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111회

[김종태]

世 界 의 窓 111 회

프랑스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미군 묘지 상공에서 프랑스 공군곡예팀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비행하고 있다.

과테말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 치아파스주 메타파 데 도밍우에즈에서 이민단속국 직원들이 미국으로 향하는 캐러번 행렬을 막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영국 스태퍼드셔주의 국립기념수목원에 방문한 남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스페인 '엘 로시오' 성지순례 참가자가 빌라만리크 망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남성이 한국전쟁(1950-1953)에서 전사한 친척의 묘지를 방문했다.

우간다 동부 부다다의 쉬사칼리 마을에서 폭우가 내린 후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나이로비 케냐 마카다라에서 여성이 친구의 머리를 땋아주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로 외곽의 빈민가에서 소녀가 축구 훈련 중 잃어버린 공을 찾으러 간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산둥 짜오좡의 농장에서 농부들이 수확한 밀을 탈곡기에 넣고 있다.

체코 프라하의 동물원에서 서부로랜드고릴라가 과일이든 아이스크림을 핥고 있다.

제2차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로렌 키시크 씨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이 열린 프랑스 노르망디의 오마하 해변에서 상륙작전 중 숨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 잔전 75주년'을 맞아 독일, 캐나다 등 제2차 세계 대전 참전국 군인들이 프랑스 노르망디의 오마바 해변 인근에 위치한 라 껑브 노르망디 독일 묘지에 모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들 옆으로 해가 뜨고 있다.

멕시코 치아파스주 메타파의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에서 붙잡힌 불법 월경자가 멕시코 이민 당국자에게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인도 콜카타 외곽 아우라에서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남에 따라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축제에 돌입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남성이 물건들을 가득 실은 삼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홍콩대학교에서 학생들이 '1989 톈안먼 사태'에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기 제작된 '추모의 기둥'을 닦고 있다.

한국 서울의 야외 분수대에서 어린 소년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증극 안후이성 루안에서 대입시험인 '가오카오 '를 앞두고 학생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며 풍등을 날리고 있다.

섭씨 30도 이상을 기록한 독일 베를린의 동물원에서 코뿔소가 호수에 들어가 물을 첨벙첨벙 튀기고 있다.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중국 톈안먼 사태 30주년' 을 맞아 열린 추모집회에 수 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인도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의 아라비안 해변에서 어부들이 우기를 대비해 배를 물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국빈 연회에 참석하기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찰스 영국 왕세자, 카밀라 왕세자빈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나우스에서 북쪽으로 120km 떨어진 이그날리나 마을 호수에서 주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 반대시위가 열린 영국 런던 의사당 광장에 "베이비 트럼프" 대형 풍선이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주요 2차대전 참가국 정상들과 함께 영국 포츠머스에서 거행된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남에 따라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축제에 돌입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부 말라본에서 초등학생들이 개학 첫 날 임시뗏목을 타고 등교하고 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퀘벡 가티뉴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실종·살해 원주민 여성 관련 국가보고서 발표회 폐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인도 서부 구와하티에 있는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찾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시네라마 돔 영화관의 지붕에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를 광고하는 기둥이 세워져 있다.

시리아 반군 최후 점령지 이들리브 주의 한 마을에 공습이 있은 후 시리아 민방위대가 부상한 시민을 들 것에 실어 이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 첫날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에 소재한 양치기 신 칸도바의 사원에서 신자들이 가마를 드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첫 개학 첫 날 수업이 시작된 필리핀 마닐라의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치의 차이나 크리크 지역에서 남성이 물 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주 비엔나에 위치한 맥클린 바이블 처치에서 데이비드 플랫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인도 잠무 외곽의 빈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남성이 친척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화염통을 던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마이애미말린스와 샌디에고 파 드레스의 야구 경기에서 벌집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남성이 벌집에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곽의 우쉬코니르 고원에서 망아지가 풀을 뜯어 먹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 자전거의 날을 하루 앞두고 자전거 선수가 놀이기구 "스페이스 바이크스"를 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포츠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컬라 런' 마라톤이 끝난 후 참가자들이 페인트 가구를 상공에 뿌리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MSC 오페라' 크루즈가 부두와 유람선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선이 유람선으로 접근하고 있다.

독일 에어푸르트에서 순수 혈통인 강아지와 고양이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브리티시 쇼트헤어가 심사위원을 기다리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린디스네스에서 북대서양 수중에 반쯤 잠긴 수중 레스토랑 '언더'가 보인다.

영국 북서부의 리버풀에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리버풀 선수단이 축하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루마니아 마리안 사원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톨릭 신자들이 비를 비 속을 뚫고 이동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 콘서트에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협곡에 있는 농장에서 남성이 사슴을 몰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유리창을 부수고 주거 침입한 악어를 포획하고 있다.

러시아 크라노야르스크에서 세계 어린이 날을 맞아 카니발 행진 행사가 열렸다.

[모현숙]

선생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