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쏴 튀어나온 디스크 줄여… 허리통증 근본부터 잡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타이어는 오랜 시간 닳아 있던 상태에서 예고 없이 펑크가 난다. 디스크 질환도 이와 비슷하다.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다 사소한 동작이나 자세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받고도 치료를 망설이게 되는 디스크
60대 남성인 ㄱ 씨는 등산을 하다가 허리를 삐긋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져 거동하기 어려워지더니, 허리 통증은 엉덩이와 허벅지 및 종아리까지 이어졌다.
밤이 되면 종아리 통증이 극심해져 잠을 못 이루기 일쑤였고, 그는 근처 척추 전문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았다.
ㄱ 씨의 병명은 급성 추간판 탈출증, 기존에 척추관 협착증과 약간의 디스크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오래된 디스크가 갑자기 악화되며 진행됐다.
담당 의사는 비수술 치료인 고주파 열 치료술과 꼬리뼈 내시경 신경 성형술을 동시에 하면 완치할 수 있다며 권했으나, 그는 망설였다.
비수술 척추 병원에서 권하는 비수술 치료는 직접 디스크를 치료하지 않는 통증 치료일 뿐 가격만 비싸고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이야기를 다수의 방송 매체나 지인들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
이후 대학병원 척추 전문 교수에게도 진료를 받았으나, 그 역시 자기공명영상(MRI) 상 비수술 치료는 효과가 없다며 수술을 군유했다.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ㄱ 씨는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까지 걱정해야 했기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여러 날을 고민했다.
그러던 중 ㄱ 씨와 비슷한 증상의 환자가 비수술 치료로 간단하게 완치됐다는 지인의 소개로 희망을 품은 채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을 찾았다.
조성태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 대표원장은 "ㄱ 씨 같은 협착증이 동반된 말기 급성 디스크 질환은 기존의 일반적인 고주파 열 치료나 신경 성형술로는 완치가 힘들지만 신개념 하이브리드 고주파 특수 내시경 치료술을 할 경우 100명 중 98명이 수술 없이 완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수술 후 바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조 원장의 말에 ㄱ 씨는 15분 정도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받고, 증상이 말끔히 호전돼 당일 퇴원했다.
단순한 통증 치료 아닌 근본적 해결로 완치 가능해
7년 전 부터 시행한 강남초이스 정혀외과의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채료술은 기존의 고주파 열 치료와는 차원이 다른 복합적인 신개념 치료법이다.
디스크 발병 부위를 정확하게 치료 하는 동시에 압박된 신경에는 신경 차단술을 진행해 디스크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압박된 신경의 부종과 신경 염증을 동시에 해결하는 치료법이다.
고주파 치료술은 국소 마취하에서 직경이 작은 1mm의 카테터 또는 2~3mm의 특수 내시경을 발병 부위에 집어넣어 튀어나온 디스크를 치료한다.
발병 부위가 큰 경우나 터진 디스크는 집게를 이용해 제자리로 집어놓은 후 플라스마 고주파를 쏘아 디스크를 수축, 응고시킨다.
병변 부위가 크지 않은 경우는 플라사마 고주파 열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축시켜 만들어 디스크를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이로 인해 궁정적으로 눌린 신경 압박이 풀리면서 디스크가 제자리를 찾게 하는 방법이다.
현재 디스크 통증을 가지고 있거나 주위 가족들이 디스크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어느 병우너에 가야 할지, 수술을 할 경우 부작용과 합병증은 없을지, 과연 수술 없이 하는 치료법으로는 완치가 가능할지, 그럴듯하게 광고만 하고 비싼 채료만 권유하는 상업적인 병원이 아닌지 등등….
이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비수술 치료인 한방병원 치료, 경막외 꼬리뼈 신경 성형술, 레이저 꼬리뼈 내시경 시술 등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디스크를 직접 치료하지 않는 '통증 치료'이다 보니 효과가 없거나 일시적인 효과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 원장은 "고주파를 이용한 디스크 치료술은 근본적으로 디스크를 치료하는 '직접 치료'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 없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 의사의 임상 경험과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능력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진다" 며 "일반적으로 디스크 질환은 자기도 모르게 진행된 상태에서 갑자기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하다가 발생 된 경우가 많은데, 바쁜 일정 등을 이유로 간단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초기 디스크의 단계를 지나고 오는 경우가 많아 상태가 심각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는 2%, 대부분 고주파 시술로 치료 가능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에서 이탈해 주위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정확히 말하면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것인데, 초기 디스크라면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처방이나 일반적인 불리요법을 받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 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중기 디스크나 말기 디스크, 협착증이 동반된 디스크는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조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의 2% 정도는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 이라고 말한다.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수술보다 간단하지만 고도의 정밀함과 정확한 치료 기술을 요한다.
따라서 경허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비수술 고주파 치료 척추관절 병원으로 1년에 1000번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수천 번의 비수술 집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으며, 매년 해외에서 의사들이 비수술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배우러 오는 등 국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비수술 척추 치료 기술을 지니고 있다.
고주파 치료술은 입원할 필요 없이 시술 당일 퇴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간 여유가 없는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고 치료 후 회복 기간이 짧으며 결과도 좋다.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잇기에 많은 연예인들도 이 시술을 선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엔 가수 김필, 신화 이민우, 드라마 도깨비 OST로 유명한 가수 크러쉬와 힙합 가수 그레이 등이 이곳에서 고주파 치료술을 받았다.
강남초이스 정형외과병원은 7년 전 국내 최초로 고주파 시술을 시작한 이후 현재 1만 명이 넘는 환자를 시술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숙련된 척추 치료 원장들이 시행하는 세밀하고 전확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로 내원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