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푸르미회 워크샵.
새로운 정원문화 2010년 경기 정원박람회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시민참여정원이라는 주제가 있는워크샵이다.
이제 우리들은 삶의 질을 논할 때가 되었다. 60년대 이래 산업화의 고속성장으로 열심히 일하여 근대화 선진화의 기적을 이룬 우리들은 이제 쾌적한 주변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고, 후손들을 위해 또 그렇게 가꾸어가야할 의무도 있다.
수많은 꽃박람회가 열리고 많은 지방자치단체들도 보다 나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시흥시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심주거공간의 트랜드 변화, 도심형 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관주도적인 도심정원 조성이 아닌 시민의 적극적이 참여를 통한 도심정원가꾸기등을 한 주제로한 "2010 경기정원박람회" 'Happy Garden Story 2010'을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10.8~10.10까지 개최할 예정이란다. 그 행사에 푸르미회가 시민참여의 역할을 하는 한 축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는 경기농림재단의 협찬으로 연례행사인 푸르미회 회원들 상호간 우정 단합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함께 모였다.
때는 바야흐로 녹음이 더해 가는 초하.
푸르미회 최정임 사무국장의 진행
최연철 팀장의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격에 대한 특강과 녹색문화 오리엔테이션, 이어서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토론과 아이디어 수렴.
점심식사를 하고 옥구공원으로 이동하여 초하의 녹음 속에서...
옥구공원 녹색공간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즐거움을 이끌어 줄 Cheer Leader들. 한결같이 예쁘네...
1조를 맡은 웃음꽃 카메라 앵글을 맞추는 데, 늘 미녀와 함께를 외치는 바람형님이 궂이 그녀 곁에...
요사이는 '김치' '치이--즈' 대신 '개구리 뒷 다리---" 란다.
오점자여사 옆에 서신 이상해 부회장님 눈이 풀렸다. 아름다운 여인네 곁에서 우째 이런 일이... 초롱초롱 빛나야할 눈빛이 우째?
요즘 바쁜 농장일에 많이 지치셨나?
'하일화' 님도 미녀와 함께 박아달라고 주문.
그녀, 아름답다.
휘이 둘러 앉아서...
95m 옥구산 섬이었던 곳. 저만치 올려다 보인다. 주변을 매립하여 공원을 조성한 곳이다. 여기가 뻘이었다.
한 분 한 분 자기소개.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한 장씩 인물위주로 찍었는데...
찍사가 조금 서툴러서 때로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기도 하고 잘못 잡기도 했으니 괘념치 마시기를...
잔가지 나뭇잎을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결을 느껴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저 형님은 눈을 가려도 좋으니 마냥 걷겠다십니다. 남들은 벌써 다 끝났구만...
나무 술레놀이? 노익장은 정력을 과시하며 끝까지 선전하셨다. 나는 에구에구 초반 탈락.
1조 선남선녀들.
일찍 게임을 마친 회원들이 산에 올라서 소품을 만들 재료를 채취해 오신다.
예까지 와서 옥구도 동산 위에 안 오르면, 아쉽겠재?
중앙공원 "배움의 숲" 완충녹지대로서 주거지역과 공단을 나누어 주거지역의 쾌적함을 도모하고 있다.
21만평의 면적으로 친환경공원으로 조성중이라고.
숲 좌편으로 아파트 주거단지.
우편으로 근린시설? 에 이어서 공장지대.
저 멀리 송도매립지역 자세히 보면 그 뒤로 인천대교가 보인다.
예쁘게 잘 만드셨네...
이문영 남부 지회장님도...
남부 3기 정정신님도.
북부지회장님도.
나뭇 잎을 넣어서 여인을 한 컷 잡아 보려는데, 바람처럼 형님이 나타나셔서 "미인과 함께"를 외치신다.
할 수 없이 그녀만 살짝 모셔왔다.
늘 바쁘신 김주연 교육국장님. 물 건너 갖다 오신 포즈.
거울보며 기차놀이 그같은 앵글로 잡아보았다.
다양한 포즈. 좋은 구도를 찾는 찍사의 구도자세.
오이도 방죽 옆에서 푸짐한 회로 한 잔 얼큰해서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언니 아우가 낙조를 바라보며 서로 스킨쉽을 나눕니다. 그래서 한결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곤 합니다.
이성간에는 무거워질까?...
한 잔 술에 불콰해지셨나? 석양빛에 물드셨나? 오늘 행사 주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첫댓글 ㅎㅎ사진들이 넘~~~근사해요!!!멋진 친구에 사진도...후조님...감사합니다!!!
1조여서 행복했습니다. 자연에서의 놀이도 즐거웠고 이렇게 멋진 사진도 올려주시고....아주 많이 많이 감사해요.
그 바뿐 와중에도 옆 동네 장면까지 챙겨주시고.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그날의 즐거움을 표현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남부지회의 보물이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