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 환율은 약간 하락한 반면
주식은 1800대를 회복했더군요.
당분간 박스권안에서 횡보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돌발 변수가 나올 경우 급격한 하락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예전 글에서 언급한 Tainter나 Matenson의 관점대로라면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은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bumpy plateau(성장이 정체되어 기존의 에너지를 소진하며 현상유지)상태이며
급속한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개별 생명체 또는 생물 집단, 사회에 적용되는
생성소멸의 자연법칙으로 인간의 과학과 기술로 극복할 수 없는 한계입니다.
물론 이 과정이 끝나고 나면 새로운 문명과 사회가 발생하리라고 봅니다만,
석유 자원에 기반한 풍요는 우리 세대에서 끝난다고 봐야겠지요.
..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단어가 '패러다임‘입니다.
원래는 토마스 쿤이라는 과학자가 과학사를 연구하면서 만든 개념이지만
사실 모든 사회 분야에 다 해당되는 거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0년대까지만 해도 공대가 대세였던 반면
90년대 이후 의대가 대세인 현실을 봐도
전공 선택에 있어서도 일종의 패러다임 변화가 있었다고
좀 과장하여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50~60년대에는 농대가 최고 인기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지금도 학생들에게 농대를 가라고 얘기 합니다만..ㅋㅋ)
지금이야 쌀이 없어서 굶는 사람들은 없지만
70년대만 하더라도 보릿고개가 있었고
남한에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70~80년대 급속한 산업화의 과정에서
한참 학업에 열중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야 할
10대~20대 청춘들이 공순이, 공돌이 소리를 들으며 공장에서 미싱을 돌렸고,
그 결과 가발, 운동화, 인형 등을 수출하여 식량을 수입해 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대가는 한국의 자본축적에 거의 대부분 흡수되고 말았지만,
그 결과 전 국민의 굶주림은 모면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산업화에 성공한 대가로 인해
70년대 80%에 이르던 식량 자급률이
90년대에 이르러 30%로 떨어지고
지금은 대략 25% 정도 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쌀을 제외한 다른 식량의 자급률은 5%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에서
식량 주권과 해외 자본을 맞교환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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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우리의 수출 기업들이 죽을 쓰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종 소비자인 미국과 유럽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고,
고도성장을 구가했던 중국마저도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경제 위기가 더 심해지고 사람들의 관심이 실물과 식량으로 옮겨가기 시작하면
간단히 말해 우리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나 핸드폰의 식량 교환 비율이
급속하게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
아마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가격 탄력성을 배우셨을 것입니다.
쌀의 경우 약간만 공급이 줄어도 가격이 크게 변하게 되지요.
1970년대 식량파동 때 곡물생산량 3% 감소가
360%에 달하는 쌀가격 급등을 가져온 적이 있습니다.
쌀은 변함없이 우리의 주식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쌀 20kg 한포대가 5~6만원에 불과하지요.
쌀 20kg 한포대면 4인 가족이 한 달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6만원의 가격이 결코 비싼 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쌀이 이렇게 싼 이유는 정부의 지원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쌀 외에 밀가루 등의 다양한 대체재가 존재하고
그로인해 인구대비 쌀의 수요가 과거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국내의 쌀의 수확량이 줄어들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한 식량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기본적인 산수만 가능한 분이라면
우리나라가 처하게 될 가장 큰 문제가 식량문제라는 것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농담 삼아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핸드폰은 먹을 수 없다고..
특히 한국은 일부 대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의 식량 주권을 포기하고 FTA를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앞으로 외국 메이져 식량회사들의
식량 식민지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사실 이러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비상식량을 보관한들 결국 비상시에 한하는 양일뿐이고
농지를 확보할 경우 상황은 더 낫긴 하겠지만
이 또한 글로벌 종자회사들의 농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국가적인 수준의 어려움이 닥쳤을 경우
국민 개개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과도한 부채를 줄이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의 자생력 기반의
구조로 바꾸지 않는 이상,
세계 경제의 위기에 매번 뿌리 없이 흔들리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할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
요즘 그리스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와 오버랩 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물론 사실상 올리브와 관광밖에 없는 그리스와 달리
삼성과 현대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들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정은
표면상 훨씬 더 낫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세등등했던
일본 도요타, 핀란드의 노키아만 보더라도
기업들의 미래란 항상 예측 불허입니다.
더군다나 자국의 국민들을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평소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행태를 볼 때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러한 이기적 기업집단의 의존한다는 것 자체가
자살행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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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처럼 경제 위기로 인해 극도의 혼란이 닥쳐도
정부가 식량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다면 그 사회는 유지가 가능합니다.
