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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고속도로 인천~김포 2012년까지 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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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16일 직원업무회의를 마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사업시행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주식회사로부터 민간투자 고속도로사업 설명을 들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제2외관순환고속도로는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교통정체 및 수도권 과밀화 등에 따른 수도권 외곽 신도시 개발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차 외곽순환망을 구축하고 ▲서울도심을 기준으로 반경 40km 기준의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김포 구간은 평택~시흥 구간과 함께 실시설계중이며 인천~김포 구간에 이어지는 김포~파주간 20km 구간은 지난 1월 제안서를 제출받았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남동교차로에서 김포시 양촌면 흥신리 국도 48호선으로 연결되는 총연장 28.57km 구간으로 인천북항~청라지구~수도권 매립지~양촌지방산업단지~김포신도시를 거치도록 계획돼 있다. 구간 내에는 남청라JCT에서 경인고속도로를 연장해 만나게 되고 북청라IC, 검단IC, 양곡IC, 수참IC 등 4개소에서 국도 및 지방도와 연결된다. 또한 인천남항교차로~검단IC까지는 6차선으로, 검단IC부터 수참IC까지는 4차선으로 계획돼 있다. 이 도로는 ▲2007년 3월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2007년 9월까지 실시설계 및 인허가 ▲2007년 10월 실시설계 승인 신청 및 고시 과정을 거쳐 ▲2007년 12월부터 2012년 11워까지 공사착공 및 준공한 후 ▲2012년 12월부터 2042년 11월까지 30년간 사업시행자가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 도로구간 중 김포시 관내 구간은 양촌산단, 양곡택지개발지구, 마송택지개발지구, 김포신도시 등 각종 개발계획을 고려해 개발지역이 분단되지 않도록 우회노선으로 선정돼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진출입 시설도 ▲양촌산단, 강화도 남부, 검단신도시, 검단공업지역, 학운산단 지역 이용자들을 고려한 검단IC ▲양곡택지개발지구, 김포신도시 서부지역 등 이용자들을 고려한 양곡IC ▲마송택지개발지구, 강화도 북부지역, 하성면 지역 이용자들을 위한 수참IC가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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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포,검단 신도시와 관련한 광역교통체계의 유일한 시행 사업...검단과 김포를 연계한 도시철도 계획은 물론이고 3축도로의 확정과 조기착공이 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함을 아시라.
서울-김포-인천-고양-파주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만.....각 도시의 저력이 십분 발휘됨과 동시에...대수도권의 웅혼한 용트림을 통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됨은...우리의 삶의 길이요! 우리 민족의 장래를 밝힐 횃불과 같은 것일지니...그 한가운데 김포가 있으니...김포의 위정자들도...큰 그림속에서/우리의 그림을 그리면서/제대로 된 처신을 해야할 중차대한 시절임에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