 화산재,용암,돌,홍수에 초토화 될것이랍니다. 2.백두산은 누구땅?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 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 했는데,현재 백두산은 1/4이 북한,3/4는 중국땅에 해당한다. 다만,天池는 1962년 10월12일 주은래 중국총리와 김일성이 체결한 백두산일대 국경조약인 '조중변계 조약"에 따라 북한54.5%.중국 45.5%로 분할,현재 서북부는 중국에,동남부는 북한에 귀속된다. #북한도 2019년 백두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 달라고,신청하였으나,이번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에서 인정될 후보지에는 오르지 않았다 3.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3년 6월기준 전세계 48개국 195개소 세계지질공원중 우리나라에는 5개소로 제주도(2010년지정) 청송(2017년) 무등산권(2018년). 한탄강(2020년), 전북서해안권(2023년) 4.天池 제원 천지가 위치한곳은 해발고도 2267m의 거대한 칼데라 호수로 이정도 높은 위치에 존재하는 경우는 세계 에서도 매우 드문 사례로,천지의 면적은 9,165km2,둘레 14.4km,평균깊이 213.43m, 최대수심 384m인데 서해는 물론 남해보다 깊고,수량은 19억5500만m3나 되어 천지의 물로 한반도전체 1cm 두께로 덮는다고, 5.20년전 백두산 관광 (2004년 8.6~13일) 우리 에비군 중대장 관광단은 만리장성과 북경시내를 둘러보고,북경공항에서 이륙,연길공항에 착륙,연변 조중국경선에서 두만강에 손도 담가보고,침엽수가 빽빽한 백두산 가는길을 5시간여 달려,백두산 1500m 지점의 넓은 주차장에 하차,중국 기관에서 운영하는 짚차에 5명씩 분승, 돌로 포장된 경사길로 2700m 까지올라 주차장에 내리니, 가이드曰 한여름에 "방한잠퍼 입으란다" 천지턱밑 40m쯤에서 도보로 정상에 올랐드니,눈앞에 천지가 장관이라 벌린입 다물지 못햇는데,가이드曰 "일곱번째 올라왔는데, 이렇게 시계가 좋은날은 처음이라며, 2744m 정상은 비,안개,구름으로,3代가 福을 쌓이야 볼수 있다'며 우리 여행단은 '복되고 복된팀" 이란다. 전문 사진사한테 3천원 주고 찍은 필림 받고,한시간 가량 민족영산 푸른천지 건너 북녘 봉우리 눈에 담고 인증샷후 하산하는데, 우이민족 영산을 우리땅으로 못오르고,중국땅으로 올라 건너다 보는 진한 아쉬움 떨쳐내지 못하고,下山길 짚차기사 30초반 젊은이들이라 꼬불꼬불 돌판길을 과속으로 내달리니 오금저려.. # 結 語 백두산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민속신앙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어,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을 상징 하는 역할로 우리 국민들에게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김가놈 3대 때문에 한반도에서 오르지 못하고 중국땅으로 올라야하는 아픔에 에제 중국놈들마져 저네들 이름 '창바이산" 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인증받겠다니,애닮다 어이하리... |
첫댓글 참 때놈들 하고는! 정신이 나가도 보통이 아닌듯 보입니다
역사 왜곡도 밥먹듯 하는 나쁜 놈들이니 별짓을 다해
때놈이나 왜놈이나 이웃 잘 못 만나 조상님들도 고생하셨고 지금도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