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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바우님의 무탈한 일상을 기원합니다.
이번 울트라바우길산행기를 남겨봅니다.
혹여 같은 생각과 방법으로 행동하려는 바우님께 작은 경험담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울트라바우길山記
기간: 2024.8.14~17(3박4일)
진행: 홀로~
준비: 개인백패킹장비
안전: GPX트랙 순토앱/산길샘 휴대
실행: 1일-출발~기마봉.
2일-울바1구간~울바2구간(두리봉)
3일-두리봉~울바3구간~울바4구간(고루포기전망대)
4일-고루포기전망대~울바5구간~울바6구간(완주)
이번 울트라바우길을 박배낭 메고, 홀로 걸음을 옮긴다고 생각했을때는 자신감 충만이었고,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산행계획에는 무사완주를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꼭 필요한 물품을 나열을 하고 3일정도 지켜 보면서 빼고, 넣고를 반복하면서 패킹물의 최적화를 완성했습니다.
제일 갈등이 컸던 것은 매트입니다.
에어매트?/발포매트?
부피?,편의?,휴대?성을 판단했을때 수시로 눕고,접고,펴고를 반복할때 부피땜에 기동성이 불편하더라도 발포매트로 장착했습니다.
울트라바울길 전구간을 3박4일 중간지점 물품조달 포터없이 준비를 함에 있어 적당히 빼야할 물품도 있습니다.
나에겐 먹거리였어요.
평상시 다식을 안는 편이라서 줄여서 챙겼습니다.
물은 덥고,습할 것을 생각해서 최대한 준비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앗, 땀띠!에 대비하세요.
비오듯 흐르는 땀을 씻지 못하고 다니느라 겨드랑이,엉덩이..곳곳에 쓰라림이 생겨서 힘들었어요.
전체 배낭패킹 무게는 13.76Kg
실제 출발전 무게는 약15Kg정도로 물을 더 챙겼어요.
평상시 백패킹 활동시 20Kg 등짐을 메고 1~2시간 산행시는 괜찮지만 약15Kg배낭을 메고 장시간 이동을 한다는 것이 녹녹한 정도는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하는 배낭은 중국산 네이쳐하이커 40L를 택하고 패킹을 마쳤습니다.
강릉바우길 마그네틱을 장미목으로 직접 깎아서 이번 길에 나를 지켜주는 행운목이 되어주길 바라며 함께 동행을 합니다.
집 나온지 1일차: 8.14
"서막-미친짓인줄 몰랐지!"
저녁 6시경
직장이 근처라서 퇴근후 바로 울바1구간 출발지인 금진항에 차를 세우고, 힘찬 출발을 시작합니다.
바우님이 다 아는 그곳! 그뷰입니다.
어느 누가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 있겠어요!
저녁시간이라 동해바다의 풍경과 지는 노을의 풍경이 비교되며 황홀경에 잠시 쉼을 갖습니다.
바우길 국장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곳은 "어디가 하늘이고,바다이고,수평선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드넓은 동해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전체 일정이 바쁘고, 뜨거운 낮시간대 이동에는 물소비가 많고, 이동속도에 제한이 예상되어 새벽 또는 야간이동을 병행하기 위해 첫날은 여기서 묵고, 내일 새벽부터 본격적 걸음을 합니다.
어둠이 찾아오고, 밤하늘 별이 하나, 둘..하늘을 밝힙니다.
긴장감과 숙면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기호식품입니다.
집 나온지 2일차: 8.15
"의욕-꼴이 말이 아니다"
날씨가 좋아서 텐트피칭없이 밤하늘 별을 헤며 노숙모드로 잠들고 새벽 2시30분경 일어난거 같아요.
살짝 이슬이 내려와 침낭이 눅눅해졌어요
3시경 출발을 해서 기마봉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벽 기온이라 걷기에 좋습니다.
체력이 제일 좋은때라 오늘은 울바1,2구간을 올라탈 계획으로 홧팅해봅니다.
기간동안 나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순토앱 네비입니다.
사전 바우길 홈피에서 GPX 다운받았고, 트랙위 곳곳에 위치한 시그널로 큰 어려움없이 걸음을 옮길수가 있었습니다.
한참을 걷고, 동이 틀 무렵 피래산 안부에 도착해서 쉼을 가집니다.
생각대로 새벽 이동이라 목마름과 땀은 덜 났습니다.
하지만, 아시죠?
야등에 필수적인 헤드렌턴 불빛을 따라오는 날벌레의 습격은 감수해야합니다.
그리고, 잔숲의 거미줄은 잠깐잠깐 나의 의지를 어지럽히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혼자 왔을때 피래산 부근에서 알바를 30여분 했던 기억이 나는데...이번에는 사전답사팀의 시그널 작업후라 아주 쉽게 방향을 찿을 수가 있었습니다.
