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소상공인 빚 대위변제를'…한국·신용보증기관 쇄도, 금액 300억엔 / 4/21(금) / KOREA WAVE [04월 21일 KOREA WAVE]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을 때 소상공인이 빌린 돈에 대해 대신 갚아 달라는 청구서가 공적 신용보증기관 한국신용보증기금에 쇄도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보가 소상공인 위탁보증으로 대위변제해야 할 금액은 3124원(1원=0.1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54.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예상되는 보증 부실이 3780억원(부실률 6.6%)에 달해 대위변제 금액이 크게 늘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코로나로 위기감이 고조된 2020년 5월 도입된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신보와 시중은행이 위탁보증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이 신보 대신 보증심사를 맡은 제도다. 1인당 최대 4000만원 한도로 2021년 말까지 총 7조 4295억원 규모의 위탁보증이 이뤄졌다. 은행들이 대출과 보증심사를 동시에 맡는 바람에 우려됐던 높은 부실률이 현실로 나타났다.
시행 초기 0.2%였던 부실률은 올해 6.6%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일반보증 예상 부실률(3.9%)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월별 부실 상황을 점검하고 부실률 추이를 관찰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급격한 부실 증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KOREA WAVE/AFPBB News KORE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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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ナ禍で小商工人の借金、代位弁済を」…韓国・信用保証機関に殺到、その額300億円(KOREA
【04月21日 KOREA WAVE】韓国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が拡大していた際に小規模の商工業者(小商工人)が借りた金について、「代わりに返済してほしい」という請求書が、公的信用保証機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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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ナ禍で小商工人の借金、代位弁済を」…韓国・信用保証機関に殺到、その額300億円 4/21(金) 8:03配信 2 コメント2件 KOREA WAVE ソウル・世宗マウル飲食文化通りのある飲食店(c)news1 【04月21日 KOREA WAVE】韓国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が拡大していた際に小規模の商工業者(小商工人)が借りた金について、「代わりに返済してほしい」という請求書が、公的信用保証機関「韓国信用保証基金(信保)」に殺到している。金融業界によると、今年、信保が小商工人委託保証で代位弁済しなければならない額は3124億ウォン(1ウォン=約0.1円)に達すると推算されている。 これは昨年比54.3%増加した数字だ。今年予想される保証不良が3780億ウォン(不良率6.6%)に達し、代位弁済の金額が大幅に増えた。 小商工人委託保証はコロナで危機感が高まった2020年5月に導入された金融支援プログラムの一つ。小規模商工業者の緊急の資金需要を解決するため、信保と市中銀行が委託保証契約を締結し、銀行が信保の代わりに保証審査を引き受けた制度だ。 1人当たり最大4000万ウォンを限度とし、2021年末までに計7兆4295億ウォン規模の委託保証がなされた。 銀行が貸し出しと保証審査を同時に担うため憂慮された高い不良率が現実になった。施行初期0.2%だった不良率は今年6.6%まで高まると予想され、一般保証の予想不良率(3.9%)を大きく上回っている。 信保関係者は「月別の不良状況を点検し、不良率の推移を観察するなどモニタリングを強化して急激な不良増加に備える」と述べている。 (c)KOREA WAVE/AFPBB News KOREA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