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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성10회 사랑방
 
 
 
카페 게시글
자유기고,이야기들 多不有時 小考
황용국 추천 0 조회 274 08.09.06 20: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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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7 07:57

    첫댓글 모르고 먹으면 약이라 했지요 ! 혜초스님이 헤탈하기 위하여 인도로 걸어서 갔다지요 ~ 당도 하기전에 하도 갈증이 나서 한밤중에 맛좋은 바가지에 담긴 약수를 먹었지라 ~~ 께어난 이튼날 아침 해골 바가지의 물을 먹은걸 알고는 혜탈 했다는 것 아닙니까 ~~

  • 작성자 08.09.07 10:27

    해탈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쇤네는 그냥 강원도 인제군의 시원한 계곡물을 더 그리워 합니다. 카페지기님! 이번 가을 어떻습니까?

  • 08.09.07 21:43

    이번 가을 언제 날잡아 시원한 계곡물 한번 먹으려 갑세다 ! 황박사님만 믿곘읍니다요 ~

  • 08.09.07 06:56

    진짜 보약들을 잡수셨네요. 모르면 뭐든지 약이 되니까요...

  • 작성자 08.09.07 10:38

    어제 TV보니까 한약 사깃꾼들이 원가 5만원짜리약을 만병통치(특히 힘없는 늙은눔한테 특효)라고 5-6백만원에 팔아 묵었다 카더라. 당해도 싸지... 보약으로 알고 먹으면 그게 뭐 Placibo 효과는 있을것 아닌가? 나 조금후 친구들과 수원 광교산 가야 되는데 산에서 막걸리에 사이다 섞으면 이게 "막사이사이" 가 되어 최고의 약효를 자랑한다.한눔이 가지고 오는 기타가 또 이보약의 효과를 배가시킬것이다. 오늘 주제곡은 조용필의 " 친구여...모습은 어딜가고......... "

  • 08.09.07 04:10

    순이 뿐만 아니라 60년대 초에 사관학교에 입학하니 High Tank식 변기가 설치되어 있었다,세면기는 옛날 기차 칸에 설치된 것 같이 조그만한 것이었다. 나를 포함한 촌넘들이 변기와 세면기를 구분 못하고 변기에 쉬하는 넘, 변기에 세수 하는 넘들도 적지 않았다.그러던 우리가 지금은 하이 탱크, 로탱크, 사이펀 - Z을 논하고 있으니 격세지감이다.

  • 작성자 08.09.07 10:49

    니 그거 기억하나? 우리때 변소는 대부분 대문옆에 붙었다. 가족이나 손님이나 집에 들어 오려면 이 변소를 스쳐왔다.일정한 재고가 모이면 돈주고 퍼가게 하였다. 화학비료는 없고 소위 순수 유기질 비료였지.퍼가는눔들이 그리 깨끗하게 작업하지는 않는다. 그 상품 출입구 주변이 개판되는게 보통일 뿐더러 그누무 냄새 지독하고 시각적으로도 주위 경관(?)이 나까무라상 되곤했는데... 그래도 그냄새가 요즘에와서 생각하면 그리 미워만할 냄새는 아니었던거 같아... 이차판에 수세식을 논하다니 우린 참 천지개벽하는 시대를 살아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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