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화투장 비(雨) 광(光)의 인물과 그림 유래를 아시나요?
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하는 일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하고 그만 두거나 대충하여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기회를 많이 잃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화투장의 '비(雨) 광(光)' 그림에 도복을 입고
우산을 받쳐 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일본>인 <오노도후>로
<기치카제> 라고도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서예가 길을 걷던 그가
어느 날 마음이 극에 달해
"에라 모르겠다.
이젠 더 못하겠다.
집어치워야지,
내가 글을 잘 써서 뭐하나?"하고
일어나 밖으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고 합니다.
그때 밖에는 비가 뿌려댔고
그는 비참한 심정으로 우산을 들고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그때 빗물에 불어난 개울 속에서
개구리 한 마리가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드리워진 버드나무를 잡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비에 젖은 버들가지는 미끄럽고
너무 높아 아무리 애를 써도
잡히질 않았습니다.
이런 개구리를 보고
그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어리석은 개구리 같으니
노력할 걸 노력해야지."
그런데 그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며 버들가지가 휙 하고
개구리가 있는 쪽으로 휘어지자
이때를 이용하여 버들가지를 붙잡은
개구리는 죽을힘을 다해 버드나무로
기어올랐습니다.
그걸 지켜보던
<오노도후>는 크게 깨달았습니다.
"아! 어리석은 건
개구리가 아니라 바로 나로구나!
한낱 미물에 불과한 개구리도
목숨을 다해서 노력한 끝에...
한 번의 우연한 기회를
자기 행운으로 바꾸었거늘
나는 저 개구리처럼
노력은 안 해보고 이제껏
불평만 늘어놓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른다는 의미로
'운도 실력의 일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남의 행운만을
부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 <오노도후>는 그 길로
다시 서당으로 돌아가 필사적으로
서예 공부에 매달린 끝에 마침내
<일본> 제일의 서예가 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화투장에서 12월을 나타내는
'비광(光)' 그림에 <오노도후> 이야기가
그려져 있는 것은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까지
열심히 노력하라." 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노력하는 사람을 당할 자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같이 마주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매일 문자를 주고받을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등등.
행복은 아주 먼 곳에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쩜 주변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행복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은 생각하듯이 큰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 숨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주 작은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즐겁고 유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소서
<오늘의 기도>
<의미 있는 하루를 위한 기도>
전능하신 사랑의 주여!
오늘도 의미 있는 하루를 살기위해서
필요한 것을 내게 허락하시고...
내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별 할 줄 아는 분별력을 주심으로
사소한 것에 화내거나 조바심을
갖지 않게 하옵시며...
유머 감각을 주심으로 항상 웃게 하시고
특별이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심각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시고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이
다른 사람과 당신을 유익하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책임 의식을 갖게 하옵시고.
내게 뛰어난 감각 능력을 주심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고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항상 의식함으로 나의 언행 심사와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시는 그분의 마음을 슬프게 하지 않게 하옵시고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사랑에 의지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잠언> 30장 8절-9절 말씀
8절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 옵소서
9절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 이니 이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하루 30분 이상 운동(運動)하면
죽어가는 뇌세포(腦細胞)를 살린다.
나이를 먹으면서 하루에 수천 개의 뇌세포가
죽어가는 것은 안타깝지만 부정 할 수 없는 진실이다.
대부분의 뇌신경 세포는 유년기와 사춘기에 증가하고
성인기에 접어들면 새로운 뇌세포 생성을 멈춘다.
하지만 이런 견해는 '반쪽 진실'일 수 있다.
수년 전 비록 양은 적지만 성인도 뇌세포를
재생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신경 회로를 변경.
새로운 시냅스(신경세포 간 교차점)신경망을 형성함으로써
노화로 인한 뇌의 기능 저하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는
고무적인 사실이 잇따라 밝혀졌기 때문이다.
신생아의 뇌 무게는 400g 정도로 20세에 이르면
남자는 1400g, 여자는 1250g 정도로 증가한다.
건강한 남성이라면 65세 전후에 약 1360g 으로.
90세엔 1290g 으로 감소한다.
또 뇌의 부피는 60세를 지나면서
매년 0.4%씩 감소하고 이중 지적능력을
담당하는 대뇌 반구의 부피는 50세 이후에
10년마다 약 2%씩 줄어든다.
이를 뇌의 '위축'이라 하는데
뇌에 잡힌 주름에서 고랑이 넓어지고
이랑은 좁아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뇌의 무게는 키와 거의 비례하며
지능이나 성격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하지만 나이 들어 가벼워지는 것은
신경세포(뉴런)가 연령이 들수록
줄어드는 추세를 반영한다.
대뇌피질에서 신경세포 감소가 가장 심한데
60~90대에 최고의 손실을 보인다.
다행인 것은 뇌가 '정상적'으로 노화한다면
기억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핵심 영역에서는 이렇다 할
신경세포의 손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또 기억에 중요한 뇌 구조는 손상된 뇌세포를
일부분 이나마 새 뇌세포로 벌충할 능력을
갖췄다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매일 수천~수만 개의 뇌세포가 순감 한다고 해도
뇌세포 전체를 잃으려면 274년이 걸리므로 '병적' 노화만 피한다면
늙어서도 사는 데 불편이 없는 뇌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뇌에서 일어나는 퇴행적인 변화 중
대표적인 것으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노인성 반점은 편도와 해마와 같은
내측 측두엽 조직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70대 이후 정상 노인의 약 80%에서도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는 신 피질에서
노인반(노인성 반점)이 관찰되는데
노인반의 평균 밀도와 치매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
신경섬유 농축 체는 타우 단백질. 아밀로이드.
뉴로 필라멘트. 유비 퀴틴 등으로 구성된 병적인
신경섬유 뭉치로 내측 측두엽에 잘 생긴다.
40대 정상인의 약 5%에서,80~90대 이후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발견되지만 정상 노인의 신피질에서는 극히 드물다.
아밀로이드는 뇌 내장기관 혈관 등에 축적되는
불용성 섬유성 물질로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이런 병적 물질이 뇌에 쌓이지 않도록 막고
성공적인 노화에 들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1) 무엇보다도 심장에 나쁜 것은 뇌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열량 식사를 피하고 일주일에 4일 이상
한번에 30~45분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2) 소식(小食)도 중요하다.
소식은 평균 수명을 최장 40%까지 늘릴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도를 줄인다.
이는 신경세포의 생존과 가소성을 증진시키는
여러 유전자의 발현을 자극함으로써
신경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됐다.
3) 신경세포와 혈관에 좋은 엽산과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엽산이 결핍돼 호모시스틴 농도가 증가하면
DNA 손상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신경세포의 자연사를 촉발하기 때문이다.
엽산은 계란. 오렌지. 귤. 딸기. 키위. 포도. 멜론.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등
야채와 과일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레아틴. 은행 잎 추출물 등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항산화물의 유효성은 소식의 뚜렷한
신경 보호 효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4) 이보다 뇌에 더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관심사를 발굴하고 취미생활이나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뇌를 자극하는 것이다.
5) TV 시청처럼 수동적인 활동은 최소화 하고
사회와 의미 있는 가치를 위해 헌신하는 것도 필요하다.
6) 뇌는 쓰지 않으면 퇴화하고 궁리 할수록
시냅스가 확장돼 지혜를 형성하게 돼 있다.
7) 숙면은 해마와 편도의 기능 쇠퇴를 늦추기 때문에
뇌의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하루 30분의 걷기 운동은 필수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