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으로 갈 수록 펜도 잘 안나오고 핸드폰이 고장나서
시간 기록에 어려움이 생겨 점점 기록이 느슨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록이니만큼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어느정도 달리고 쉬는지에 대한 정보도 될꺼라 생각듬.
**** 그리고 내 메일(300M까지)이나 네이트로 사진 좀 보내줘 *****
7/31
02:10 여행준비 완료 및 짐받이 부착 불가로 포기
04:50 기상 후 아침식사
06:01 까시와 아카샤에게 기상 확인 전화
06:15 출발. 짐받이 때문에 터미널 까지 한손 주행-_-
06:32 고속버스터미널 도착. 무먼이장, 까시&아카샤, 용건이 순으로 도착
06:40 집합 완료
07:00 고속버스
11:10 부산 터미널 도착
11:56 아카샤& 무먼이장 짐받이 부착 및 모두 짐 정비 후 출발
12:30 울산 방면 다리 밑에서 휴식과 코스 정비
맞 바람과 모래바람이 심하고 좁은 길에 큰차들이 많이 다님
13:06 초등학교에서 점심식사(라면)
14:55 식사후 준비를 마치고 출발
15:11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간식(아이스크림,음료수,핫브레이크)먹고 출발
15:50 솔밭 주유소에서 휴식, 젊은 아저씨가 시원한 생수 5개 줌 ^^
16:05 출발
16:31 언덕에서 휴식. 핫브레이크 간식으로 먹음
16:41 출발
17:24 주유소에서 휴식 물충전
17:35 출발
18:27 교회 방문. 휴식
대략 55km
8/1
대현 교회 부목사님 짱. 사택에서 손수 식사 준비해주심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함
08:45 대현교회에서 아침식사후 출발
09:00 잠시 정비, 국도 진입 시도
09:28 자동차 공장에서 사진 ^^
10:01 무먼이장 앞브레이크 정비
10:10 출발
10:36 언덕에서 휴식
10:43 출발
10:53 정상에서 휴식
10:56 출발
11:09 해변 도착, 사진
11:27 출발
12:05 중간 휴식 & 간식(초코파이 1 box, 다이제스티브) 사진
12:45 출발
13:24 양남초등학교 들어갔으나 수돗가가 없어서 다시 나옴
13:26 양남 중학교 진입, 관리아저씨와 이야기 나눈 후 점심. 카레와 누릉지
15:30 학교 출발. 학교식당과 버너를 주신 관리 아저씨께 감사함 ^^
15:58 언덕 정상에서 휴식
16:00 출발
16:19 왕릉 지나감
16:30 전망대에서 휴식 해안초소에서 106M 무반동총 봄.
16:35 물 충전 후 출발
17:08 2000원짜리 빠나나 아저씨 쫓아가다가 안서서 포기
17:27 주유소 휴식
17:36 잠자리 조달 실패.
