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내지 않아도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강형욱이다. 동물훈련사이자 보듬 컴퍼니의 대표인 강형욱은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꾼 반려동물 부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Tv동물농장을 보며 훈련에 관한 관심을 가졌고 친구의 반려견에게 간단한 훈련도 시켜보고 할머니 댁에 있는 개에게도 산책과 훈련을 시키며 관심을 키워나갔다. 그 관심을 키워가던 중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강형욱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강형욱은 개의 감정을 파악해 상황을 이해하고 개가 행동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한다. 개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가기 위해 개의 변을 먹어보고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개의 훈련에 관하여 공부하기 위해 돈을 벌어 해외로 나가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그의 열정에 반했고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강형욱은 개 공장을 운영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개들의 종을 외웠고 초등학교 시절 유기견 봉사를
다니며 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중학생 때 훈련사라는 꿈을 확정 지었고, 부모님의 사업장에서 나와 돈을 벌어 노르웨이로가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투리드 루가스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Calming signal을 공부하게 되었다.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실습생부터 천천히 경력을 쌓아나갔다. 그 후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라는 책을 출간하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EBS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 인지도를 천천히 쌓아나갔다. 그의 남들과는 다른 훈련 방식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고
다른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그의 실력을 보여주며 개 전문가에서 반려견 훈련사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동물 조련사라는 직업의 이름을 반려동물 훈련사라는 이름으로 직업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 냈다. 강형욱은 이와 같은 활동들로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이라고 불리기까지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고 현재도 각종 SNS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여렸을적 부터 동물들을 좋아했고 동물은 지금까지의 삶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존재이다. 그중 개의 부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강형욱은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강형욱에 대해 알아가면서 가장 크게 와 닿았던 점은 대한민국에서 한 분야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내었다는 것이다. 개 공장, 펫샵, 시골에 묶여사는 개들에 대하여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지만 강형욱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들을 생각하면서 문화를 바꿔갔다.
이러한 점에서 나도 강형욱처럼 한 분야에 대해 인식전환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각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