사회 인프라의 가장 밑바닥은 식량 공급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식량 공급마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아사자가 생기게 되고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붕괴되며
무정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오늘 신문을 보니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현재의 위기를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말했더군요.
뭐, 정부도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야 있겠지만
과연 식량 부분에 있어서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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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으로서의 재난대비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혹 비상식량을 혼자만 몰래 먹는다 하더라도
수일을 굶어서 후각에 모든 에너지가 쏠린 사람들은
10리 밖에서도 스팸 냄새를 맡고 몰려들 것입니다.
스팸하나를 지키기 위해 그들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하시겠습니까?
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옆집 아이가 굶어죽어가는 데
내 자식만 살리겠다고 모른 척 하시겠습니까?
물론 개인이 준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준비는 여러분 자신의 삶을 지키고
동시에 이웃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관점으로는 결국 정부가 어떤 준비를 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지금 흐름을 봐서는 연말이 되기 전에
사단이 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는 말아야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정부든 아니면 앞으로의 정부든
미래의 재난대비에 소홀하다면
그 대가는 결국 모든 국민이 치르게 될 것입니다.
..
사실 인생의 반은 어느 나라에서 그리고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나느냐로
결정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뭘할수없다는게 답답하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하시겠지만 비상식량과 식수부터 조금씩 준비하세요!
나라가 무책임하니 개인이라도 부지런해야겠지요?! ^^
정말 공감되는 부분의 글은 바로 "스팸 하나 지키기 ... -> 미래를 결정할것입니다." 부분의 글입니다. 식량 준비를 생각하면서 그런 도덕적인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공황이 와서 내가 식량을 준비하면 준비 못한 사람을 보며 안쓰러워 할것인가, 나는 준비했으니 됐어 바보같이 준비도 못하고 이럴것인지, 불쌍해 하기만할것인지, 만약 내가 도와주면 가족 친척 친구 이웃 도대체 어디까지 도와주어야 하는가?
그럼 끝도 없겠죠 혹은 지금 최대한 도와주고 싶어도 그때가 되면 도와주기는 커녕 다들 적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인간이기에 측은지심이생겨 도와주고 싶고 한편 어떻게든 생존하려는 게 인간본능이기에 다른 이를 적대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저런 인간적 고민도 좀 되네요. 정답은 없겠죠. 그래서 그런진 눈치 안보고 갖가지 반찬들에 청국장 맘껏 먹는 지금이 행복하긴합니다.
공황이 온다면 내가 준비를 철저히 해도 행복할 거 같지는 않네요.
암튼 비빔밥님 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놀이동산도 가고..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막상 미래에 대한 경고성 글을 쓰지만 제가 우려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늘 간절히 바란답니다.
개인이 준비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겠지만 아이들 얼굴을 보면 준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The Won님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때는 다가 오는데 이세상 사람들은 먹고 놀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내요? 자기들의 운명이 풍전등화 인데도 "불경기네, 지나면 좋아지겠지,설마" 하며 천하태평이네요 도데체 깨어있는 사람이 이렇게 적은지 놀랄뿐입니다. 비빕밥님 묵묵히 님의 정성어린 글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또 뭔가 지나가겠거니 하고 있어요.
정부 관료들이 나서서 경고해도 심각하게 듣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반복되는 위기 경고에 만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언제 심각한 문제가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그전에 우리 카페가 더 알려져야 될텐데 말입니다.
비빔밥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귀중히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피노자!? 원조카리스마님 댓글을 읽어보니 정말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 죽는거 뭘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 치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말로는 자기도 안다고 하면서 위기가 올꺼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처음에는 틈만나면 이야기를 꺼냈는데 결국 반응은 시큰둥~ 자꾸 맘속에만 담아두게 됩니다!
역시 결국 다 정치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덴 한계가 있습니다 진짜 서민을 위할줄 알고 국가 백년대게를 생각할줄 아는 정치인을 뽑아야 국가와 국민전체가 같이 생존하고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나만 열심히 돈많이 벌어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와 패러다임을 바꿔야 내 아이들까지도 같이 살아갈수 있는거죠
정부가 무능하면 결국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당하게 됩니다.
코난님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가 자원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식량이 풍부한 나라도 아니고
정말 전세계적인 대공황이나 하이퍼 상황이 닥치면 도대체 5천만 국민을 어떻게 먹여 살릴 생각인지
오늘 보니 강만수나 김석동 같은 관료들도 대공황 운운 하던데 나름 대비는 하고 있는건지?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무능한 게 문제가 아니라 도덕성이 문제일 것 같아요.. 아무 관심없어 보인다는 거.
