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면서 귀한 영혼들을 만나러 가는 기쁨이 올라옵니다.
토욜 함께 하는 빛나누미 모임에서는 다들 정화와 알아차림 훈련이 너무 잘 되어 있어, 5분 묵상으로도 거의 정화가 되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저희조는 '자기사랑'이 토욜 모임의 주제였는데, 함께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또 감사합니다.
일욜 아침 자기확장 명상에서는, 내가 무한히 커지고 그냥 우주와 하나되어 공기처럼 함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손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는데, 손과 발로 행하는 실천 부분에서 제가 느끼는 부담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또 내가 하려 하구나!' 라는 알아차림 속에, 다시금 내맡김 속에 흐르는 삶을 살겠다는 의도를 내고 그렇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오장육부와 기생충 여부 테스트를 많은 관심 속에 진행하고, 맛있는 점심 후 치악산 산책을 다녀옵니다. 어제가 입춘이어서인지, 따뜻한 봄기운도 느껴집니다. 어싱 슈즈 신고 처음 참여하신 브리즈번님과 대화하면서, 즐거운 어싱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지난달 오시고 연이어 참가하신 분들은 이미 친숙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공기 좋고 높은 에너지장 속에 잘 쉬다갑니다. 함께 하신 조원분들, 준비 많이 해주신 운영팀들, 반야님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시동생분 이야기를 나눠주셔 감사했어요
의도와 자기사랑이라는 화두를 엄중하고 기쁘게 수용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귀한 영혼들을 만나라 가는 기쁨",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잠깐 스치거나, 혹은 명상 후에 나눠주시는 초연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 영혼의 상태를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