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VS 비엘에필드
오늘 프랑크푸르트와 비엘에필드와의 경기는 리그 4위와 리그 1위의 경기이니 만큼 프랑크푸르트로서는 승격순위인 3위안에 들기 위해... 비엘에필드로서는 반대로 리그 우승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맞붙은 경기였습니다.
경기 초반 양팀 비슷한 공방이 있었지만 강성우 선수가 찬볼을 상대 수비가 맞고 들어가 자살골로 1:0으로 경기가 끝나나 했더니 강 성우 선수가 지목했던 그 로타 마테우스 선수가 절묘한 센터링으로 도움을 기록한후 프랑크푸르트는 계속해서 밀렸고 아쉽게도 3:1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강성우 경기평점 9
강성우 선수는 3개의 슛팅중 2개의 유효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아영기자-
“쳇...”
“후우.. 오늘 패배가 그렇게 마음이 쓰이냐?”
“후우.. 형... 형은 오늘 마테우스의 플레이와 내 플레이가 어떻다고 생각해?”
“응? 서로를 비교해 달라는 말이야?”
“응...”
“글세... 마테우스는... 총 80분까지 뛰고 교체됐고.. 너는 풀타임 뛰었으니.. 뭐.. 결론은 네가 낳다고 말하면안되나?”
“형!”
“아아.. 알았어.. 전반적으로.. 로셀레마니가 너와의 호흡이 약간 삐끗했어... 너는 혼자 잘 뛰었는데.. 로셀레마니는.. 마테우스에게 완전히 묶였거든...”
“후.. 그래?”
“응.”
“칫..”
“왜?”
“아니... 다음을 기약해야지.”
“응?”
“말 그대로 다음을.... 리그는 원정 홈 각각 한경기 씩 치르잖아... 꼭.. 복수를 할 거야.”
“후후.. 그래.. 그런 마음가짐은.. 아주 좋다.”
~11월 28일 리웃링겐 VS 프랑크푸르트 리그 중간 평
딱 절반인 리그 17번째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아쉽게 졌지만 강성우 선수는 1골을 기록하면 경기당 1골의 괴물같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코스트너 감독님의 적폭적인 신임과 함께 서포터즈들의 응원으로 초반 4경기 교체출장을 제외하고는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철체력과 함께 프랑크푸르트의 승격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로 프랑크푸르트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49퍼센트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거기에다가 현재 리그 득점1위를 달리고 있는 강성우 선수는 프랑크푸르트의 수호신겸 적들에게 몬스터로써 널리 알려졌고 독일현지에서 총 네 번의 방송출연까지한 스타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트너 감독님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강에 대한 평가는 더 이상 해보았자 같은 말이 나온다. 뛰어나다는 말...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는 더 이상 아무 소용이 없다. 다만 승격을 하게 된다면 1부리그에서 조차 강이 이정도의 활약을 할 것이라고 자부할 뿐이다.”
코스트너 감독님은 강성우 선수를 극찬하고 현지 언론조차 리그 득점왕과 함께 올 분데스리가 2부리그 최고의 선수로 손꼽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강성우 선수의 동료인 로셀레마니선수와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강은 뷰티풀한 선수이다. 처음 그와 농구로 맞붙었을때는 대단한 운동 신경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를 헤쳐나갈 동안 그는 단 한번도 적을 가만 둔적이 없다. 그가 골을 터뜨린 것은 주위에서 도와줬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움직임으로 나온 골이고 내가 골을 터뜨린 것은 그가 움직여줬기 때문이다.”
동료에게 까지 극찬을 받은 강성우 선수는 프랑크푸르트(현리그3위)의 승격에 일등공신으로 1부리그에서조차 그 실력을 발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떠냐? 멋지냐?”
백승우는 강성우를 보며 물었고 성우는 멋쩍은 듯 웃을 뿐이었다.
“너무.. 제 칭찬만 하는거 아닌가요?”
“후후.. 실력있는 사람이 칭찬을 듣는 것은 당연하지.”
“하아.. 그렇군요?”
“후후... 어때.. 이때까지 경기당 한골을 넣은 소감이?”
“뭐.. 그냥 얼떨떨하고 좋군요.”
“후후.. 그래?”
“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응? 아쉬운거?”
“네... 비엘에필드전이.. 가장 아쉽네요.”
“아.. 아아.. 그 로타 마테우스와의 대결말이군?”
“네.”
“하하.. 이거 기사감인데? 강성우 아직도 흡족하지 않다!”
“헤에.. 뭐.. 다음 대결에서는 꼭 이길 겁니다.”
“그래? 좋아.. 열심히해보라고.”
~한국의 대들보 강!
한국의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잇는 강성우가 프랑크푸르트를 승격이라는 거대한 선물을 안길 듯 하다.
~강성우 그의 실력은 충분히 칭찬받을만하다. 한국 유망주들을 알아본다!
현재 폐에레노르트에 있는 차붐과 대전에서 활약중인 황선홍의 후계자 하태선 그리고 디나모키예프의 정현욱은 한국을 이끌 차세대 선수.
대전에서 폐예노르트 차붐이 이적할때만해도 대전에서만큼의 위력을 내지 못할줄 알았던 차붐은 26경기 23골 2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으로 폐예노르트를 네델란드 리그 1위로 올리는 기염을 토했고 강성우는 경기당한골이라는 골감각을.. 그리고 정현욱은 몸싸움이 격렬하기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리그 최고의 명문 디나모키예프에서 꾸준하고 안정된 수비 실력을 그리고 하태선은 현재 차붐이 떠나간 대전에서 그에 못지 않는 활약을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과거 토리노에서 뛰었었던 박지성과 이영표 송종국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대리그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할지 주목받고 있다.
첫댓글 ㅋ 토리노에 있던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은 은퇴했나여? =ㅁ=;;; 그떄 바죠가 대리구 1등한거 외에는 기역이 ㅋ ;;
아뇨 은퇴하지는 않았어요 ^^;; 지금 각팀에 있죠..^^
우리 송사장님 이야기는 요즘 안나오네요 보고싶은데 ㅠ
아니 회장님이라 해야하나 ㅋㅋ
ㅋ;; 2부에서 상욱은 카메오 비슷한 위치이기 때문에 ;;
헐 차붐이다!! 와다다다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