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새학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막상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별로 바쁘지 않은데...
신학기 준비물도 많고 한꺼번에 배포해주시는 가정통신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오히려 아이들보다 제가 더 바쁜 한 주를 보냈네요.
민서는 지난 화요일날 모든 새학년 교과서를 배부
받았는데요.
그 동안 궁금했던 과학교과서와 실험관찰 교과서를 펼치고는
올해는 어떤 재미난 실험들을 할 수 있나 찾아보더군요.
요런 과학에 대한 즐거운 호기심들은 거의 매달 만나보는
월간 우등생 과학 덕분인것 같아요.
늘 새로운 소식으로 볼때마다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하고 있구나를
알려주거든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엔 월간 우등생 과학에도 살짝 변화가
있어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매거진 월간 우등생 과학 3월호엔
또 어떤 재미난 코너들이 새로 생겼는지 알아볼까요?
특집기사와 별책부록을 제외하더라도
과학뉴스와 실험, 융합 섹션으로 잘 분리된 월간 우등생
과학은
각 기사마다 어떤 학년과 연계되어있는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5학년과 연관된 기사를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된답니다.
게다가 3월호엔 새로운 코너가 많이 신설되었네요^^
민서가 항상 재미있게 읽는 [ 영화는 과학 상자] 에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스티븐 호킹 박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이라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민서는 스티븐 호킹 박사를 정말 불운한 천재라고
생각한답니다.
비단 몸이 불편해서 뿐만이 아니라
그가 살아 있는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인정되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문제에 매달리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스티븐 호킹 박스의 이론들이 검증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데...
현실적으로 증명도 어렵고 관찰도 어렵다니...
이론으로만 남겨질 것 같은 어려운 숙제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언제봐도 신기한 마술~~
이젠 스마트폰의 QR코드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실험은 이렇게 동영상으로 봐야 더 머릿속에 결과가 오래
남더라구요!
5,6학년의 빛 과 연관된 단원인데다 마술로 실험해보는거라 더욱
재미있네요.
예기치 않게 시장에 갈 경우에 봉지가 무거우면 여간 힘든게
아닌데요.
손가락에 동전 몇개만 올려 놓아도 손잡이 면적이 넓어서
봉지를 들기가 쉬워진다니 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참으로 유익한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민서가 군침을 흘리고 보는 과학디저트~~
이 페이지에선 과학보다는 어떤 맛일까를 더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ㅎㅎ
이번 달은 특별기사 뿐만 아니라 흥미있는 코너가 많이
신설되서
더욱 더 볼거리가 풍성해졌답니다.^^
오빠가 재미난 월간 우등생 과학을 보는 동안~~
시은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월간 우등생 학습을 계획표에
맞추어
열심히 풀고 있어요.
2학년이 되어서 공부량이 더 많아졌다고 투덜거리긴
하지만...
또 자신이 공부할 건 딱딱 진도에 맞춰 알아서 하는
시은이에겐
월단 우등생 학습처럼 학습 스케줄이 딱 짜여져 있는 학습서가
딱이예요.
지금이야 시험을 보는 과목이 국어와 수학 뿐이니
이 두 과목만 신경쓰면 되지만...내년부터는 과학과 사회까지
늘어날텐데...
이렇게 스케줄러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교과목이 늘어나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시은이는 우등생 학습을 마치면 자신이 월간 우등생 과학을 볼
차례라고
오빠에게 말하며 묵묵히 오늘 학습량을 해낸답니다.!!
새학기가 시작하니 방학때 놀던 방식에서 벗어서
서서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아요~~
3월 한달 허둥대지 않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따라가야겠어요^^
첫댓글 http://blog.daum.net/foretnoir/811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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