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 9사단은 28 ,29,30 보병 연대와 포병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진부대 1 사단우측에 25사단, 후방에 30사단이 있습니다.
=> 군사3급기밀
한강 행주산성에서 해병대 주둔 조강까지 한강 하류 철책을 9사단이 맡고 있습니다.
=> 예하 1개 연대가 맡고 있습니다.
12.12 때 노태우 9사단장은 예비 1개 연대를 뽑아 중앙청에 진군하여 쿠데타를 성공시킵니다.
=>12.12사태는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한 작전으로 예비 1개 연대는 육본으로 출동하였습니다.
김상병은 M 48- A1 세열 수류탄 2발의 안전핀을 뽑은 후 하낫 .... 두울....침착하게
=> 군생활 34개월 동안 수류탄 투척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
한강에 투척 합니다.
=> 당시 한강 쪽은 29연대, 28연대는 임진강변을 맡고 있었습니다. (김상병은 28연대 1대대 4중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3초 후 물보라가 치솟아 오르고 애꿎은 팔뚝만한 민어 세마리가 속절없이 떠오릅니다
=> 한강 임진강 하류에서는 민어는 구경도 못하고 숭어가 많이 서식합니다.
장마철에 숭어들이 농로를 따라 수로에도 많이 올라와 주변의 농민들이 잡은 숭어를 몇마리 대대장 관사로 보내왔습니다.
4시간 후 대대장 관사.
=> 야간 점호시간에 임박하여
김 상병은 민어 껍질을 벗기지도 않고 무식하게 칼로 썰어 대대 참모들 회식 하는데 내놓으려다가 후임병의 만류를 수용하고 껍질을 깨끗이 벗긴 후 그럴듯하게 민어 회 한 접시를 솜씨를 발휘해서 내 놓고
=>그 때까지 한 번도 회사시미를 쳐 본적이 없는데, 전령이 다방면으로 솜씨가 탁월한 김상병이 보나마나 회 사시미도 잘 칠것 같아 불러서 갔는데, 당연히 껍질 벗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후임병~~~ 내 놓고 까지는 맞습니다.
포상 휴가를 갑니다.
=>이건 뻥입니다.
첫댓글 ㅋㅋㅋ 늑대의 눈물이 임자를 제대로 만났구나야~~~ㅋㅋㅋㅋ
죽을 맛입니다
@늑대의 눈물 최원열 (3425) 우하하하하~~~시절이 하수상한 모양이로세~~~그랴~~~입추 지나고나서 함 만나서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세~~~물론~~~그 친구에게 마음을 비우고 나오라고 말하세 그려~~~내가 지금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겠는가? 시건방지지만 "천하의 海印이 말씀이다" 다만, 관련 분야의 동지이니 관심을 가지는 것 뿐일세 그려~~~술 값은 내가 세속 동문학교의 선배이니까 부담하리다.~~~으하하~~~
@海印 안주는 당근 늑대의 눈물이 정성껏 준비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