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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fOKCDHCiJM?si=6vMtc_DevXkipPWy
주인의 아들을 죽인 농부들 [누가복음 12장 1~8절]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버려진 돌, 모퉁이 머릿돌 [누가복음 12장 9~12절]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 포도원을 만들어…망대를 지어서(1절) 이사야 5장 1~7절에 나오는 일명 ‘포도원 노래’를 보면,
이는 하나님이 좋은 포도를 얻기 위해 하신 일들이다.
* 모퉁이의 머릿돌(10절) 건물의 가장 중요한 돌로서,
이 돌을 중심으로 벽을 쌓고 여기에 건축자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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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한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세주고 타국에 갔다가 소출을 받으러
종을 보내자, 농부들은 매번 종을 때리거나 죽입니다. 주인의 아들은 존대할 줄 알았지만,
그마저 죽입니다. 주인이 와서 그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남에게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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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아들을 죽인 농부들 [누가복음 12장 1~8절]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이를 통해 종교 지도자들의 불신앙과 반역을 드러내십니다.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농부들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아들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탐심에 빠진 농부들은 주인의 뜻을 거스르고 패역하게 행동합니다. 이사야서에 나오는 '포도원의 노래'(사 5:1~7)에는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이스라엘이 심판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비유에서 농부들이 종들을 죽이고 주인의 아들까지 죽이는 장면은, 이스라엘이 선지자들을 죽이고 결국 메시아까지 죽일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불순종과 반역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그분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포도원 주인이 보낸 종들과 아들을 대하는 농부들의 태도는 어떠했나요?
하나님이 내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순종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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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돌, 모퉁이 머릿돌 [누가복음 12장 9~12절]
예수님 비유의 결말은 포도원 주인이 악한 농부들을 심판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맡긴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새로운 백성의 도래를 예고합니다. 예수님은 시편을 인용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라고 하십니다(시 118:22~23). 여기서 '돌'은 거절당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그분이 결국 구원의 기초가 되실 것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 아들 예수님이 구원의 중심이시기에 그분을 믿어야 구원을 얻고 그분을 거부하면 구원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방법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그분을 통해 삶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나는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님 안에서 삶의 기초를 세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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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희망
기독교의 역사는 희망의 역사입니다. 백 세 되도록 아들이 없어도 희망을 갖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넘실거리고 뒤에는 애굽의 기마병이 추격해 와도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거운 불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희망의 걸음을 걷는 자가 신앙인입니다. 예수님은 버림받은 자였습니다. 스스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고 말씀하셨고, 십자가 위에서는 하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의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자리에서도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온 세상이 조롱해도 하나님께 호소해 보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승리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질 것이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져도 가루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눅 20:18). 결국 충돌은 재앙을 불러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편에 설 것인지, 예수님을 거스르는 편에 설 것인지 둘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을 갈라놓습니다. 예수님 앞에 스스로 깨어져서 무릎 꿇고 그분을 영접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분 이름에 경배하고 그 발에 입 맞추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장차 하나님 나라의 기초석이 되고,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부활의 삶 / 정근두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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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마가복음 12장 6~7절
성도는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농부들의 소행에 벌을 내리지 않으시고 마지막에는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십니다. 남은 '한 사람' 아들을 보낸다는 말은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농부들은 하나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아들을 죽입니다. 하나님은 무능해서 우리의 죄를 간과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인내하시며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을 바로 알 때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깁니다.
자신의 무익함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청지기다운 태도다. - 존 호프만
하나님, 자기 유익을 위해 주인을 배신한 농부들의 모습이 바로 죄인 된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불순종의 길을 걷던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의 목숨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늘 기억하며, 맡겨 주신 포도원을 신실하게 일구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마가복음12:1-12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지만 거부하면 구원의 기회를 놓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1절에 한사람은 주인인 하나님을 말합니다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농부는 종교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2절에 종은 선지자를 말하며 6절에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말합니다
이야기는 이러합니다
주인은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맡기고 타국에 갔습니다
때가 되어 주인은 소출을 받으러 종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빈손으로 보냈습니다
주인은 이렇게 종을 3번이나 보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농부가 종을 때려 보냈다는것은 종교지도자들이 선지자들을 때리고 핍박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냈습니다 아들은 존대할것이라 기대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아들을 죽여서 포도원 밖에 던졌습니다
농부가 주인의 아들을 죽였다고 하는것은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죽였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포도원주인은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고 하는것은 농부가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에게 주었다는 말씀으로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악한 농부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시면서 10절의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유대인들이 버린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살리시어 그리스도와 주가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버렸지만 이방인들에겐 중요한 머릿돌이 되셨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농부의 포도원 이야기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지만 그러나 거부하면 구원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부의 포도원 비유에서 주인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3번씩이나 보내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시면서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기억하고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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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 소출을 받칠 의무가 있는 농부들이 주인의 종을 때리고 빈손으로 보냈다는 말입니다. 이로써 주인과 종의 관계는 깨집니다. 즉, 지주와 소작농과의 계약이 파기된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은 어쩐 일인지 계속 종들을 보냅니다.
