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울산현대와 염기훈을 내주고 정경호(28·MF), 임유환(25·MF)을 받는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되는 정경호는 지난 2006년 월드컵에 출전했던 베테랑으로 빠른 발과 슛팅이 좋아 전북의 왼쪽 날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올 시즌 까지 125경기에 출전해 18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또 7개월여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는 청소년대표 출신 임유환은 2003∼2004년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서 활약했고 강한 압박과 수비가 뛰어난 선수로 전북 수비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로 전북은 공·수에 더욱 안정감을 찾게 되어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첫댓글 호오 근데 임유환벌써 25군;
헉쓰....결국 했구만.ㅡ_ㅡ;;;
했네.... 전북-울산 이적라인?결성
울산은 발빠른 드리블러 위주로 수집하는 팀인가...
아 뭐냐!
이건뭐지?
정경호 염기훈 1:1 이었음.. 전북이 현재론 손해였을텐데... 2:1이라면 모르겠네...
임유환도 꽤나 전도유망한 선수고....서로 꽤나 괜찮아 보이는군...전북은 염기훈이 빠진 공백을 정경호가 잘 매워줄껏이고 임유환의 수비력도 꽤나 괜찮은정도고... 울산으로선 이천수와 함께 좌,우에서 휘저어 줄수있는 윙어한명 구한거고....서로 윈윈??
억울하네 진짜 전북에 좋은 선수가 있으면 다뺏기고 ㅡㅅㅡ...
오오오!
전북이 더 짭짤한거 같은데.. 어차피 김형범이 있으니
+임유환이었구나... 이정도면 전북도 괜찮은데..
임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 임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형범도 분명히 언젠가 뺏긴다 -ㅅ-
김형범은 자기가 안올겁니다..자기를 내쫓은구단에 복수하려구 이정도로 피눈물나게 연습했다는데...설마 오겟습니까..
김형범 자신이야 전북사랑을 외치고 있지만, K리그의 선수이적에는 어차피 선수 본인의 의사는 별로 반영이 안되는 터라...
꼭 울산에게 뺏긴다는 보장있습니까. GS도 있고, 수원도 있고, 성남도있고 .....
임유환과 정경호면 오히려 전북이 이득일지도 모르겠넹-ㅅ-;;...정경호가 옛날뽀스 되찾아 주기만 한다면...
안돼~~~~~전북을 떠나다니.....
임유환은-_ - 쫌 아까운데?
헐..수원올줄알았는데
정경호가 삽질하면 이건 ㅋ ㅐ난감;;;
엥 임유환 다시돌아오넹 ㅋㅋ
임유환까지 왔다면 전북이 조금 남는장사한게 아닐까..라고 생각이드는군요...
7개월 만에 -_ -? 이건 뭐...
아니, 강희대제 ... 설마 염기훈을 내줄리가 만무한데 ... 설마 ?? 설마 ... 안되죠 ...앞으로 전북의 10년정도를 맡아줄 포워드를 ..