안전산행을 위한 조치를 취해 준 사무국과 사전답사팀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울바1구간 날머리 덕우리재.
이때가 아침 7시30분경입니다.
물은 500ml-3병이 있는데...!
2구간을 낮시간 이동을 생각하면 물이 더 필요할 듯 해서 마을로 내려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마을 내려가는 길은 잡풀과 덩쿨더미로 엉켜서 체력이 급다운입니다.
마을 2번째 집에서 인사를 드리고 물을 보충하고, 버스정거장에서 아침 라면을 한끼했어요.
갈길이 멀기에 먹는 시간도 아까워 후다닥 정리하고 이동합니다.
혼자 걷는 걸음이 외롭고 지칠때 바람따라 흔들리는 시그널은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무쟈게 찌는구먼!
금새 온 몸은 땀에 젖고 앉고,눕고를 반복하며 진행합니다.
울바길은 약1,000m고지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이 많아서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남망기봉을 향하는 업힐에 아차하면 미끌어져 안전사고도 걱정되고, 초반에 완주를 포기할까!고민도 들고 합니다.
혼자서 그만하고 내려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누군가의 카톡 메세지가 도착했어요.
"완주 홧팅"
이젠 빼박임다.
격려 문자가 목줄이 되어서 포기는 쪽팔림이 되는 순간임다.
남망기봉(708m)을 올라오느라 체력소모가 많고, 목마름에 물소비도 많았습니다.
오르고오르고또오르고또오르고
쌓여진 낙엽에 미끄러지기 일수지만 포기는 없다.
체력고갈
이럴걸 생각해서 챙겨온 발포매트의 효과입니다.
수시로 펴고, 눕고, 접기가 편하거든요!
앗, 고급정보 남길께요.
덕우리재 마을분이 알려준 정보인데 임도초입 50m반경에 예전 집터가 남았고 그 곳에 샘터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이면 물 보충이 절실한 울바2구간에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울바2구간 7부능선을 지날쯤 체력이 떨어져오고, 타는 목마름이 느껴져옵니다.
물은 500ml-5병을 시작으로 이제 1병 남았고, 남은 거리를 생각할때 라면도 못 끓여 먹었어요.
이후 물을 째째하게 마실수 밖에 없었습니다.
헉!
무더위속 타는 목마름에 체력이 급다운 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는데...죽으란 법은 없어요!
"탐사수"
하늘이 나를 위해 내려 준 듯한 물이 숲속에 있었어요.
뚜껑도 닫혀 있어서 앞뒤 안가리고 음용을 했는데 이것은 "생명수" 였습니다.
울바2구간 두리봉을 향하는 능선 내리막 길에는 사무국에서 안전 조치한 로프작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로 진입 50m 전/1,000m고지점
이때가 저녁 6시쯤
체력방전!
물은 반병이 남았지만 최후를 위해 남겨야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입술에 경련이 일어나고...!
순간 위험함을 느끼고 바로 텐트피칭하고 푹 쉬어 갔습니다.
익숙한 환경이지만 깊은 숲속 안에 혼자 있습니다.
최소한 날벌레의 습격에 대비해 모기장만 치고, 힘이 들어 텐트후라이는 치지 않고 잠이 들었습니다.
집나온 3일차: 8.16
"갈등-결코 미친짓이 아니다"
새벽 2시경에 눈을 떴어요.
다행히 컨디션이 회복 되었습니다.
나의 발걸음으로 숲속 친구들을 깨우고 지나갑니다.
고라니 소리가 요란하고, 숲속에서 쉬고 있던 새들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삽당령을 향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조금만 가면 백두대간길입니다.
고속도로!
다행히 새벽 야등이라 목마름이 덜해서 아직 반병의 물은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청객이 나타났어요!
쉰~~내!
땀~~띠!
젖은 옷과 몸에서는 쉰내가 올라오고, 겨드랑이 엉덩이에는 땀띠가 생겨서 걸음에 불편함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패킹시 무더위속 장거리 걸음시 발생될 수 있는 땀띠를 생각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쉰~~내는 진짜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였어요!
두리봉을 지나고 삽당령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5시 전후로 샘터물을 보충하고 쉰내나는 옷도 잠시 말리고 또 걸음을 했어요.
밥은 언제 먹었을까요?
ㅋ~~
지나서 생각해보면 2일차 아침 라면 한끼가 마지막이었어요.
시간을 아껴야하고, 배고픔도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임도길, 석두봉을 지날쯤 하늘이 어두워지고 작은 빗방울 떨어졌어요.
잘되었다! 싶었습니다.
배고픔보다 어려운 것은 더위였거든요.
웃고 一갈까요!
이동중 낯선 번호로 연락이 왔어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경찰서입니다."
"3018차주 되세요?"
"네"
"차가 오래 방치되어 주민이 사고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걱정마세요, 울바길 걷는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죠.
