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Mode 1 의 경우 주관기업의 준비상태와 진행할 Project와의 미스매칭으로 1차 매칭은 무산되었다. 그리하야 2차 매칭을 위해 새로운 Project 발굴을 본인(총괄 기획)이 재시도 준비중이다. 고도화 기술 관련 업체 실무 엔지니어와는 Zoom 회의를 통해 얼굴만 튼 상태다. (관련 기술 백서를 보니 고도화 기술은 Vertical AI라는 용어를 사용하더라.)
관리자 Mode 2 의 경우도 조만간 주관기업이 필요한 서비스와 이런저런 미스매칭 부분을 사전협의로 조율을 먼저 한 다음 Mode 1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공부하면 개선된 내용을 곧바로 연속적으로 실무에 적용해야 내것이 된다.)
관리자 Mode 0는 가장 문제시 되었던 2개의 과제는(2년짜리가 3년이 다 되어 끝났다) 주변에서 도와주고 운까지 좋아 둘 다 최종보고서를 기간 내에 제출 마감했다. 내 선에서 환수금 없이 다 처리하니 본인 조직의 이런저런 구설을 모두 잠재웠다. (본 건 스트레스로 생긴 이명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으나 살만하다.)
현재 자투리 2개 남은 상태로 하나는 사업기간 종료되었고 최종보고서 진행만 하면 되고 나머지 하나는 4월말 종료이다. 이 4월말 종료 되는건에 이어붙이기 다음건을 위해 관련 외부 조직과 준비작업 중이다.
기술자 Mode 1의 경우 발주 기업에서 우선 신규직원을 채용부터 하고 주 1~2회 실무기술 전수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변경진행하기로 했으며 컨설팅 비용도 결정이 났고 주2회 월 6~8회이면 대충 계산해 봐도 현 임대료/관리비는 충분히 매꿀 수 있을것 같은데 시작되어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다.
기술자 Mode 2는 경기가 좋지 않아 청강인원이 적었으나 의외로 반응은 좋았다. 3일을 진행했는데 첫날은 이쪽분야 대가분들이 2분이나 오셨다. 한 분은 국가연구기관에서 유명한 분이시고 내년에 정년퇴직 하신다고 (그 분이 진행한 성공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TV에도 나오셨고 관련 분야는 본인이 어렸을때부터 동경하는 분야이고 본인의 어린 자식도 그 피가 갔는지 좋아하는 분야이다.) 내가 그분 앞에서 얕은 지식을 전달한다는게 부끄러웠다. 다른 한분은 대기업 임원을 마치고 최근에 중소기업 부사장으로 가신 분이고 대기업 임원은 어떤 프로젝트를 성공하니 되었다고 하고 지금 간 중소기업도 코스닥 상장기업인데 첫날은 당신이 오고 둘째날부터는 다른 현업을 할 직원이 온다고 했는데 그 현업을 할 직원은 대표이사의 자재분이었다. 다른분야 교수님도 오셨는데 내가 강의하는것을 보시더니 교재를 만들어 보자고 살 붙이는것은 당신이 잘하니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여차저차 3일이 지나고 나니 본 기회를 주신 발주기업 대표님이 내달 서울 모 장소에서 이 분야 관련 종사자 100여명 정도가 오는 세미나가 있는데 40분 강의 준비 좀 해 보라고... 뭘 준비해야 합니까 하니 알아서 하면 되지만 지금하는 미래 아이템 관련해서 해보면 좋을것 같다고...
본인이 20년 이상 사용한 S/W로 설계가 안되어 최근에 신생기업을 이용해 기초 기능만 되는 Commercial 모델로 (Expert Mode는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 진행이 안됨 ㅡ,.ㅡ) 구매해서 사용하는 S/W와 동일 시장 다른 S/W의 국내 대리점을 진행중인데 관련 전문가가 없어 기술영업을 거의 못하고 있다고 하여 그것도 사용권 주면 제가 몇주 해 보고 (Expert Mode를 해 보고 싶고 관련 기술을 익히려는 잔머리) 가능하면 기술영업 도와드리겠다고 하니 관련 자료를 왕창 주어서 지금 주말인데도 관련 공부를 열씸히 하고 있다. 잠깐 공부하고 있느데 이쪽도 저 위에 관리자 Mode 1에서 언급한 Vertical AI와 관련된 알고리듬 및 지배함수 체제로 진행 되는듯 하였다.
그리고 가능하면 위에 국가연구기관 유명한 분과 콜라보 강의도 해 보자고 하신다. 사장님의 도움으로 선망의 대상과 같은급으로 급 상승중인데 뽀록날까 겁부터 난다.
기술자 Mode 3 이쪽은 이제 썩은물에서 석유로 넘어가려고 진행 중이다 (Web3쪽을 잘 아는 전에 데리고 있던 친구가 요즈음은 썩은물을 넘어 석유라는 표현을 한다고 해서 나도 석유 한번 되봐야 겠다고 농을 던졌다.) 브로커 기업(기술자 Mode 2 기회를 주셨던 사장님)에서 특허진행 요청을 하셔서 특허용 초안 자료를 아는 특허법률사무소 사무장님께 넘겼다 (거기 사무장님은 내가 준 자료를 열씸히 공부하고 있을 것이고 어느정도 사전 정리가 되면 나와 미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초안 설계의 외관 기구설계는 대학원생이 진행 중이다.
-Study methods- 과거에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 저건 왜 배우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 연유에서 생겼는지 그런 부분들은 잘 설명해 주지 않으니 피부로 와 닿지 않아서 힘들었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은 뇌에 수신소자가 없기 때문에 수신소자부터 먼저 달아야 하는데 수신소자를 달아줄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다.
앞으로의 공부는 수신소자를 먼저 달고 시작해야 한다. 비싼 H/W 혹은 S/W를 먼저 접하고 나면 --> 성능은 좋지 않지만 수신 소자가 머리에 달린다. 수신 소자의 성능을 끌어 올리려고 유트브나 인터넷 등을 뒤지며 스스로 공부한다. --> 수신 소자가 어느정도 기능을 하게 되는데 감은 떨어진다. 비싼 H/W 혹은 S/W를 가진 조직을 활용해서 실제로 진행 해본다. --> 매우 센스티브한 소자로 변모한다.
내 능력으로 조직에서 뭔가가 되려고 하지말고 조직을 최대한 이용해야 (나보다 조직이 훨씬 똑똑하고 진화도 더 빠르다.) 본인의 그릇이 커지면서 조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