둘째, 세 번째 종까지 보냈는데 여전히 종들은 소작료 대신 얻어맞고 돌아올 뿐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이 이야기를 들은 청중들은 그 정도가 되면 그것이 어떤 이야기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바로 유대인들의 이야기로, 특별히 종교지도자들을 겨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이스라엘에 계속 보내셨습니다. 예레미야에 보면 새벽부터 보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있는 이런 예들은 실은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연연하여 하늘의 소망을 등한시 할 수도, 혹은 미적미적 대며 성장하지 못하고 머뭇거릴 수도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즉시로 심판하지 않으시지요. 대신에 기다리시며 그분의 심부름꾼을 보내십니다.
경우에 따라 다소 환경을 바꾸시기도 합니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믿음을 회복하여 하늘의 사람으로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실 때도 있습니다. 안락한 삶, 행복한 삶을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질병이나 사고로 건강을 약화하게도 하십니다. 더 나아가 재난이나 파산, 실직 등으로 그분의 강경한 의사를 표현하시기도 합니다.
고통을 주어서라도 그 사람을 사명자나, 신앙인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경우 고난은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로서는 거부하고 싶을 것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일부러 귀를 막고 부인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건강하고, 행복하더라도 영혼이 피폐해지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고 저주일 것입니다.
설령 가난하며, 건강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더라도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라면 그것은 축복 중의 축복일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아는 사람들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좋은 것으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 주는 격이지요.
하나님께서는 그때부터 계속 그분의 사자들을 우리에게 보내고 계십니다. 그 메신저들은 우리들 눈에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게 달갑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행복, 풍성한 물질, 형통 등도 있지만, 불행, 가난, 고난, 사고 등도 있습니다. 겉모습은 다를지라도 내용은 같다고 봅니다.
그것을 분별하는 것이 지혜이고, 식별하는 것이 명철입니다. 기회를 기회로 인식하고, 경고를 경고로 알아듣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을 잘 깨달아 주저 없이 축복된 길로 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까지 우리들의 삶은 부단히 계속될 것입니다. 변장된 그분의 종들을 잘 분별하여 삶을 인도받는 슬기로운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완악한 농부들(12:1~9)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내십니다.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 농부들은 유대교 지도자들, 종들은 선지자들, 주인의 아들은 예수님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가 되자 주인이 포도원을 맡긴 농부들에게 소출을 받으러 종을 보냅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소출을 주지 않을뿐더러 주인의 종들을 매질하고 죽입니다.
그뿐 아니라
포도원을 완전히 차지하고자 주인의 아들까지 죽입니다. 주인의 아들을 배척하는 것은 결국 주인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주인은 자기 위치를 망각한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입니다.
주제를 모르고 욕심을 부리는 것은 자기 발등을 찍는 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말고, 자신의 도리와 역할에 충실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포도원 농부들은 어떤 점에서 악하며, 예수님이 이 비유를 드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은 무엇인가요?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건축자들이 버린 머릿돌(12:10~12)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구약성경(시 118:22~23)과 연결시키십니다. 건축자들은 안목이 형편없어
머릿돌이 될 만한 중요한 돌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주인이신 하나님은 그들이 버린 돌을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구원의 근원으로 삼으시리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농부들이 포도원을 다른 이들에게 빼앗긴 것처럼, 예수님을 죽인 그들도 지위를 빼앗기고
진멸당할 것입니다.
유대교 지도자들은 이것이 자신들에 대한 말임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추종하는 무리가 소요를 일으킬까 봐 두려워 손쓰지 못합니다.
그들이 멸시하고 버린 예수님은 교회의 머릿돌이 되십니다.
