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은 아임클럽 정모파티가 열립니다 오시어 즐댄도 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시위'를 벌이는 보수단체를 지원하도록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삼성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정원의 요구에 따라 전경련을 통해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등에 1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에 인사 청탁을 여러 건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대병원이 전공의 폭행 사건에 이어 대리수술 의혹까지 나와 전공의 폭행사건에 병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는데, 첫 징계는 지난 7월 전공의 폭행사건이 있었던 전북대병원으로 2년간 전공의 모집이 중단되고 전체 인턴 정원도 5% 감원됩니다.
■가수 최시원 씨의 반려견에게 물린 뒤 숨진 한식당 대표의 사망 원인은 녹농균으로 인한 패혈증이었는데요. 그런데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입니다. 병원 측은 이차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최 씨 측의 반려견에서는 녹농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 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 씨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사치를 부린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김 여사에 대한 성희롱성 글을 올린 혐의입니다.
■산림청이 소나무 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중에서 뿌리는 살충제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2년 전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효됐는데, 우리나라에서는 6년째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SNS로 메시지를 주고받듯 금융 거래를 하다보니 편리한 만큼 크고작은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본인 인증 절차가 비교적 간단해 나도 모르는 사이 계좌가 생기기도 하고, 명의 도용 위험도 크다는 지적입니다.
■실시간으로 내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키즈폰이 요즘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위치가 엉뚱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유가 와이파이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갱신되지 않다 보니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나이드신 어르신들 관절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데요. 의사의 권유대로 무턱대고 수술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 4명 중 1명은 오히려 장애가 발생했는데, 2014년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관절질환 관련 피해 78% 모두가 수술과 시술로 인한 분쟁이었습니다.
■차량절도 관련 경찰 수사 결과, 전문 절도범의 소행이었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은 고급 차량만 노렸다고 합니다. 문이 잠기면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만 실수나 오작동으로 문이 안잠기면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아 범인들이 쉽게 확인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정부가 1,4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증가세를 잡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는 '신 DTI' 도입과 빚 부담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지원이 핵심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탈때 금액을 깎아주는 '환승'할인제도 아시죠. 교통정체가 극심하기로 유명한 부산에서 이 제도를 택시에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택시로 갈아타면 500백 원을 할인해 준다네요.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방침과 함께, 에너지정책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신규 원전 백지화로 현재 24기인 원전은 20년 뒤인 오는 2038년까지 14기로 줄어듭니다. 모든 원전의 내진 성능을 강화하고 한국수력원자력도 재편됩니다.
■통계청의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자료에 따르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시 지역에서 서귀포시는 고용률이 70.7%로, 전국 77개 시 지역중 1위, 충남 당진시 68.2%, 전남 나주시 65.8% 순으로 높았고, 전북 전주시는 53%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실업률은 경기 의정부시가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인건비 상승과 규제 강화, 사드 보복 등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철수를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떼인 투자금이나 중국 정부의 보복성 과징금을 해결해 주는 '기업 조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평창경찰서의 주차장이 가을이면 고추 건조장으로 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과거 농작물 도난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서에서 주차장을 농민들에게 개방해 해마다 이맘때면 이색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네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어제 저녁,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됐습니다. 첫 번째 성화 주자는 관례에 따라 그리스 선수가 나섰고 이어 박지성에게 전달된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를 돌고 다음달 1일에 우리나라로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