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우~ >_<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1박 2일의 여행~~+ㅁ+
한편으론 조금의 걱정도 따랐지만 무척 재미 있었다.
첫번째로 간곳은...???
바로 대가야 박물관~ 이곳에서 여러 유물을 봤는데 그 중에서 조개로 만든 국자!
너무너무 이뽀~^_^ㅋㅋㅋ 글구 여러 철로 만든 무기들! 순장.... 순장.. 참 무서운 제도 였던것 같다. ... 왕의 죽음으로 같이 죽어야 했던 백성들.. 근데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이해가 안되는 의문점....
그다음은!!! ㅠ.ㅠ 제일 기억 남는곳..
생각만 해도 힘들다....
1.2km를 내가 걸어갔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리고 오르막 길인데,....
한편으로 도착하니 무척 뿌듯한 마음(?)
근데 그렇게 많은 고분들이 그 곳에 있을줄이야.. 그리고 50개?? 가 넘는 고분이 있다니.. 너무 많아서 눈이 돌 지경이였다..^_^
그다음은 양전동 암각화.!!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짓게 해달라고 그곳에 모여서 소원을 빌거나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커다란 돌에 그것을 새길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만큼 농민들의 마음도 컸다는 것일까??
그다음 돌아온 숙소,, 너무 늦어저서 못간 계곡...
휴,,ㅋㅋㅋ 담력훈련!!!!!>_<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재미있는 훈련이였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동생들. 친구들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거같다.
마지막으로 간 팔만대장경...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될 만한 큰 유물 이었다.
내가 그 것을 봤다는게 아직도 믿겨 지지가 않는다.
너무 신기했던 점은 경판들이 오랜세월 비틀리지 않게 창문의 크기를 다르게 했다는거와 바닥에 숯이나 소금 모래 횟가루를 다져서 습기를 막고 통풍이 잘되어서 아직도 그 경판들이 비틀리지 않았다고 한다. 장경판전의 그 과학성이 너무 놀랍다.
요번 1박 2일 프로그램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도 1박 2일 프로그램을 했었으면....^^
첫댓글 해진이의 글을 읽으니 선생님이 1박 체험한 듯 즐겁네요! 생생하게 잘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