지금 돌아가는것보면 최고의 비밀엘리트집단들은 뭔가를 틀림없이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2012가을~2013년 기간에 펼쳐지는 대격변(apocalypse)에 맞추어 타이밍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서민들은 할수 없는게 별로없는데 그렇더라도 극이동이나 혹은 극역전 중에는 어디가 안전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엘리트들도 상당수 사라질것입니다. 태양 극역전과 맞추어 비슷한 시기에 지구도 극역전하면 거의 포맷되는겁니다. 나사나 비밀집단들도 무사하지 못할것입니다. 아마도 외계인들이 도와주어야 할것입니다. 2013년에는 초반부터 정말 대단한 사건이 펼쳐진답니다. 항상 감사히 ^^
Last One님 말씀대로라면 경제위기가 극한에 이르는 타이밍을 극이동과 같은 대재난 시점으로 맞춰놓았겠죠. 단지 음모론으로 취급하기에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게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 세대에 극이동과 같은 우주적 재난은 없어야 될텐데 말이죠..정말 걱정입니다..ㅠ
정부는 국민을 위한 스팸확보에 관심이 전혀 없는듯 합니다. ㅋㅋㅋ 호들갑은 떨어야 파탄후 욕을 덜먹을테니 지금에서야 입방아 서비스를 하고 있을뿐인거죠.
오늘 갑자기 정부 인사들이 대공황 운운하니 오히려 황당하더군요. 한국경제 문제없다고 유럽문제는 한국에 큰 영향이 없다고 했던게 바로 엊그제인것 같은데 말이죠. 마지막 양심은 있는건지? 아니면 간보기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ㅠ
거봐라, 내가 분명히 경고하지 않았느냐~~ 이럴 속셈인 건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경제공황이 급속도로 몰아 닥친다면...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면 2012년 말에 본격적인 균열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시길!!
주위사람들은 아무감각없이 똑같아요.쇼핑하고 외식하고... 월급쟁이는 준비조차 버거웁네요...
재난대비 또는 경제 관련 카페들은 난리법석인데 우리와 같은 일부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 또는 재난에 관심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행복하고, 물로 앞으로도 쭈욱~ 지금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다면 더없이 좋기야 하겠지만, 결국 준비한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엄연한 현실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잘 준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전 지름신이랑 요즘 지름신이 정신상태가 다른 것 같아요. 올 가을에는 식량준비하고 그전까지는 생필품 준비하려구요. 물을 어떻게 감당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이곳을 벗어나야겠지요... 때가 되면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해요. 모두들 힘내세요!!!
저두 같은 생각이여~!!!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마음이 천근만근이네요..ㅠㅠ
토마스 쿤..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ㅋ 저도 한때 무척 매료되었던, 패러다임..
정말이지 패러다임의 극적 변화의 딱 그 전환점에 서있는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ㅡㅡ;
더욱 주의를 환기 시켜주시는 비빔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상하는 시기와 맞아떨어지니 더욱 공감이 갑니다.
항상 잘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간의 비축이 정부의 부족을 완충할 정도가 되어야 그날이 왔을 때의 혼란이 덜할텐데...현재로선 각 가정이 각자 작은 정부라 생각하고 대비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카페 회원도 지금보다 천 배는 늘어나야 하겠고...늘 방심하지 않도록 좋은 글로 긴장을 불어넣어주는 비빔밥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빔밥님의 귀한 글 항상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에 힘주시는 답글 감사드립니다..^^
아직 우리카페의 목소리가 작은 편이지만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헤이해질만 하면 어김 없이 정신이 번쩍 들게 경종을 울려주시는 비빔밥님~
매번 감사합니다...
퍼 갈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3박 4일 봉사활동 다녀와보니... 넘치는 글에 밀린 일들까지 처리하느라... 눈코뜰사이가 없네요. 한개의 글도 놓칠수 없어 차근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비빔밥님의 쉽고 간결하면서도 확고한 현시점의 경제현황과 경고성 메세지를 울 남편도 좀 귀기울였으면 좋겠네요. 제 의견에 동의하는듯 하다가도 한참 딴 생각을 하며, 제 의견을 시큰둥하고 받아칠때면... 낙심되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아이 교육비관련 적금을 금과 은으로 바꿔보자는 제 의견에 꿈쩍도 안하는통에.... 답답하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