17:42 주유소 앞에서 옥수수와 깻잎 조달
17:56 마을에 잠시 들름
18:02 슈퍼에서 휴식
17:21 마을회관에서 잠자리 조달 실패. 출발
18:50 계속 숙소 조달 실패(교회와 노인정) 출발. 우유로 간식
19:00 다음 동내 마을회관 알아보다가 이장님 사택 민박방으로 들어옴, 신창1리 이장님 사택
19:50 씻고 정리 중
저녁 다 먹고(이장님께서 주신 찐 옥수수와 함께 자가조달한 옥수수 쪄먹음)
23:23 바다 방파제 다녀오고 사진도 찍고, 취침
대략 80km
8/2
06:09 기상, 아침식사(고추장,밥)
08:00 출발
08:30 구포 주유소 물충전, 얼음물도 주심 ^^
08:35 출발
09:15 구룡포 해수욕장 언덕에서 QR 제 확인. 내꺼 앞바퀴 풀려있었음
09:28 전망좋은언덕에서 독사진들 찍음
09:32 출발
09:42 그늘에서 휴식 얼음물 마심
09:44 출발
09:53 대열 정비
10:00 멀리 하늘을 향한 바다속 손바닥이 보인다
10:05 호미곶 도착, 사진도 찍고 간식(아이스크림,홈런볼,뉴새우깡)
11:05 아이스크림 하나씩 더 먹음
11:18 출발
11:38 등대박물관 뒤 해안도로에서 사진 더 찍고 출발
12:03 그늘에서 잠시 휴식
12:06 출발
12:14 정상 언덕 및 공터에서 휴식
12:18 출발
12:35 일송정횟집에서 물충전
12:41 출발
12:54 입암2리 노인회관에서 점심식사(고추장,밥)
15:04 출발
15:40 E-mart 진입, 강원->부산->제주도 여행자 만나서 이야기와 코스설명도 듣고 간식도 나눔
16:41 출발
17:48 잠시 휴식
18:37 해수욕장옆 1000원 칼국수 집에서 식사(칼국수1천,동동주2천,파전2천) 후 출발
18:46 이스턴힐 언덕에서 휴식
18:49 출발
18:58 숙소 조달 실패
19:09 숙소 조달 또 실패
19:27 칠포해수욕장에서 대열 정비
19:40 숙소조달 실패(교회 사람없음, 절 안됨)
19:07 마을회관 조달 실패
19:20 전망대 횟집 동장님께 부탁중
칠포해수욕장 전망대횟짐 동장님 짱, 동장님 어머님 댁에서 하룻밤.
저녁으로 매운탕도 해주심 공기밥도 일인당 두개씩 파전도 ^^
밖에서 다 보이는 샤워실과 밖에서 잠그는 화장실 문
대략 86.8km
8/3
비가 왔다 안왔다
07:00 기상
08:05 출발
08:09 전망대횟집 동장님께 인사드림
08:15 간식시간 양갱
08:23 출발
09:44 초등학교에서 부산중앙교회 수련회팀께 닭죽 얻어먹고 물통에 보리차 충전하고 출발
10:24 정사해수욕장 "그대그리고나"촬영지에서 휴식과 물놀이
12:20 바다에서 출발
13:43 초등학교에서 물뿌리개로 야외 샤워 후 출발
14:45 영덕에서 나몽이 합류 후에 근처 초등학교에서 점심
16:00 출발
17:00 싸이클+MTB 대구->속초 2인 여행객과 만남
18:00 간식 오예스
18:30 교회에서 숙소 한번에 해결
8/4
04:00 기상
04:30 근처 초등학교로 이동 후 아침식사 모기로 고생
06:15 아침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세면 후 출발
06:53 주유소에서 휴식
07:55 망양 휴개소 휴식
08:30 오랫만에 계속되는 해변가 고속 주행
08:48 다리 밑에서 휴식 후 출발, 하자마자 바로 옆 하나로마트에서 간식
09:23 출발
10:06 길 잘못들어서 잠깐 더 돌다가 다리밑에서 휴식, 햇살이 진짜 너무 강렬함, 일사병 걱정
10:16 용건이 체인링크가 풀려서 체인이 빠짐
10:27 주유소 물충전
10:37 그늘에서 휴식
11:25 산 정상 주유소에서 휴식 물충전
12:13 두번째 산 정상에서 휴식, 원강대 원불교 학생 3명 만남(이때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떠나는 날까지 5번 정도 더 만남)
12:46 초등학교 진입, 점심식사
15:10 무더위를 피해 오침 후 출발
18:20 삼척 교회 도착, 저녁식사와 샤워 등
8/5
06:00 기상 세면과 짐정리
07:05 근처 초등학교에서 아침식사
08:37 출발, 비옷 준비
08:40 나몽이 펑크
08:50 출발 준비
09:45 언덕에서 정비,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와서 썬크림 등 우중모드에서 햇살모드로
11:12 밤배오일뱅크에서 휴식과 물충전, 원불대팀 또 만남
11:48 미니슈퍼에서 휴식
13:20 주유소에서 물충전, 낭만이 정강이에 페달 찍히기 시작함
13:44 강릉 도착. 아카샤 체인 빠짐
중풀이로 통닭집 찾고 마침 비가 오기 시작하고 우린 통닭집으로 들어감
15:11 통닭 먹고 출발
15:35 4거리에서 까시는 펑크, 나는 고장난 핸드폰 때문에 서비스센터 방문
16:25 출발
17:10 잠시 휴식
18:14 길옆 과수원에서 3천원짜리 수박 간식
마을이 듬성듬성 떨어져있고 시간도 늦고 이미 여러번 숙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선발, 후발대로 3명씩 나눠 이동하여 선발대가 숙소를 준비
19:43 하조대 해수욕장 옆 하조대 교회에서 숙소 마련, 조금(?)은 습한 지하
8/6
08:15 기상
09:20 출발하여 근처 초등학교로 이동. 아침식사
11:40 출발
13:00 천원에 수박이랑 참외랑 얻어먹음
13:25 무지개 주유소에서 물충전 및 낭만이 앞브레이크 정비
14:20 대포항 오성민박으로 숙소 해결
14:50 짐정리 후 바다로 출발
18:46 물놀이 후 숙소로 복귀
간식 사러 근처 대형마트로 이동.
