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정말 좋은 새 아침에 행복한 주말입니다.
- 지난 한 주간 초미세 먼지 때문에 힘들었지만, 늘 함께 동행 하시고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우리가 인간관계 면에서 좋은 은사들을 주셨는데 위로부터 주신 그 지혜로 영혼을 살리는데 관심을 두고 거룩한 주일을 준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원의 확신이 없어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나의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그를 위해 권면하며, 성령님께서 그를 사랑하여 깨닫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깊은 관심으로 찾아가는 주말이 되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24장1- 13절 }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6.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 제 목 ◑◑◑◑
◗◗ 여호수아의 죽음
◑◑◑본문 이해와 요약 ◑◑◑
◗ 여호수아는 자신의 생애가 마지막에 이르렀음을 예감하고 23장부터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게 됩니다.
- 본문 24장에서도 유언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유언을 마친 후에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소명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삭, 야곱, 그리고 출애굽 역사와 가나안 정복· 정착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입니다.
-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무한한 사랑, 그리고 수고도 하지 아니한 땅과 성읍을 거저 주시는 복으로 살고 있음을 배우게 되면 감사로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 인간 구원 문제는 자기의 노력이나 공로로는 전혀 구원받을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완전한 타락을 했기 때문이므로 구원받은 이후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안전하게 거하게 됩니다.
- 이렇게 구원받은 이후의 삶은 성화의 과정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셔서 그가 친히 구원자이심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게 세워 주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였는데,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여호수아는 맹목적이고 추상적인 신앙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 지난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열거한 후 백성들에게 굳건한 결단을 촉구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한다 함은 어떤 속박을 위한 종교적인 굴레가 아니라 삶에서도 풍요하고 가장 가치와 의미 있게 하는 축복 된 순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최후의 순간까지 하나님과 백성을 위한 충성과 헌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여호수아는 마지막이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고 오늘날 모든 주의 일꾼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한 신앙의 모델입니다.
◗ 결론적으로 여호수아의 죽음을 끝으로 이스라엘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 특히 여호수아의 신앙고백에 있어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든지, 아니면 여러 이방신들을 섬길 것인지 택하라고 하면서 자기만이라도 결코 하나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 그의 신앙 고백이 끼치는 좋은 신앙의 영향은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직하고 선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 때문에 성경을 공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기 위함인 것입니다.
- 그의 신앙 고백의 본보기는 성도에게 어려울 때 힘을 주고 용기를 붓 돋아 주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케 하여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 또한 인간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자들은 환경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맞이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대를 능동적으로 맞이하는 자가 바로 참된 신앙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고 완성된다. (여호수아24장 2,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 해 주신 것은 은혜와 믿음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라고 이스라엘 역사를 간결하지만, 길게 회고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여호수아는 모든 백성들의 관리자들을 불러 모우고 고별설교를 통하여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의 삶을 역사적 배경 속에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은 족장시대 역사적 배경에서 시작하는데, 강 건너 저편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던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당신이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강 저편’이란 바로 조상 아브라함이 소명받기 전에 거주했던 갈대아 우르와 하란 지방을 포함하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가리킵니다.
- 그런데 당시에는 어느 지역이나 그러했지만, 특히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우상숭배가 극심했던 곳입니다.
- 따라서 아브라함은 어렸을 적부터 항상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을 것이며, 성인이 된 후에는 그 역시도 우상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작정 하시면서 놀라운 은혜로 언약의 말씀을 주시면서 아브라함의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와 하란에서 불러내시면서 그에게 주셨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우상숭배에서 건져내셨을 뿐만 아니라 100세가 되기까지 무자했던 그에게 자녀를 주심으로써 그로 하여금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그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며, 그로 하여금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어 가셨던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주셨다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신 초월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된 것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을 때 그의 나이가 100세요, 그 아내 사라의 나이가 90세였기 때문입니다.
- 100세 된 노인이 90세 된 아내에게서 어떻게 자녀를 낳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전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요, 사건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이삭을 낳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인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 110세의 생애를 걸어오면서 한 순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을 수가 없었던 여호수아는 굳건한 신앙을 통하여 모든 백성들에게 확실한 신앙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신약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15장 10절에서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언제나 예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것을 생각 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깨닫고 기쁨으로 섬길 줄 아는 신앙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 만일 사울과 같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지 말고, 날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힘입어 능력 있게 살아내도록 힘씁시다.
- 만일 하나님께서 계획 하실 때에 목적 없고 가치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찾아가셔서 강권적으로 그 곳에서 이끌어 내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그는 평생 동안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아브라함과 여호수아와 바울처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구원의 은혜와 믿는 믿음을 얼마나 감사드리며 자랑하고 전하고 섬기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예수 안에서 나를 구원 해 주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의 선물입니다.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자신의 의지나 공로로 되어 진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꼭 명심합시다.
- 이것은 단지 아브라함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고 그의 백성이 된 모든 사람들은 그 자신의 의지와 선택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 만약 하나님께서 그들을 은혜로 선택하지 않으시고 그래서 강권적으로 믿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 누구도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 야고보서 2장 1절에서 “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 왜냐하면 인간은 적적으로 타락하여 완전히 부패하여진 인간에게는 전혀 하나님을 선택하거나 혹은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 로마서3장 10-12절에서 “기록 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인간 스스로 선택하여 하나님을 믿을 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기에 다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선택하시고 귀한 믿음을 주셔야만 비로소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마태복음16장 17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다시 말해서 믿음에는 인간의 의지나 선택, 즉 인간의 공로가 조금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항상 겸손으로 순종해야만 합니다.
- 그래서 결코 나의 구원에 대하여, 그리고 믿음에 대하여 나의 의와 공로를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 에베소 2장18-19절에서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직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하심과, 천국에서의 영생뿐만 아니라 그 구원과 영생에 이르게 하는 믿음까지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임을 인정하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