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
옛 추억 아련히 돋아나게 하는
가을비와 휘날리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니
당신과의 지난날,
그리움되어
후두둑 눈물이 흐릅니다.
마지막 가을비에 단풍이 모두 지고 나면
찬바람이 불겠지요..
초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찬바람이 불더라도
우리 서로의 마음에 스며들어
따스한 온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비 내린후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다고 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난로같이
서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 잘못을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탓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제 흉을 알지 못하면서 남의 흉을 탓하는
우매한 사람이
되지 말아야
앞길이 열리게 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쌀쌀한 날씨와 비가오는 날씨에 휴일 잘들 보내셨나요?
아침 저녁 일교차 심하고 제법 추위를 느낍니다
옷차림 단단히 하시고 불청객 감기 조심 하십시오...
참으로 맑고 향기로운 가을 하늘이면 좋은데.
채워짐이 부족한
우리 마음들~
완벽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우리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하지요.
남의 잘못을 들추어 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은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간직할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우리 님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비가온다하니 그래도 즐건 월요일 보내세요 ...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해월이강무님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아침 행복 편지
해월 이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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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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