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주말이되면서 더더욱 추워졌네요
많이건조해져 얼굴이 가려울정도에요
울 귀연 아들도 가려움이 심해져
손목부분이랑, 귀뽈, 무릎뒤가 갈라져 상처가 생겼네요.
충주에 탄산온천이 좋다고 하길래...
함 가봤습니다.
처음경험해보는 신기한 온천이더군요.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온천은 가봤는데
여긴 좀 특별함!!!
시설은 걍 목욕탕수준인데
탕속의 물이 사이다 물같더군요
작은 공기방울기포가 온몸을 뒤덮고 5분정도 지나면
약간의 따끔거림도 있구요.
물 온도가 27도정도 되는 좀 차가운느낌의 탄산원(源)탕인데
조금후엔 몸에 열도 납니다.
시원하고 개운하고, 부드러워진 느낌 ...
주말 온천여행한번 해보세요~~
첫댓글 온천이라 넘넘댕겨오고싶네여.요즘날이추워애들 반식욕도 못키켜주고 .낼친정가면 목욕탕이나 댕겨올라구여.
온천 이에요? 약수에요?
온천인데, 식수로 먹을수 있는 온천수가 있는데 톡쏘는것이 설탕뺀 사이다맛!
모리가 알려준 초정리 온천도 좋더군요. 탄산온천이 피부에는 효과만점이라지요. 그때는 금다를 낫게하겠다는 일념으로 밤길 달려 새벽녁에 돌아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