- 묵상 질문: 머릿돌이 될 것을 건축자들이 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지금까지는 무시했지만, 이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실 가치 있는 대상으로 바라봐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존귀하신 구원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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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에 대적하는 자들에게 이 포도원 농부 비유로 책망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모든 것이 구비된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 주고 타국에 갔는데, 세를 받으려고 종을 보냈더니 농부들이 반역하여 종을 때리고 능욕하고 죽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원 주인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고 보냈더니, 농부들이 상속자이니 죽여서 포도원을 차지하자 하고 죽여서 포도원 밖에 내던졌다는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포도원은 하나님의 나라인 성전을 가리키고, 농부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성전을 사유화한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말씀을 포도원 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하나님의 포도원이요 나라인 교회를 사유화한 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외식함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거룩해보이고 경건해보이지만, 예수님을 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삶의 열매에는 예수님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진멸될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막12:9) 자기들 입으로 대답했습니다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막12:9)
이제 곧 그들은 자기들이 포도원 밖에 내던졌던 그 버린 돌이신 예수님께서 성전 모퉁이돌이 되어 계시는 것을 보고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지만, 우리는 크게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118:22~24)
참으로 우리 주님은 성전 모퉁잇돌이 되셨습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행4:11)
그러므로 우리가 모통잇돌이신 주 안에서 온전한 성전으로 완공되기 원합니다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0~22)
그래서 신령한 예배를 섬기는 제사장 되기 원합니다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4~5)
예수님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의 잘못된 신앙을 비유를 들어 책망하십니다.
포도원 비유
포도원 농부 비유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종교지도자들이 범한 죄악 중 하나는 그들이 주인의
소유를 탐하여 자기들 것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포도원의 주인이 가꾸고
일군 주인 소유의 밭을 잠시 맡아 돌보는 관리자에 불과했습니다. 주인이 포도원을
맡긴 이유는 거기서 나오는 주인 몫의 소출을 받기 위해서인데 농부들은 그것까지
욕심을 냈습니다.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물질을 욕심냈을 뿐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 자기들이 백성의 칭송을 받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청지기 정신을 잃어버리면 이와 같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과 재능과 물질과 직분을 맡기셨는데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소홀히 하고 자기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급급하면 예수님께 책망 받은
저들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화인맞은 심령
종교지도자들이 범한 또 다른 죄는 하나님이 공경하라고 이 땅에 보내신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배척했을 뿐 아니라 죽음으로 몰고갔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셨는데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죄를 인정하기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범죄보다 무서운 것이
돌이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사역자들이 있는데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잘못된 길을 지적하고 우리가 그 길에서 돌이키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고 겸손히 회개와 순종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생명을 얻고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꾼들에게 포도원을 맡기시고 어느날 당신의 몫을 결산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포도원은 어떤 것이며 바치기를 요구하시는 몫은 무엇일까요?
마가복음 12:1~12 버려진 돌이 머릿돌이 되다.
3일전에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고 다음날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1.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는냐?
2. 누가 이런 일 할 권세를 주었는냐?라고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시비와 도전을 보였다.
이렇게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악한 농부의 비유의 말씀을 하신다.
나는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지만
종교 지도자들은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안다.(12)
종교지도자들이 만약에 이 때에 회개하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했다면
하나님의 구원 시나리오는 다시 바뀌어 져야 할 지도모르겠다.
악한 농부의 비유는 대략 이렇다.
한 사람이 포도원을 잘 만들어 놓고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해외 장기 출장을 갔다.(1)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을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낸다.(2)
그러나 여러번 종들을 보내어도 때리도 능욕하고 심지어 죽여버린다.(3,4,5)
마지막으로 주인이 내 사랑하는 아들은 공경하겠지 하고 아들을 보냈으나(6)
농부들은 상속자니 죽이자 하고(7)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어 던졌다.(8)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는냐?(9)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9)
하는 내용의 말씀이다.
이 비유에서
포도원을 잘 만들어 놓으신 주인 한 사람은 하나님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은 포도원은 이스라엘을
세를 내어 농사 짓던 농부들은 종교 지도자들을
소출을 받으러 갔던 여러명의 종들은 구약에 여러 선지자들을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말씀이다.
그럼 나는 어디에 속하나?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셨는데
그 다른 사람이 내가 된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새롭게 맡겨주신 포도원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아멘
포도원의 소출을 받으러 주인의 보냄 받은 자가 올 때에
마땅히 드려야 할 세(소작료)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미 좋은 포도원을 만들어 주셨다.
많은 은사도 주셨고 재능도 주셨고 시간도 주셨고 물질도 주셨다.
어떻게 맡기신 것을 잘 관리해야하나?
주님께 드릴 만한 포도원의 소출은 무엇인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내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아멘.
나의 죄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 사랑
이스라엘에게 독점적으로 주어져 포도원을 나 같은 자에게도 맡기시니
죽도록 충성하여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드리자.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시 118:22-23)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 5:1-2)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단 2:34-3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