21:40 여행 마지막 날 뒷풀이 ^^ 난 12시 쯤 자고 다른애들은 모두 3시까지... 뭐했엉??
8/7
07:00 기상
09:30 준비를 마치고 출발
09:50 터미널 도착
10:45 속초->원주->대전행 버스 탑승
14:20 원주에서 용건이 먼저 내림
대전에 내려서 대전역 부근 분식 집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생과일 쥬스를 마시고 해산
다시 보니 새롭다..우리들 일정..그나저나 여행내내 세부적으로 메모하느라 고생했다..대단한 녀석..ㅋ..근데 할머니네 샤워장은 진짜 쇼킹했는데..문을 떼서 지하실에 넣었다나..모기장만 있고..커다란 문에..할머니 왈..문 없어도 돼..시골?이라..옆에 집에 사람 안 사나요..!? 살아..근데 괜찮아..친척들이라..ㅡㅡ;;
첫댓글 오~ 이거 홈피에다가 올려야지. ^^
다시 보니 새롭다..우리들 일정..그나저나 여행내내 세부적으로 메모하느라 고생했다..대단한 녀석..ㅋ..근데 할머니네 샤워장은 진짜 쇼킹했는데..문을 떼서 지하실에 넣었다나..모기장만 있고..커다란 문에..할머니 왈..문 없어도 돼..시골?이라..옆에 집에 사람 안 사나요..!? 살아..근데 괜찮아..친척들이라..ㅡㅡ;;
용건이 체인 없이 내리막 쏜것도 진짜 웃겼는데..ㅋ..체인링크라 날라가다니..ㅋ..
낭만형 메일로 사진 보냈어요
낭만아..내 사진은 좀더 후에 보낼께..디카를 오빠한테 빌린거라..공주가야 사진을 띄울수 있을것 같거덩..언제갈지..1주일이내로 해결 보도록 할께..ㅋ..
대단하다.. 이걸 다 적었을 줄이야..ㅋㅋ
이야.. 무먼아. 메일 용량이 얼마 안채워졌길레 아직인가.. 싶었는데.. 신기하게 뭔가 공유 어쩌고 나오네.. 신기하다..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다.. 암튼. 지금 다운 중이고.. 아카샤 사진도 빨리 받아봤음 좋겠다. ^^
아카샤.. 용건이만 너 구하려고 한거 아니고 나도 잠수해서 너 찾고 그랬다뭐.. -_-; 치.
무먼아. 지금 사진 날짜별로 분류했는데.. 7월 31일 꺼랑 8월 6일자 사진은 없더라.. 이때는 아카샤 디카로 찍어서 그런가? 니가 보낸 사진이 이게 전부지? 일단 올린다.
낭만군..소심하긴..ㅋ..8일간의 일정을 축약?해서 쓰다보니..ㅋ..아마도 첫날이랑..중간쯤..글구 마지막날 내껄루 찍었을 것이야..암튼 되는대로 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