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특전 열차를 처음 접한 것은 2001년.. 그러니까 중 3때지요.. 그 당시만 해도 서울-부산간 일반 무궁화호로 운행을 했었고 고속철도 개통 이후에는 관광열차와 서울-진주간 명절 임시열차로도 운행을 했었지요.. 그러나 타본적은 없었답니다. 어제 마음먹고 처음 타보게 되었지요..
1. 동대구 가는 열차표.. 동대구에서 기계가 잡아먹었습니다
(2) 진해에 갈 통근열차..
(3) 승강장에서 본 마산역.. 언제 개축해 줄려는지..
(4) 마산역에 있는 ndc
(5) 마산역에 도착한 구특전..
(6) 구특전.. 식당차도 있더군요..
(7) 객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더군요.. 구특전 의자는 처음 봅니다.
(8) 발받침대.. 역시 처음 봅니다.
(9) 일요일이지만 창원역과 진영역을 통과하는 열차입니다. 덕분에 좌석이 많이 남았지요..
(10) 다시 ndc.. 동대구역에도 몇량이 있더군요.. 정말 많이 애용했고 좋아하지요
(11) 동대구역 도착.. 마산에서 밀양을 거쳐 바로 동대구역까지 왔습니다. 새마을호보다 정차역이 더 적지요..
(12) 아쉬움에 한 컷 더..
(13) 대구지하철표- 엄청난 재활용정신.. 대구지하철 사진 찍다가 엄한 주의를 받았습니다.
(14) 마산 오는 기차표.. 돈 아끼려고 올때는 경부선 유일의 통근 2121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15) 돌아오는 통근열차 안-경의선에 비교하면 여긴 엄청 한산하지요.. 심지어 저 앞의 할머니들께서는 누워서 여행을 하실 정도였으니...
구특적.. 같은 무궁화호 요금에 대만족이었지요.. 단 오래되어서 그런지 소음과 진동 또한 약간 우려스러웠고요.. 4472 열차가 임시열차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언제까지 운행될지는 모르겠네요..
올해 추석에도 구특전 임시열차가 운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이거 오늘이 마지막 운행인듯 싶습니다. 내일 타려고 조회 해 봤더니 안뜨네요. 오늘 까지만 해도 뜨는데 말이죠..
대구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우대권을 주워서 들고오는 도중 행방불명 됬습니다..-_-(우대권은 파란색이죠..) 공익 없는 곳에서 찍으시는게 제일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공익 없는데서 찍었거든요..^^
주말관광열차이니 주말이면 있을겁니다
저도 대구에서 지하철사진 찍으려다가 공익이 있어서 못찍었었죠 -_- 울산역 공익님은 친절하시던데;;
이열차 올해말까진 다닌다고 합니다 저번에 탑승했을때 승무원께서 한국철도공사와 이 여행사와 올해말까지 금토(공휴일무시)밤에 서울 출발해서 진주까지 즉 왕복 2번씩만 하도록 계약되었다고 하더군요
동대구-마산행도 구특전을 봣는데 몇일전 KTX타고 서울-동대구 도착후에 곧 출발할열차를 봣죠.; 침대차도 달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