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소송
소정 ㅡ 김연화
2017년 11월15일
포항시에서 일어난 지진이
지열 발전소에 의하였서
촉발 강진이라고하는 뉴스을 듣고 몇일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가 무작정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지진피해 소송 문제로
포항시 육거리 범시민대책본부 사무실로 찾아 접수를
하러 갔었다.
7시에 도착을했는데 어느새
시민들이 몰려들어
일찍부터 길게 줄을 이었다
3시간 1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다들 계단에서 쪼그리고 앉아 통증도 심하고 다리도 아푸고해서
보통 고통 스러운일이
아니었다
엉덩이가 차거워서
시려 오는데 두툼하게 둘둘
두르고갔었던 털 목도리를
접어서 깔고앉아 지겨운 시간을
때우며 글을썼다
목도리가 도우미가되어 따뜻하게
앉아서 글을쓰는 순간에 마침내 봉사하시는 남자 직원 한분이 오시더니 뎌디어 굳게 닫힌
사무실 문이 열리고 130명까지 번호표를
나누어 주었다.
봉사 하시는 분들의
출근을 기다리는동안 또 1시간더 담당자의 지시에따라서
순차 대로 기다리다가
등록을 마치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에 모든것을 얻었다
세상 삶을 사노라며 누구나 다들
주도면밀한 도덕심과 인내가 있어야만 한다는 각별한 생각을 심도깊이 가슴에 새기며
돌아 왔다.
첫댓글
지진은 정말
끔찍하고 무서워요
트라우마 아직 병원
다녀요~^^
피해 소송
접수를 받나봐요
네 예쁜 여우님
반갑습니다
윗글과같이 가서
줄이어 기다리다가
접수를 하고오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정님~
당연히 피해보상을 받으셔야지요!
얼마나 놀라 셨는지요?
댁에 지진피해가 얼마나 컷는지 몰라도 보상 받으십시요.
소송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데에 화가 납니다!
경기사랑님
반갑습니다 오셨다가 가셨네요 그래요
저도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기다렸던 소송이라서
그렇게 인내가ㅡ 더해지는것 만큼이나 빠른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것을 믿어봅니다
경기사랑님 늘오려주신 영상과 아울러서 동감하여주신 댓글이
시린 마음을
데워주시는것 같아서
감사함을 내립니다
지금도 집에 무슨소리만 덜커덩해도 트라우마가
참 무서워요
방광염정 오줌소때 참 무서운 병이 됬어요 괘로워요
경기사랑님 고운밤 행운도함께 가득한밤 하십시요~^^
소정님,
마음고생 하신 만큼 보상 받으셔야지요?
인재라니 좀 아쉽기만 하니... 건승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돼지장님 반갑습니다
바뿌신 와중에도
이렇게 여기까지 오셔서
밝은 마음을 놓고
함께하고 가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이제 지진이라면
몸서리가 나네요
90초가 가당키나 한가요 마음에 노이로제 고질병이 들었네요
약한마음에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돼지장님 늘 건승 하소서~^^
지진나는날 경대병원서 재난 문자받고 애들한테 살펴보라하니 4층꼭대기 장독이 깨어지고 여러군데 금이 갔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다보니 좀 그러네요.
지금은 청와대청원이 먼저랍니다.
지금 변호사비 10만원 내느네 있고,3만윈 내는곳도 있다는데 인제라면 당연히 보상 하는게 맞는데 무슨 접수를 또 받는단 말입니까.
그때 주민센터에서 다접수했는데 또 무슨 접수를 받는다고 난린지 기가차네요.
모두들 청와대청원 합시다.포항사람 아니라도 국민이면 다 된다 하네요.
누리언니 갑습니다
요즘 몸은 어떠신지요
그래요 지진때문에
일어난일을 어느정도
우리 손해보상을 해야지요 정신적으로 받은 신경쇠약으로 오는 병 치료비 모두 해결해야합니다
누리 언냐말씀도 맞습니다
육거리에도 빨리가서 접수를하세요
그리고 건강부터 잘챙기시소
공당단에도 우리는 보상이 몇일전에 나왔어요
언냐 오늘도 밝은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함유하신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