근데, 끝말에 잠시 즐거움 느꼈습니다.
"선생님, 혹여 사는게 힘들더라도 이상한 맘 먹으면 안 됩니다"
하하~~
화란봉 도착이 11:30쯤이었어요.
체력이 많이 올라왔어요.
이제 남은 길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배낭을 놓고 하늘전망대 다녀왔어요
흐려서 하늘뷰는 없지만 행복했습니다.
능선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잠시 누웠다 갑니다.
쉰~~내가 스멀스멀 바람따라 올라오네요.ㅎ~
하하~
2끼째 만찬입니다.
물이 부족해서 스파게티가 되었지만 일단,배는 채워야지요.
민가에서 물500ml-5병을 보충하고 또다시 울바4구간을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역시나 하루에 울바 두구간을 타는 것이 만만치 안음을 깨우치는 시간입니다.
거기다 어리석게도 15Kg에 가까운 박배낭을 메고 이동한다는 것은 미친놈 소리 듣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장시간 무거운 배낭을 메고 이동하느라 어깨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배낭 어깨 스트링과 허리밸트를 수시로 조절하며 통증을 이겨냈어요.
쉼 시간도 길어지고, 복장털이도 시작되었고 만사 귀찮아졌어요.
다행히 백두대간은 고속도로라 걸음이 쉬운것이 힘이 되었답니다.
고루포기에 도착시간이 저녁 5시쯤.
시간과 체력이 여유가 있어서 전망대로 가서 박을 했어요.
고루포기전망대에 도착을 했더니 뷰가 이래요~ㅎ
쉰~~내가 좀 날아가라고 빤쯔만 입고 옷가지를 널었는데...습해서 더 눅눅해진거 같아요.
전날 피곤해서 못 마셨던 기호식품 까고 마지막 밤을 즐깁니다.
안주는 없어요.
산행중에 제일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입니다.
여유롭죠?
물도 반병 남았고, 조금 내려가면 샘터도 나오고, 대관령휴게소에서 시원한 맥주도 마실 수가 있고, 울바5구간을 위문걸음 해주는 분들도 있고 모든 것이 에너지였어요
집 나온지 4일차: 8.17
"희망, 동행, 완주"
오늘은 대망의 울트라바우길 100Km 완주의 날입니다.
남은 코스는 울바5구간과 울바6구간입니다.
울바5구간에는 사랑하는 아띠형님, 하곤누이, 수정초님이 위문걸음으로 힘을 넣어 주기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 3시경 걸음을 시작합니다.
물은 반병 남겨두고 샘터에서 보충할려고 합니다.
헉!
샘터가 아니라 도랑이다.
노선을 살짝 이탈해 찾아낸 샘터라는 곳이 헐~~
하지만 비상식수라도 있어야하기에 반병 담아 간다.
좋구나!
능경봉도착 ·6시30분경
다행히 비상식수는 마시지 않고 능경봉아래 샘터까지 이동을 했어요.
카라반캠퍼를 만나 물도 얻고, 아주머니가 건내 준. 주먹만한 자두맛은 잊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꿈꾸던 맥주가 내 손에 들어왔다.
살면서 이토록 물과 맥주가 땡겼던 적이 있었나!
싶다.
행복했습니다.
잠시뒤 위문걸음팀과 함께 할 생각에 힘이 불끈 생기더라구요.
집 나온지 4일차인데 먹은거라곤 라면2개,연양갱3,칼로바3,자두1,물 약8L,맥주1캔
하곤누이가 이 모습을 마주하고는 살이 쏙 빠졌다고 인증샷을 남겨줬어요.
어때요?
함께 걷는 길이 이렇게 힘이되는구나 싶습니다.
연실 싱글벙글 즐겁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띠형님, 하곤누이, 수정초
그리고 특별히 아띠형 형수님이 준비해 준 여러 영양식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컨디션도 안 좋은데 위문걸음도 하고 또 이 길을 찾는 분의 안전산행을 위해 시그널도 달아주는 아띠형님 멋지십니다.
울바5구간은 예상한거보다 더 지루했어요.
숲속을 지나 긴 임도길을 내려오는 내내 혼자 걸었으면 피로감이 엄청났을텐데 다행히 동행이 있어서 즐거운 걸음입니다.
하하
울바5구간 도착입니다.
함께 해 준 우리식구들 감사합니다.
내내 함께 한 쉰내나는 옷과 행운목입니다.
저 옷에 진짜 주인이 되었습니다.
뿌듯했지요!
울바6구간에는 아직도 열기가 가득 남아 있습니다.
젊음 가득한 기운을 받으며 피곤이 풀리고, 발걸음 점점 가벼워 지는것을 느꼈지요.
늦은 시간 세레모니 함께 해 준 하곤누이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렇게 안 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건강 잘챙기궁 즐건하루되시구요 ^^~
감사합니다.
