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 영양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 괴산오성중 임소미 영양교사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최한 “제 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식품안전 · 영양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자로 선정되어 상과 부상을 받았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올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임소미 영양교사는 동아리·방과후 활동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중심의 우리학교 식생활 실태조사 활동 및 학교특성에 맞는 교육을 한 점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 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5년 제2회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에 괴산오성중학교(교장 손진철)가 선정된 것에 이은 쾌거이다. 임소미 영양교사는 “교사가 중심인 강의식 교육보다 학생중심, 실천·체험중심 영양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스스로 식생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