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석유가스 기업들이 한 곳에, MOGSEC 2018 개최 -
-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해서는 신뢰할만한 현지 에이전트 발굴이 가장 중요 -
□ MOGSEC 2018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한글 | 2018 말레이시아 오일&가스 서비스 산업 전시회 |
영문 | Malaysia Oil and Gas Services Exhibition and Conference 2018 (MOGSEC 2018) |
개최기간/장소 | 2018.9.25 ~ 9.27 / Kuala Lumpur Convention Center |
홈페이지 | http://www.mogsec.com.my/ |
개최시작년도 (개최주기) | 2012 (격년) |
개최규모 | 14,000 sq.m(㎡) |
참가업체수 | 350+ |
참관객수 | 7,000+ |
전시분야 | 오일&가스 분야 |
□ 전시회 특징
ㅇ MOGSEC는 말레이시아 석유가스서비스협의회(MOGSC ; Malaysia Oil & Gas Service Councile)이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석유·가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2년 9월 시작된 전시회임.
ㅇ 동 행사는 말레이시아 기반의 Oil & Gas Player를 소개하는 독점적인 행사로, 석유·가스 산업의 허브로서의 말레이시아를 홍보하기 위한 장이라고 볼 수 있음.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공사인 PETPRANAS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지 업체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음.
ㅇ 말레이시아 외에도 영국, 독일, 일본, 인도, 미국, 캐나다, UAE, 싱가포르, 프랑스, 한국 등 20여개국이 동 행사에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약 7,000명 규모임.
ㅇ 참가업체 약 350개 중 60%가량이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장이었음.
□ 바이어 인터뷰 (1)
□ 바이어 인터뷰 (2)
□ 바이어 인터뷰 (3)
□ 전시회 현장 사진
□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해양플랜트 수출지원센터 및 관련 사업
ㅇ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내에는 '해양플랜트 수출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한-말레이시아 오프쇼어 비즈니스 협의회(M-KOC)를 구성하여 운영중
- M-KOC는 2013년 양국 해양플랜트 협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MOGSC(말레이시아 석유가스서비스협의회), BMEA(부산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KOTRA가 참여하는 3자 협력 체제를 구축, 양국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교류를 강화하고 있음.
- 2018년 9월 현재, M-KOC 협의회 회원은 한국 98개사, 말련 206개사임.
- 해양플랜트 수출지원센터는 M-KOC 회원사 대상 현지시장 정보·인콰이어리 정보 공유, 벤더 등록 및 에이전트 발굴 지원, 각종 해양플랜트 수출지원사업(방한 바이어 유치 및 전시/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하고 있음.
ㅇ 2018년 10월 10-11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18)와 연계하여 1:1 수출상담회인 Global Offshore & Marine Plaza 2018이 개최되며, 동 행사에는 MMHE, SAPURA ENERGY, Boustead Heavy Engineering을 비롯한 총 16개 말레이시아 기업이 참가함.
- 동 기간 동안 1:1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한-말레이시아 오프쇼어 협의회(M-KOC) 정기총회도 진행되어 말레이시아 석유가스 시장 동향 세미나와 함께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임.
- 수출상담회와 한-말레이시아 오프쇼어 협의회(M-KOC) 연례협의회 참가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함.
· 수출상담회 참가신청 : http://gomp2018.or.kr/
· 한-말레이시아 오프쇼어 협의회(M-KOC) 연례협의회 참가신청 : https://goo.gl/3cgBsJ
□ 시사점
ㅇ 인터뷰한 3개 바이어의 공통된 응답과 같이, 말레이시아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 임명이 필수적임. 이는 현지(진출) 기업에만 허용되는 라이선스·등록제도 때문임.
ㅇ 말레이시아 영해 내에서 진행되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는 국영 석유공사인 PETRONAS를 통해 진행되며, 이 PETRONAS 라이선스를 받는 것은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의 첫걸음임.
ㅇ 인터뷰 바이어의 조언대로, 에이전트는 가능한 한 PETRONAS 라이선스를 받은 경험이 있고, 실제 납풍 경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유리함.
- 납품처를 통해 유력 에이젼트를 추천 받는 것도 한 방법이며, 업계 평판을 통한 검증 과정도 필수적임.
- 라이선스·등록은 제품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제품별로 다른 에이전트를 임명할 수 있음.
자료원 : MOGSEC 홈페이지, 현지 바이어 인터뷰 및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