체력은 더 좋아진거 같아요.
주말에 뵈어요~^^
대단합니다~~~~
그것도 등짐메고 혼자서!
진짜 멋찌게 미쳤습니당!!!
이여름 지남 하시징..
훌륭한 걸음에 천번 만번이상의 박수를 보내며
울바6구간 대단한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문하신 물품은 배송중입니다.
빠른 시간에 뵈어요~^^
무더위와 모기등 각종 방해물들과 나와의 싸움에서 얻어낸 울트라 바우길 완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형님께선 이미 다녀온 분 아닙니까!
대단하심다~~^^
네번째날의 걸음이 첫날인것마냥 가붓하게 걸으시던 낭만님의 체력에 그저 와~~ 와~~~ 소리만 납디다
무사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담엔 하지 마요
미 * * 소리 또 들어요 ㅋㅋㅋ
절대 안합니다.
위문걸음 감사했어요.
덕분입니다~^^
어머야라~~~
이기 뭔일이래요.
수고 많으셨고 도전에 박수 보냅니다~^^
하하~^^
잠시 정신줄 놓은듯 신명나게 놀다 왔습니다.
오늘 휴일이죠?
숲속생활 뵙고 싶어요~♡
울트라바우길 100km 백패킹 완주는
잘생김 -> 못생김이 되는 길이군요 ㅋㅋ
존경합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꿈조차 꾸지 않을 그런 일을,,
대단하십니다 !!!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이런 도전을 할 수 있는 젊음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 ㅋ
하하~~^^
시작은 무모함이었지만 이겨내고 완주하고나니 행복 가득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닉네임처럼 낭만이 가득하시네요.
너무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함산 하신분들도 멋지십니다~
하하~~^^
형님,감사합니다.
주말에 뵈요~♡
멋지네요.
부러움이 샘솟습니다.
하지만 절대 따라하지 않을겁니다.
아니 못합니다. ㅎㅎ
에고~~저도 곧 따라갑니다.
시간은 지나가는게 아니고, 쌓인것이라 합니다.
연륜앞에 존경심 갖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고..이 무더운 날에 이런 도전을 ...
순간 힘들고 포기 하고도 싶었겠지만...
멋지게 성공 한 후...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객님 사진을 보면서 오래 전 지리산에서 진부령 까지 47일 동안
산에서 노숙하면서 길을 찾아 걸었던 기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괜시리 가슴이 벅차고 울컥해 집니다.
아름답고 멋진 도전.....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하하~~^^
성인급 형님의 축하를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이 손짓합니다.
컨디션 회복하시고 땀띠 안나는 계절에 고고^^
고생했어요♧♧♧
쵝오☆☆☆☆☆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덕분에 잘 먹고 걸었습니다.
참, 형님 컨디션은 어떠세요?
회복하는대로 한잔하시죠!ㅎ~
감사합니다~~♡
우와~~ 우와~~
제대로 美쳤네요~~
멋지십니다~~
대단해요~~
원기 추스리고, 바우길에서 뵈요~~^^
네~~몸이 더 좋아진 상태입니다.
주말에 뵐께요.
감사합니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꿈같은 도전을 이룬 낭만주객님~큰 박수 보냅니다~
좋아하는 유튜버에게 누군가가 이런 말을 남겼더군요~
"이 형~쭘,,멋지네~~"
그 말을 낭만주객님께 바칩니다~^^
와~~입고리가 쓰윽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대단하십니다 ~
그 것도 혼자서 이런 찜통 더위에~
울트라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체험 기록이 다음 도전하실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아이고, 감사합니다~^^
가족분들 함께 완주하는 멋진 모습을 보며 동기화가 되었어요.
주말에 뵐께요~♡
낭만적이다~
하하~~^^
이날 4구간 임도길 뷰가 최고였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말 대단하네요. 올려 놓은 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엄청나 뭐라 얘기할 수 없네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멋진 완주 재삼 축하해요.
아이고~형님의 일일 운동량에 비하면...약하지요! 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삼복 더위에 많이 무모하지만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셨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
부끄럽습니다.~~^^
주말에 뵈어요.
와~~ 왜이러세요~~ 왜서!!! 하여튼간에 살아서 돌아오신거 환영합니다.
대단해요 완주 축하합니다~~ 무사귀한 !! 정말대단해요 한여름 삼복더위 폼염에...
아유~~ 말해뭐해~~ 체력회복하시고 건강유의하세요~^^
실장님 옆에 있을라믄 이정도 검증은 받아야하쥬~~??ㅎ~~
하고나니 그까이꺼~~ㅎ
감사합니다.
낼뵈요~♡
울트라 바우길 그냥 걷기도 힘든데
참~대단도 해라
도전하는 모습 멋져요^~^
형님, 전화도 친히 주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